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민방송국 뉴스채넬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 국내 복권산업은 줄곧 호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중국 슈퍼리그 축구복권의 출시도 머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중국 축구복권은 지금까지 줄곧 잉글랜드 슈퍼리그와 스페인리그전 그리고 아시아와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일부 리그전 경기결과를 대상으로 하여 복권을 발행했다. 하지만 국내 축구리그전에 대해서는 줄곧 언급되지 않았다.
일찍 10년전 국내 축구리그 승부에 관한 축구복권 발행요구가 나타났었다. 특히 2012년 축구업계의 부정기풍을 다스리고 축구도박을 타격한 뒤 국내축구리그전에 관한 복권발행요구가 재차 나타났다. 업계인사들도 중국 슈퍼리그 축구복권 발행을 호소했다.
얼마전 발표된 “중국축구 개혁발전 총체방안”에서도 중국 프로축구 리그전승부를 알아맞추는 축구복권 발행을 점차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광범한 축구팬들과 복권애호자들의 기대는 얼마후 실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료녕 홍원축구클럽의 투자인인 굉운그룹 리사장 왕보군은 7년 남짓이 료녕팀을 운영해 왔다. 그는 전국인대 대표의 자격으로 본기대회에서 중국 슈퍼리그와 관련한 축구복권 발행의안을 제기하였다.
왕보군 리사장에 의하면 중국 슈퍼리그 관련 축구복권발행은 우선 경제적인 효과성이 있다.
중국축구의 기반은 박약하고 실력도 높지 않을뿐만 아니라 국내 축구산업도 지속적으로 리익을 가져오기는 힘든 일이다. 그리고 정책과 경제환경이 변하면 투자자들은 곧바로 축구에 대한 투자열의를 잃게 된다. 이는 축구발전에 아주 불리하다.
왕보군 리사장에 의하면 현재 중국에서 교정축구를 실행한다지만 경비는 정부와 교육주관부문이 부담하기에 정부의 부담이 클수밖에 없다.
이를 두고 왕보군 리사장은 축구복권발행을 통해 프로리그전과 교정축구, 축구기반시설 건설에 드는 비용을 해결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 복권발행을 통해 축구팬들의 열성을 불러일으키고 군중적 기반을 다지는것이다.
축구개혁발전 총체방안이 출범함에 따라 중국 슈퍼리그 축구복권 발행사업은 가능성이 커졌다. 물론 구체적시간표가 제시되지 않았지만 머지않은 장래에 중국 슈퍼리그와 중국 갑급리그전을 비롯한 국내 축구경기와 관련한 축구복권이 꼭 나타날것이라 믿는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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