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신 공격수 한광성(21·사진)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소속팀인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뛰게 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1일 “유벤투스가 한광성의 현 소속팀인 칼리아리와 영입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67억 원)다”라고 보도했다. 2017년 3월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에 진출한 한광성은 칼리아리(1부), 페루자(2부) 등에서 51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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