조글로로고
동계훈련으로부터 다져가는 연변교정축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4일 09시09분    조회:32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만나
 
 
편집자의 말: 지난해 갑급리그에서의 강급 진통을 겪으며 재기를 다짐하고있는 연변구단, 구단으로서의 가장 큰 고민이라면 후비력 양성이다. 이는 연변구단뿐만 아니라 대부분 구단들이 겪고있는 고민이겠지만 조만간 부활을 약속하고 재기를 다짐하고있는 연변구단으로서는 초미의 관심사라 하지 않을수 없다. 하다면 그 후비력 양성에서의 관건인 연변의 청소년축구는 구경 어디까지 온것일가? 이에 본지는 연변청소년축구의 현황을 알아보고저 남방에서 동계훈련에 한창인 연변주 축구중점학교들을 찾아 특별 취재에 나섰다. 독자들의 관심을 바란다.
                                                                                      -편집부

지난 9일 기자는 우선 본 특별취재활동을 앞두고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찾아 출발 인터뷰를 가졌다.

리동철주임에 따르면 이번 동계훈련은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의 통일배치에 따라 진행, 연변주체육운동학교, 연길시체육운동학교, 룡정시체육운동학교, 훈춘시체육운동학교 등 총 13개학교의 선수, 지도, 후근일군 340명이 포함돼있었다.

연변팀의 후비력량 골간학교인 연변주체육운동학교는 세개 년령단계 예비팀으로 구성되였는데 97~98년령팀이 23명(지도 장경화), 99~2000년령팀과(지도 최광일), 2001~2002년령팀이(지도 리시봉)각각 30명이였다.
 
연변주체육국으로부터 각각 10만원의 훈련경비를 지원받아 이번 동계훈련에 나선 연길시체육운동학교(코치 박문호.90명), 룡정시체육운동학교(코치 송광성. 40명), 훈춘시체육운동학교(코치 최두암. 30명)는 소속 지역의 축구중점소학교 선수와 지도로 구성되였다고 했다.

이외 연변주 중학교들로는 연길시5중(17명), 연길시10중(11명), 연변1증(18명), 화룡3중(11명), 훈춘시5중(11명)이 들어있었는데 연길시3중과 연길시실험중학교는 한개팀으로(11명)구성돼있었다.

리동철주임은 《연변축구의 디딤돌인 청소년교정축구를 적극 활성화시키고 향후 연변팀에 후비력량을 수송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동계훈련은 연변주 축구중점학교 사상 참가한 학교와 인원수가 가장 많다》고 하면서 향후 교정축구지정학교에 대한 투입력도를 증강해 《축구중점학교》 건설을 강화할것이라고 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의 우수한 청소년축구감독을 《청소년축구훈련기술총감》으로 초빙해 연변주내교정축구 지도들의 리론, 업무수준을 진일보 제고시켜 연변주 각 현시 중소학교(각급 과외체육운동학교 포함)들의 교정축구를 활성화시키고 축구교육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주력할것이라 강조했다. 나아가 체육, 교육 행정부문과 적극 손잡고 계획적으로 연변주 중소학교(각급 과외체육운동학교 포함) 축구지도들에 대한 양성을 다그칠것이며 연변주재정, 연변주체육행정부문과도 적극 소통하여 전문자금을 마련해 축구지도, 심판양성, 후비력훈련에 소요되는 자금문제를 해결할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리동철주임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륙속 출발한 연변주축구중점학교 선수진들이 현재 광서북해해량기지,오주국가체육훈련기지에서 훈련에 땀동이를 흘리고있다》면서 연변축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번 특별취재를 기획한 본지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취재활동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다.

[연변축구 꿈나무들의 동계훈련 현장을 가다1]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이 올들어 지금까지 가장 커다란 이변을 만들어냈다. 갑급팀 강호이며 가장 유력한 슈퍼리그진출후보인 하남건업팀에 선제꼴을 넣으며 최종 2 : 1로 상대방을 꺾었다.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의 결과상 상대방을 이겼는가 하면 경기내용에서도 상대방한테 위축되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며 어떤 국부적...
  • 2013-08-26
  •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장애인협회, 연변주체육국과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 연변주 제18회경기대회 장애인조 경기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훈춘시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경기대회(장애인조)는 최근년래 연변의 장애인체육사업의 발전성과를 검증하고 장애인체육인재를 선발, 양성하는 체육성회임과 아...
  • 2013-08-26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연변팀)이 8월 24일 오후 4시 도문시체육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에서 갑급리그 순위 1위로 달리고있는 강호 하남건업팀과 격돌하게 된다. 당효동감독이 이끄는 하남건업팀은 올시즌 14승 6무 1패를 기록하며 갑급리그 선두를 달리고있다. 현재 48점으로 34꼴을 득점, 7꼴만 실점해 철벽...
  • 2013-08-23
  • 절박한 순간에 만났다. 올시즌 종료 9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탈출에 몸부림치는 연변팀과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하남건업팀이 24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갈길이 급하다. 연변팀은 지난 21라운드에서 심양 원정을 떠나 1대3으...
  • 2013-08-23
  •     조선족씨름은 우리 민족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적기예의 하나로서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서로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편을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이다. 씨름은 그네와 함께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로서 쌍벽을 이루고있다. 우리 민...
  • 2013-08-23
  • 지난 8월 18일,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돈화시문화체육국, 주수영협회, 돈화시체육총회, 돈화시겨울수영협회에서 주관한 연변제18회운동회 《중국체육복권덕운컵》수영경기가 돈화시 안명호국가자연보호구에서 개최되였다. 주내 8개 현과 시의 50여명 수영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는 단체전과 남,녀3×200메...
  • 2013-08-21
  • “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21라운드가 마감된 가운데 ”생존”을 위한 피말리는 접전이 펼쳐질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하위권 판도를 미리 짚어봤다. 명예와 영광, 그 이상의 미션 “생존” 말 그대로다. 갑급리그 1, 2위에게 주어지는 명예와 영광은 엄청나다. 2014 중국축구 슈...
  • 2013-08-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