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계훈련으로부터 다져가는 연변교정축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4일 09시09분    조회:32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만나
 
 
편집자의 말: 지난해 갑급리그에서의 강급 진통을 겪으며 재기를 다짐하고있는 연변구단, 구단으로서의 가장 큰 고민이라면 후비력 양성이다. 이는 연변구단뿐만 아니라 대부분 구단들이 겪고있는 고민이겠지만 조만간 부활을 약속하고 재기를 다짐하고있는 연변구단으로서는 초미의 관심사라 하지 않을수 없다. 하다면 그 후비력 양성에서의 관건인 연변의 청소년축구는 구경 어디까지 온것일가? 이에 본지는 연변청소년축구의 현황을 알아보고저 남방에서 동계훈련에 한창인 연변주 축구중점학교들을 찾아 특별 취재에 나섰다. 독자들의 관심을 바란다.
                                                                                      -편집부

지난 9일 기자는 우선 본 특별취재활동을 앞두고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찾아 출발 인터뷰를 가졌다.

리동철주임에 따르면 이번 동계훈련은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의 통일배치에 따라 진행, 연변주체육운동학교, 연길시체육운동학교, 룡정시체육운동학교, 훈춘시체육운동학교 등 총 13개학교의 선수, 지도, 후근일군 340명이 포함돼있었다.

연변팀의 후비력량 골간학교인 연변주체육운동학교는 세개 년령단계 예비팀으로 구성되였는데 97~98년령팀이 23명(지도 장경화), 99~2000년령팀과(지도 최광일), 2001~2002년령팀이(지도 리시봉)각각 30명이였다.
 
연변주체육국으로부터 각각 10만원의 훈련경비를 지원받아 이번 동계훈련에 나선 연길시체육운동학교(코치 박문호.90명), 룡정시체육운동학교(코치 송광성. 40명), 훈춘시체육운동학교(코치 최두암. 30명)는 소속 지역의 축구중점소학교 선수와 지도로 구성되였다고 했다.

이외 연변주 중학교들로는 연길시5중(17명), 연길시10중(11명), 연변1증(18명), 화룡3중(11명), 훈춘시5중(11명)이 들어있었는데 연길시3중과 연길시실험중학교는 한개팀으로(11명)구성돼있었다.

리동철주임은 《연변축구의 디딤돌인 청소년교정축구를 적극 활성화시키고 향후 연변팀에 후비력량을 수송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동계훈련은 연변주 축구중점학교 사상 참가한 학교와 인원수가 가장 많다》고 하면서 향후 교정축구지정학교에 대한 투입력도를 증강해 《축구중점학교》 건설을 강화할것이라고 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의 우수한 청소년축구감독을 《청소년축구훈련기술총감》으로 초빙해 연변주내교정축구 지도들의 리론, 업무수준을 진일보 제고시켜 연변주 각 현시 중소학교(각급 과외체육운동학교 포함)들의 교정축구를 활성화시키고 축구교육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주력할것이라 강조했다. 나아가 체육, 교육 행정부문과 적극 손잡고 계획적으로 연변주 중소학교(각급 과외체육운동학교 포함) 축구지도들에 대한 양성을 다그칠것이며 연변주재정, 연변주체육행정부문과도 적극 소통하여 전문자금을 마련해 축구지도, 심판양성, 후비력훈련에 소요되는 자금문제를 해결할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리동철주임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륙속 출발한 연변주축구중점학교 선수진들이 현재 광서북해해량기지,오주국가체육훈련기지에서 훈련에 땀동이를 흘리고있다》면서 연변축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번 특별취재를 기획한 본지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취재활동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다.

[연변축구 꿈나무들의 동계훈련 현장을 가다1]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승리로 강등권 탈출 이뤄야! 리병천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연변팀이 중경력범팀(이하 중경팀)을 상대로 시즌 2련승에 도전한다. 연변팀은 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중경팀과 2017 중국 슈퍼리그 제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PPTV: http://csl.pptv.com...
  • 2017-07-07
  • 7월 2일 오후 7시 35분 귀양올림픽체육중심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슈퍼리그제1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전의농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주항풍팀을 2대1로 이겨 소중한 3점을 챙기게 되였다.       귀주항풍팀은 전 14륜경기에서 3승6무5패의 성적으로 10위에 처해있는 팀이다. 비록 올해 갑급리그에서 금방 ...
  • 2017-07-02
  • 중요공지 7월 2일 귀양올림픽체육장에서 치르게 되는 연변부덕팀 대 귀주지성팀의 경기를 기온문제로 원 오후 15:30에서 저녁 19시 35분으로 변경한다고  26일  중국축구협회가 통지했다. -조글로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PPTV: http://csl.pptv.com  룡주(龙珠)TV:http://longzhu.com/sport?fr...
  • 2017-07-02
  •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최미란 옌볜(중국) 통신원 = ​지난 24일, 옌지 홈장에서 있는 중국 슈퍼리그 제14라운드에서 옌볜 FC는 상하이팀에 2대 0으로 완패해 4연패의 쓴맛을 보게 됐다. 전체 30라운드의 경기에서 전반기 마지막 게임을 남겨놓고 있는 현재, 7점으로 꼴찌에 머무르고 있다. 슈퍼리그 잔류로 가는 길이 험...
  • 2017-07-01
  • 7월 2일(일요일) 저녁 7시 35분, 연변팀은 귀양올림픽체육경기장에서 귀주지성팀을 만나 2017 중국 슈퍼리그 제1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리그 일정이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만나는 두 팀, 현재 각각 16위(연변팀), 10위(귀주지성팀)에 머물고 있으며 슈퍼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상대를 제압해야 한다.   생...
  • 2017-06-28
  • 지난 24일에 있은 상해신화팀과의 경기에서 관중석에서는 박태하 감독에 대한 믿음을 표시하는 대형 현수막이 펼쳐지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연변일보 강내함 기자
  • 2017-06-28
  • 연변팀에서 지난 상해신화팀과의 경기를 마치고 이튿날 한국으로 떠난 윤빛가람 선수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유나이티드에 임대 형식으로 이적됐다. 제주FC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윤빛가람선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윤빛가람 선수의 이적은 임대료 없이 진행됐고 년봉도 자진 삭감...
  • 2017-06-28
  • 중국슈퍼리그(CSL)에서 활약하는 한국 감독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1무 2패. 24일 벌어진 ‘2017 CSL’ 14라운드 경기에서 한국 감독이 이끄는 팀이 거둔 성적이다. 장외룡 충칭당다이 감독은 홈에서 창춘야타이와 1-1 무승부를 거뒀고, 박태하 연변부덕 감독과 이임생 톈진테다 감독대행은 각각 상하...
  • 2017-06-25
  • 6월 24일 대 상해신화팀과의 홈장경기를 마무리 한 윤빛가람선수는 군복무로 인해 연변팀을 떠나게 되였다. 경기후 구단과 축구팬들은 경기장내에서 윤빛가람선수를 위해 환송식을 가졌다.   연변팀 축구팬들은대 상해신화팀에  패배한 경기를 맞이하였지만 시종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윤...
  • 2017-06-25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