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龍虎相搏 연변호랑이 크게 따웅! 홈장경기서 3대 1 첫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17일 14시30분    조회:97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4승 5무, 세번째로 있은 홈장경기에서 드디여 첫승을 올리면서 갑급리그 중국축구판을 들썽케하는것도 모자라 팬들을 환락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5월 17일 오후1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에서 훅호트중우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최종 3대 1로 홈장경기 첫승이라는 레포를 쏴올렸다.  력대 최상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연변팀이 훅호트중우팀을 만났던 하루.  처절함이 보였던 연변축구팬들의 응원속(음향효과가 좋은 스피카가 절박하다) 에서 경기는 진행되였다. 연변팀 못지 않게 올시즌 4승 1무 3패 승점 13점으로 순위 6위를 달리는 훅호트중우와 연변팀이  만나니 치렬한 박빙혈투의 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시작 8분만에 상대팀 35번 곽승선수가 황패경고를 받으면서 연변팀이 우세로 치닫는듯하였으나 최민 슛이 꼴으로 이어지진 못하였다.

15분만에 우리 수비에 구멍이 생겼지만 지문일선수의 활약과 강홍원의 활약으로 연변장백산팀 꼴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25분만에 연변장백산팀이 황금같은 코너킥 기회를 얻으면서 하태균이 멋진 슛으로 연변팀은 먼저 1대 0으로 앞서달리게 되였다.

연변장백산팀 못지 않은 강팀인 훅호트중우팀은 전반전 거센 공격을 가했지만 연변장백산팀의 꼴문을 터뜨리지는 못하였다. 1대 0으로 앞선상황에서 전반전 경기는 종료되였다.

경기시작 51분만에 찰튼이 넘기는 절호의 기회를 반전축구의 황태자 하태균의 침착하게 슛을 날리면서 연변팀은 2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58분만에 훅호트중우팀의 왕운룡선수(7번) 는 훅호트중우팀의 티끌의 자존심을 살리는 꼴 하나를 터뜨리면서 2대 1로 되였다.



70분만에 한국적 미남선수 하태균의 프리킥으로 훅호트중우팀의 꼴문을 세번째로 거세게 흔들어놓으면서 경기는 3대 1로 종료되였다.

갑급보존만을 기대할정도로 실낱같은 기대만 품고 있었던 상황에서 '불패의 신화"를 판 크게 그려오면서 많은 이들에게 의문에 이은 미칠듯한 환희를 심어준 연변장백산팀! 이런 성공을 이룬 우리 연변팀에 바랄것이 또 머가 있을까? 문제점이 있다하지만 믿고 가기만 한다면 연변장백산축구팀은 전 중국대지에 널리 알려질건 뻔한 미래인데...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장한 연변장백산선수팀들이 알아서 잘 할거라 믿는다. 남은건 이제  믿고 지켜보고 진정으로 응원하는 팬들과 연변인민들의 몫이겠다. 장하다!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연변장백산축구팀!!! 2015년 5월 17일은 연변인민들은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블랙 작은 땅콩 찰튼", "무형폭격기 스티브",  "반전 공신 황태자 하태균" 그리고지문일,  배육문을 비롯한 사랑하는 우리 선수들을 오래도록 잊지 않을것이다.

돌아오는 5월 23일 연변장백산팀은 천진송강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출전선수명단:

20번 최민, 22번 지문일, 4번 조명, 12번 강홍권, 6번 리훈, 33번 손군, 16번 오영춘, 23번 배육문, 10번 찰튼, 9번 스티브, 18번 하태균

조글로미디어 사진 리계화 글 김단비
 

파일 [ 1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8월 22일 중국 갑A리그 제23륜 경기에서 연변장백산팀은 홈장에서 청도황해제약팀을 맞이했다. 경기가 시작한지 제44분경에 하태균은 찰턴이 창조한 페널티킥을 골로 성사시켜 전반 1:0로 앞섰다. 하태균의 이 골은 연변 프로축구 립장에서 보면 리정표 의의를 가진다. 이에 앞서 하태균의 이미18골로 한국 용병 리재민이 ...
  • 2015-08-27
  •  50년만에 작렬하는 연변축구 대반전의 드라마 채영춘       드라마의 매력은 반전에 있다. 울고웃는 시청자들의 감격은 예상을 뒤집는 드라마의 반전스토리에서 비롯된다. 처절한 죽음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줄 알았는데 기적처럼 살아나 필사적으로 펼치는 주인공의 짜릿한 역전극으로 사태가 완전히...
  • 2015-08-26
  • "청도화룡상회"와 "청도룡선국제" 연변장백산팀을 깜짝방문 2015년 8월 23일 일요일 오전 12시 청도화룡상회와 청도룡선국제회사에서는 연변장백산축구팀을 깜짝방문하였다. 현재 재청도 화룡상회는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여 있으며 친목형 모임이었던 화룡향우회를 이익공동체인 화룡상회로 부상시키고 청도룡선국제산...
  • 2015-08-25
  •     [할빈팀 선수가 찰튼의 다리를 밟고있는 장면이다. 이날 할빈팀은 거세게 밀고나오면서 거친 태클과 몸싸움   으로 전방에서부터 압박해 연변팀 하프선을 꽁꽁 동여맸다.                 /김룡기자 찍음 ...
  • 2015-08-18
  • 12일 오후, 55키로그람 이상급 쌍그네 높이뛰기(双人高度)에서 연변의 양옥단과 변해연은 그네를 타고 8번만에 11메터 높이를 걷어차며 우승의 실력을 과시했다. 10개 출전팀중 이같이 8번만에 높이뛰기를 완성할 팀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가장 큰 적수인 호남팀이 이 종목에 나서지 않았기때문이다. 길림팀의 뒤를...
  • 2015-08-17
  • 김해림: 코치, 선배들에게 감사하다 오민규: 씨름하도록 지지한 단위에 감사 고광택: 시합경험이 제일 큰 도움 돼  리설봉: 올림픽챔피언 양성은 나의 꿈 리설봉감독과 함께 있는 우승자들(좌로부터 오민규, 고광택, 리설봉, 김해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조선족운동원들은 조선족씨름 5개 종목중 3개 1등...
  • 2015-08-17
  • 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민족식씨름경기가 8월 14일 오르도스시 내몽골 중학교에서 전부 막을 내렸다. 청일색 조선족선수들로 출전한 길림대표단은 민족식씨름 6개 종목에 참가했다. 길림성 대표팀은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1등상 3개, 2등상 3개, 3등상 5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중 대부분은 조선족씨름 경기에...
  • 2015-08-16
  • 8월 14일 오후 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민족식 씨름종목에서 길림대표단 김해림선수가 87킬로그람급에서 료녕대표단 선수를 제끼고 우승을 따냈다. 중앙인민방송
  • 2015-08-16
  • 할빈의등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3으로 시즌 첫 패배를 맛본 연변팀의 박태하감독은  경기후 있는 소식공개회의에서 의외로 담담했다. 박태감독은 “우선 할빈의등팀의 승리를 축하한다. 상대팀은 승리에 대한 강렬한 간절함을 보였다. 21라운드까지 무패를 이어오며 한껨 한껨 준비를 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사람...
  • 2015-08-15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