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찰튼, 1대0 결승꼴 작렬…“에이스본색” 남김없이 과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7일 08시24분    조회:14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팀의 해결사로 등극한 외적용병 찰튼이 에이스(최고 가치 있는 선수)본색을 남김없이 드러냈다.

5일 오후 3시, 귀양시신체육장에서 벌어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귀주지성팀(이하 귀주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용병 찰튼선수의 결승꼴로 또 한번 원정에서 1대0 승리를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올시즌 연변팀과 마찬가지로 극적으로 갑급리그에 뛰여들게 된 귀주팀은 의외로 강한 상대였다. 경기는 팽팽한 시탐전으로 시작됐고 홈장에서 한껨의 승리로 갑급리그 잔류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다짐했던 귀주팀은 경기개시 30초만에 코너킥기회를 리용해 연변팀의 문전을 어지럽혔다. 하지만 슬슬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기 시작한 연변팀은 상대팀에 역공세를 들이댔다. 9분경 연변팀의 브라질적 용병 찰튼선수가 변선뽈을 이어받고 선제꼴을 터뜨리며  자신의 시즌 첫꼴 득점에 성공했다.

그후 사기가 부쩍 오른 연변팀의 공세는 계속됐고 15분경 하태균선수가 상대 수비구역 밑선에서 패스한 공이 귀주팀 수비의 다리에 맞으며 자책꼴로 이어졌으나 심판은 공이 먼저 변선으로 나갔다고 판정, 추가득점은 무효로 판정됐다. 그후 퇴로가 없는 귀주팀은 총공격에 궐기해나서면서 동점꼴 사냥에 나섰고 연변팀의 꼴문을 여러번 두드렸으나 꼴로 련결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들어 1대0 우세를 손에 쥔 박태하감독은 전반전 원만한 조직능력을 보였던 왕지붕선수를 속도우세가 뛰여난 리성림선수로 교체하면서 반격에서 더 많은 기회를 노렸다.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50분경 반격의 기회를 잡은 리성림선수가 전방에 패스, 하태균선수가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상대팀 문전을 빗나갔다. 57분경 역시 반격에서 강홍권선수가 상대팀 금지구역으로 가로 올린 공을 하태균선수가 헤딩슛으로 련결했으나 빗나가며 득점으로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후 귀주팀은 총력을 다해 밀물공세를 퍼부었고 연변팀은 끝까지 이를 악물고 꼴문을 지키려 고전했다. 경기 78분경 상대팀의 까메룬적 하프 이꼴라선수가 동점꼴을 뽑았으나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위기를 넘긴 연변팀은 그후 정신을 고도로 집중했고 상대와 맞공격을 펼쳤으나 두팀 다 그후로 득점이 없었다.

11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올시즌의 첫 홈장경기로서 심수우항팀을 연길시인민경기장에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현재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갑급리그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팀 중 하나다. 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시선은 엇갈리지만 관심은 한층 뜨거워졌다. 소리 없이 강한 팀을 만들고 싶은 박태하감독과 연변팀의 도전은 지금부터다. 현재의 명과 암을 잘 보아내 어떻...
  • 2015-05-14
  • 원제:연변장백산팀1:4천진태달팀에 패배,축구협회컵16강 진출 무산 5월 13일,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컵 3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천진태달팀에게 1대4로 완패하면서 16강 진출이 무산되였다. 오늘 연변팀은 후보선수들을 대...
  • 2015-05-13
  •   10일, 연변대학축구팀(감독 리재호 지도 리성화, 리훈)에서 희소식이 전해졌다. 6일부터 산서성 태원시에서 개시된 중국대학교축구리그(슈퍼조) 북방경기구경기에서 연변대학축구팀은 4강에 진출하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전국청소년학교축구사업지도소조판공실과 중국대학생체육협회에서 공동 주최, 태...
  • 2015-05-12
  • 5월 9일, 청도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8회전에서 연변장백산팀은 청도황해해우과 최종 1대 1로 빅으면서 8련속 무패행진을 계속했다. 전반전 연변팀은 변선 공격에 지우치면서 청도팀의 수비선을 괴롭혔다. 경기시작 6분만에 10번 챨튼이 대방 키퍼와 1대 1이 된 상황에서 슛을 했으나 아쉽게 뽈을 넣지 못했다. 그뒤 하태균...
  • 2015-05-09
  •   안방 승리에 목마른 청도황해팀과 원정경기서 3점 획득을 다짐한 연변팀이 서로 만난다. 청도황해팀과 연변팀은 9일 오후 3시 청도국신체육장에서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홈경기를 치르는 청도황해팀이나 안방을 떠나온 연변팀 모두 동기부여가 확실하며 3점을 유일한 목표로 하고있다. ...
  • 2015-05-08
  • 경기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연변팀의 박태하감독은 한껏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우선 선수들이 리드당하고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순간에 동점꼴을 얻어낸데 대해 감독으로서 정말 고맙다. 그리고 연변축구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싶다. 사실 어제 있었던 경기전 소식...
  • 2015-05-04
  •   지난 5라운드 북경리공팀전부터 키퍼 지문일선수가 선발로 출전하고있다. 박태하감독은 대 할빈의등팀전에도 지문일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박태하감독의 승부수는 맞아떨어졌다. 사실 의등팀전에서 보인 지문일의 활약은 왜 그가 시즌초부터 주전자리를 차지하지 못했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물론 이따...
  • 2015-05-04
  • 연변팀은 5월 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에서 강호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최종 1대 1로 힘든 경기를 치렀다.   현재 연변팀은 할빈의등팀과의 무승부로 무패(3승 4무)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경기였다. ...
  • 2015-05-02
  • [연변축구] "무서울게 없다, 강하게 부딪쳐라!" 조글로 微信号 ichaoxianzu 功能介绍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는 조선족의 뉴스,인터뷰,포럼 및 조선족사이버박물관 구축을 통하여 민족정체성을 지키면서 잘 살아보는 길을 모색추구합니다. 승점 동...
  • 2015-04-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