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호주,중국에 2-0 승리 4강 진출,중국 4강 좌절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2일 23시11분    조회:32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주가 팀 케이힐의 멀티골에 힙입어 중국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는 22일 저녁 7시 30분(한국 시각)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중국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호주는 27일 오후 6시 일본-UAE 경기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중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은 우레이가 책임졌고 차이후이캉, 지샹, 순커가 뒤를 받쳤다. 호주는 팀 케이힐, 매튜 레커, 토비 크루즈를 중심으로 하는 4-3-3 전술을 들고 나왔다.




 
경기 초반부터 중국은 강한 압박과 협력 수비로 호주의 공격을 막아냈다. 한편 호주는 오른쪽 측면 플레이를 이용해 중국의 골문을 겨냥했다. 경기의 기선제압은 중국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우레이가 수비수 3명을 제치는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을 연결했지만 수비벽에 막히며 득점은 무산됐다. 이후 17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의 크로스를 지샹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호주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레키의 크로스를 예디낙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중국의 왕다레이 골키퍼의 선방으로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 28분 레키가 왼쪽 측면에서 돌파하면서 날카로운 슈팅을 연결했다. 이후 양 팀은 계속해서 공수를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시작과 동시에 중국은 메이팡 대신 장즈펑을 투입하면서 수비라인에 변화를 줬다. 후반에는 호주가 선제골을 가져가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4분 브레시아노의 패스를 받은 케이힐이 오버헤드킥으로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로 분위기가 올라온 호주는 크루스와 레키를 중심으로 중국의 문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추가골을 노렸다.

호주는 후반 15분 브레시아노 대신 제임스 트로시를 투입하면서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20분에는 호주의 케이힐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2골 차로 앞서갔다. 왼쪽 측면에서 다비드슨의 크로스를 케이힐이 머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일격을 당한 중국도 계속적으로 공격을 연결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25분 정즈가 수비수를 제치고 연결한 오른발 슛이 골문을 벗어나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에도 중국은 공격적으로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가져갔지만 호주의 수비벽에 막혀 득점은 빈번히 무산됐다. 이후 호주는 추가골, 중국은 만회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호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인터풋볼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부산 해운대 팀과의 경기에서 꼴을 넣고 있는 김경규.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광주부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연변부덕팀의 김파선수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한 연길의 한 소년이 한국의 선진축구문화를 배우고 기량을 한층 닦을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 지난해 12월 28일에 한국에 도착해  동계전지훈련을 하고있는...
  • 2020-01-08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키퍼코치 장룡남을 만나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축구꿈나무들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덕산조체육공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이곳 덕산체육공원에서 동계전지훈련 및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연길시업여체육학교 꼴키퍼 코치...
  • 2020-01-02
  •   2019시즌 9승 5무 16패의 전적으로 승점 32점을 기록하면서 북구 순위 9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던 연변북국팀이 지난 12월 2일부터 다시 집결해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 연변북국팀은 김청감독을 비롯한, 강홍권 코치, 유림 꼴키퍼코치와 새로 감독진에 가담한 최영철코치와 로장들인 윤광, 박만철, 허파, 배육...
  • 2019-12-11
  • 4일, 2019시즌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시상식이 상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7개의 단체상, 10개의 개인상 그리고 2개의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19개의 수상자를 발표하였는데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북경리공, 보정용대 등 구단과 함께 예선단계 북구 페어플레이상을 획득하게 되였다. 연변북국팀은 올 시즌 을급...
  • 2019-12-06
  • 일전, 섬서대진지수팀의 왕파 감독이 북경인하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에 섬서팀은 새로운 감독의 물색에 나섰는데 모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적 황선홍 감독이 섬서구단 고위층의 감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섬서팀 고위층에서 이미 감독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는데 우선 새...
  • 2019-11-20
  • 슈퍼리그 1위 후보들간의 대결, 광주항대와 상해상항의 경기가 오는 23일에 펼쳐진다. 그에 앞서 모 스포츠 기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광주항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준익 선수가 부상으로 상해상항과의 대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기자의 소식에 따르면 "일전 고준익 선수가 인터넷에 훈련영상을 올렸었는...
  • 2019-11-19
  • 10월 30일, 원 연변팀의 유명한 외적선수이며 현임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가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와 축구꿈나무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 축구의 꿈을 심어주었다. 이날 오전 9시반,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와 조리감독 강연철 그리고 장춘아태구단 관계자 등 일행 4명이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도...
  • 2019-11-01
  • 29일) 저녁, 중국축구협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 40강전에 출전할 최신 중국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지난번과 달리 5명의 선수가 교체 되였다. 그중 40강전 1차전 경기부터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던 고준익 선수는 아쉽게도 탈락되였고, 반면...
  • 2019-10-31
  • 건국 70돐을 맞으며 중국조선족배구협회(회장 리호산)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길체육운동학교에서 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이며 올해로 2회째 '노니컵'전국 조선족배구초청경기를 개최했다. 2016년 설립...
  • 2019-10-08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심수붕성팀 진대지감독은“량팀 오늘 잘 찼다.우리가 기회를 잘 잡았다. 경기장 잔디도 좋았다.심수에서 왔는데 각 방면 접대도 잘 받았다. 희망컨데 ...
  • 2019-10-08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