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예고된 고전… 연변팀에 10가지를 말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4일 08시32분    조회:25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하나시선]
 


경기전 예견한대로 박태하호는 첫 홈장에서 고전을 했다. 1점이라는 점수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내용에 팬들의 기대와는 어딘가 다르다고들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날 1점이 아주 소중하며 잃은 2점으로 지불한 학비도 아주 값지며 또 아주 적시적인 급시우라고 생각한다.

1. 현위치

현재 우리팀은 8점으로 제2그룹에 당당하게 서서 선두와 한껨차도 안되는 단 2점을 사이두고있다. 또 현재 2승 2무로 무패행진이다. 전반 갑급리그에서 다른 팀들은 눈이 휘등그래지고있다. 강등되였다가 기사회생한 연변팀의 성적이 이렇게 좋을줄을 누가 생각했으랴! 박태하호에 손아프게 손벽을 쳐줄 일이다.

2. 하늘탓

이날 내린 비로 경기장이 미끄러웠는데 이는 속도와 단거리 지면배합으로 기술축구를 하는 우리팀에는 불리한 반면 간단한 방법으로 진흙탕싸움을 하는 심수팀에는 유리하며 이외의 변수가 많다. 두 꼴 모두 이외의 실수로 난것이다.

3. 마음탓

경기전에도 박태하감독은 선수들의 첫 홈장경기의 심리부담을 수차 지적했는데 적중했다. 지난해 많은 홈장패전의 심리부담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몰려든 팬들에 오히려 압력을 느꼈고 팀의 무패로 잔뜩 부푼 팬들의 높은 기대도 부담이였다. 《홈장공포증》은 이제 몇껨의 홈장승리가 있어야 완전히 치유된다.

4. 상대의 자세

경기전 연변팀이 무패로 순위가 제1그룹에 오른후 현재 갑급팀 적수들은 연변팀을 강팀으로 간주하고 대적하기에 갈수록 경기가 더 힘들어질수 있다. 시즌 3경기에서 우리의 화력이 충분히 로출되면서 더는 비밀이 없게 된것이다. 박태하감독이 《우리팀은 지난해 꼴지팀이였다》고 재삼 상기시키는 리유이기도 하다

5. 출혈과 수혈

자세히 따져보면 연변팀의 실력은 지난해와 근본적으로 바뀐것은 실력있는 세 외적용병일뿐이다. 수비선은 조명 등으로 보완이 되였으나 문제는 하프선이 《출혈로 기가 허해졌다.》 지난해까지 연변팀은 하프선의 핵심 지충국에게 지나치게 기대고있다가 이적한후 공백이 크다. 그만한 수준급 선수를 수혈하지 못하고 아직 국내 이적선수들의 발굴도 진행형이다.

6. 최대숙제―하프선

현재 박태하감독이 안고있는 긴급과제는 하프선의 선발구성이다. 몇번경기에서 변화다단한 하프선 선수기용을 보면 감독의 고민이 짐작된다. 실전을 통한 담금질이 수요되고 외적선수와의 수준차 극복, 신진발굴이 수요된다.

진효같은 공방에 실력이 보이는 선수를 하프선에 기용해보거나 스티븐을 더 아래로 수비형하프(后腰)에 내리우고 4-2-3-1 진세 수비하프에 스티분과 진효를 기용해보는것도 시도해볼만 하다.

7. 팬들 화이팅

비가 내리는데도 1만 4천여명 팬들이 몰려왔다는것은, 팀 운영을 잘하면 팬들이 자연히 오기마련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첫 홈장의 팬들 성원이 쟁개비열정이 아니고 진정 올해는 이기나 지나 내 형제라고 꾸준한 응원으로 팀에 사기를 주자

8. 패전도 각오

시즌중 연변팀의 발휘는 꼭 곡선이 있다. 무적강팀이 아닌이상 앞으로 꼭 패전이 있다. 팀이 질수도 있다는 공간을 감독과 선수들에게 주어 심리부담 없이 박태하색갈의 팀을 다듬어 만들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주어야 한다. 세계적 명감독도 스타선수들을 가지고 적어도 반년의 시간이 있어야 팀을 만든다.

9. 감독에게 시간을

첫 홈장에서 지면 안되는 경기였기에 우선 안정한 경기로 팀을 안정시키면서 출발한것은 리해되는 부분이다. 현재 박태하감독에게 다급하게 더 보여달라는것은 무리다. 짧은 시간에 처음 맞서는 중국축구 실태와 2부리그를 알아가고있는 과정이다.

10. 급시우

대심수전은 때마침 급시우다. 3점이 아니지만 그나마 안성맞춤한 1점, 그날 내린 비처럼 모든 사람들의 머리를 식혀주는 경기였다. 전반 갑급구도와 자기의 실력, 위치, 그리고 문제를 잃은 2점의 학비로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

길림신문/축구론평원 정하나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7년 슈퍼리그에서 연변부덕팀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충국 선수가 남긴 기록들은 빛이 났다. 국내 유명 스포츠APP 축구황제(懂球帝)의 데이터통계에 따르면 올해 슈퍼리그에서 연변팀의 지충국 선수가 다수의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통계에 따르면 지충국 선수는 패스 18...
  • 2017-11-08
  •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 길은 (1) ​일시:  2017년 11월 5일 오전 12시 반 장소: 연길시 청주돌솥밥식당 취재기자: 길림신문 김룡기자   1, 올시즌 관련 : 가장 실책은 선수 영입 길림신문: 박감독님, 올시즌 총적으로 평가한다면? 박태하: 슈퍼리그에서 2년간 있다가 갑급리그...
  • 2017-11-06
  • 10월29일 정기모임에 참가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옌타이시 래산구조선족배구매니아들의 모임인 래산구조선족배구협회가 설립이래 매주 훈련을 견지해오고 있으며 회원도 꾸준히 늘고 있다.   흑룡강신문사 옌타이지사의 협조하에 금년 6월에 설립된 래산구조선족배구협회는...
  • 2017-11-06
  •   연변팀 귀주항풍팀을 3대0으로 이겨    오늘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증국축구슈퍼리그제30라운경기에서 연변팀은 귀주항풍팀을 3대0으로 이겨 시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마지막 경기이자 연변팀에게 있어서는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슈퍼리그 경기이다...
  • 2017-11-04
  •   10월 29일, 내몽골 포두에서 ‘특대희소식’이 연변 축구계에 날아들었다. 황용 감독이 이끄는 연변북국팀이 을급리그 진출 마지막 경기에서 포두록성초상비(鹿城草上飞)팀을 완승하여 연변에 두번째 프로구단을 탄생시키며 연변축구 백년사에 큰 획을 긋는 ‘특대사고’를 터뜨렸다.   1...
  • 2017-10-30
  •   10월 29일 오후에  상해시홍구축구장에서 있은 상해신화팀과 2017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1:5로 패했다.   박태하감독을 대신해 참가한 최문식코치는“초반에 실수로 쉽게 실점을 하면서 완패했는데 연변팬들한테 끝까지 응원해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
  • 2017-10-30
  • 최문식코치“남은 경기 준비한대로 경기하겠다” 2017-10-28 길림신문 朝闻体育 연변부덕팀은 10월 29일 오후 3시 상해시홍구축구장에서 상해신화팀과 2017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전날 있은 기자회견에 연변팀 최문식코치와 박세호선수가 참가하였다.   박태하감...
  • 2017-10-29
  •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을 대신해 참석한 연변팀 최문식 코치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상대팀 역습에 두꼴을 내 주며 패배를 당해 아쉽다.”고 말했다.     올시즌 연변팀이 두 라운드를 앞당겨 결국 강등을 당한 원인에 대해최문식 코치는 “시즌 초반에...
  • 2017-10-21
  •   2017년 10월 21일에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8라운경기에서 연변팀은 하남건업팀에 1대2로 져 사실상 갑급리그로 떨어진 상황이다.       리그가 이제 세껨 남아있는 상황에서 연변팀은 14위인 천진억리팀과 6점의 차이가 있어 리그잔류가 사실상 리론상의 가능성만 남아있다.설상가상으로 박태...
  • 2017-10-21
  • ​  올시즌 슈퍼리그도 이제 3경기만 남겨 두고있다. 슈퍼리그 27라운드 경기가 끝난후 료녕팀과 연변팀은 거의다 이번 시즌 2개 강급 명액에 들었다고도 볼수있다. 그러나 연변팀은 실패를 인정하지 않을것이며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을것이라는 메시지를 내놓아 많은 축구팬들의 찬탄과 지지를 받고있다.   어...
  • 2017-10-19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