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4승 5무, 세번째로 있은 홈장경기에서 드디여 첫승을 올리면서 갑급리그 중국축구판을 들썽케하는것도 모자라 팬들을 환락의 도가니속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5월 17일 오후1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라운드에서 훅호트중우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최종 3대 1로 홈장경기 첫승이라는 레포를 쏴올렸다. 력대 최상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연변팀이 훅호트중우팀을 만났던 하루. 처절함이 보였던 연변축구팬들의 응원속(음향효과가 좋은 스피카가 절박하다) 에서 경기는 진행되였다. 연변팀 못지 않게 올시즌 4승 1무 3패 승점 13점으로 순위 6위를 달리는 훅호트중우와 연변팀이 만나니 치렬한 박빙혈투의 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시작 8분만에 상대팀 35번 곽승선수가 황패경고를 받으면서 연변팀이 우세로 치닫는듯하였으나 최민 슛이 꼴으로 이어지진 못하였다.
15분만에 우리 수비에 구멍이 생겼지만 지문일선수의 활약과 강홍원의 활약으로 연변장백산팀 꼴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25분만에 연변장백산팀이 황금같은 코너킥 기회를 얻으면서 하태균이 멋진 슛으로 연변팀은 먼저 1대 0으로 앞서달리게 되였다.
연변장백산팀 못지 않은 강팀인 훅호트중우팀은 전반전 거센 공격을 가했지만 연변장백산팀의 꼴문을 터뜨리지는 못하였다. 1대 0으로 앞선상황에서 전반전 경기는 종료되였다.
경기시작 51분만에 찰튼이 넘기는 절호의 기회를 반전축구의 황태자 하태균의 침착하게 슛을 날리면서 연변팀은 2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58분만에 훅호트중우팀의 왕운룡선수(7번) 는 훅호트중우팀의 티끌의 자존심을 살리는 꼴 하나를 터뜨리면서 2대 1로 되였다.
70분만에 한국적 미남선수 하태균의 프리킥으로 훅호트중우팀의 꼴문을 세번째로 거세게 흔들어놓으면서 경기는 3대 1로 종료되였다.
갑급보존만을 기대할정도로 실낱같은 기대만 품고 있었던 상황에서 '불패의 신화"를 판 크게 그려오면서 많은 이들에게 의문에 이은 미칠듯한 환희를 심어준 연변장백산팀! 이런 성공을 이룬 우리 연변팀에 바랄것이 또 머가 있을까? 문제점이 있다하지만 믿고 가기만 한다면 연변장백산축구팀은 전 중국대지에 널리 알려질건 뻔한 미래인데...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장한 연변장백산선수팀들이 알아서 잘 할거라 믿는다. 남은건 이제 믿고 지켜보고 진정으로 응원하는 팬들과 연변인민들의 몫이겠다. 장하다!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연변장백산축구팀!!! 2015년 5월 17일은 연변인민들은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블랙 작은 땅콩 찰튼", "무형폭격기 스티브", "반전 공신 황태자 하태균" 그리고지문일, 배육문을 비롯한 사랑하는 우리 선수들을 오래도록 잊지 않을것이다.
돌아오는 5월 23일 연변장백산팀은 천진송강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출전선수명단:
20번 최민, 22번 지문일, 4번 조명, 12번 강홍권, 6번 리훈, 33번 손군, 16번 오영춘, 23번 배육문, 10번 찰튼, 9번 스티브, 18번 하태균
조글로미디어 사진 리계화 글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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