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초미관심사!] 7월 20일후 하태균은 어디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7일 08시30분    조회:54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5 중국리그 전반기 15륜 경기를 치르면서 일약 14개 골을 성사시켜 연변축구팬들로부터 ‘하신’으로 칭송받고있는 하태균, 그가 연변팀을 떠나느냐 남느냐는 갈림길에 처하게 되였다.
 
한국 매체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현재 하태균이 소속되여 있는 K리그 수원삼성팀이 그를 복귀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태균의 복귀건은 올 여름 한국 이적시장의 문이 열리면서 수원 삼성에서 활약하던 정대세의 J리그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불거지고 있다.
 
수원은 정대세의 대체자 찾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시즌 11골-9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정대세는 J리그 시미즈 S펄스행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미즈는 이미 정대세와 개인 협상을 마무리했다. 계약기간 3년 6개월에 수원에서 받는 연봉의 2~3배의 연봉을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수원에 3년계약으로 입단한 정대세는 올시즌에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 수원과 2+1년 계약을 한 정대세는 올시즌을 앞두고 대폭 삭감된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다. 그러나 계약기간이 6개월 남은 상황에서 정대세는 시미즈가 장기 계약과 고액 연봉을 제안하자 시미즈 이적으로 마음을 굳혔다.

시미즈는 최근 일본인 에이전트를 통해 수원과 이적료 협상에 돌입했다. 시미즈는 5~6억원의 이적료를 수원에 제시했다. 수원은 공격수 부재에 처음에는 이적 제의를 거절했지만 정대세의 의견을 존중해 J리그행을 허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수원은 정대세의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올시즌 팀 플레이에 눈을 뜨며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잡은 정대세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데, 마땅한 공격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카이오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고심 끝에 수원은 올시즌 중국 프로축구 갑(2부)리그 옌볜FC로 임대시킨 하태균을 복귀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2007년 K리그 신인왕 출신인 하태균은 상주에서 전역한 뒤 2014년 수원에서 후반기에 활약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으로 임대됐다. 수원에서는 잦은 부상에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지만 연변에서 14골을 넣으며 부활에 성공했다.
 
수원은 연변의 완적 이적 제안과 중국 프로축구 다른 팀으로부터 하태균에 대한 이적 제안을 받고 있다. 하지만 거액의 이적료가 아닌 이상 하태균의 복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태균의 임대는 7월 20일 만료된다. 또 아시아쿼터 빈 자리로 공격수를 보강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일본 축구에 정통한 관계자는 "수원이 이충성(일본명 리 다다나리)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귀띔했다. 재일교포 4세인 이충성은 2006년 일본에 귀화한 일본 대표팀 출신 공격수다.
 
연변팀의 대표 공격수 하태균,그가 떠나는 연변팀은 상상할수가 없다.그를 남게 하는 방법은 없을가?
 
조글로미디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3승 3무, 원정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하면서 갑급경기에 참가한 이래 제일좋은 순항을 이어오고 있다. 연변팀은 4월 25일 우룸치 체육쎈터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6라운드에서 신강천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하태균의 선제꼴로 앞...
  • 2015-04-26
  •   올시즌 모든 사람들을 놀래우는 팀이 있다. 바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다. 연변팀은 현재 3승 2무로 11점을 기록하며 리그 공동 1위에 등극, 5라운드까지 무패행진을 하며 갑급리그의 진정한 다크호스(黑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원정 승리후(19일 북경서 4대2로 북경리공팀 제압)  연변팀은 22일 우룸...
  • 2015-04-23
  • 4월19일 오후, 50만 방문객수를 기록하는 연변장백산축구팀 팬들이 인터넷을 통한 축구생방송에 참여하면서 팀에 대한 불타는 응원열정과 다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어 세상을 깜짝 놀래웠다. 이날 연변팀은 북경리공팀과 북경에서 원정경기를 펼쳤는데 중국에서 가장 큰 원창체육생방송플랫폼인 장어(章鱼) TV에서 생방송을 ...
  • 2015-04-20
  • △ 첫번째 꼴을 넣고있는 스티브선수. 무패행진을 하고있는 두 팀, 북경리공과 연변팀이 만난 경기가 4월 19일 북경리공대학체육장에서 펼쳐졌다. 경기시작 5분경 연변팀의 스티브가 헤딩슛으로 리공팀의 꼴문을 갈랐다. 연변팀은 전반전 내내 경기주동권을 장악하며 꼼꼼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반격을 노리던 리공팀은 하...
  • 2015-04-20
  • 중국 슈퍼리그에 이어 갑급리그도 거금을 쏟아붓는 팀들이 늘어나며 극소수의 팀들을 놔두고는 승격 이상의 목표를 꿈꾸기 힘들어졌다. 대신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팀들은 늘어났다. 그런 현실의 무게를 이겨내려는 팀이 있다. 2015 시즌 갑급리그에 새 바람을 몰고 온 연변장백산팀이다. 지난해 연변팀은 강등의 아픔을 맛...
  • 2015-04-15
  • [정하나시선]   경기전 예견한대로 박태하호는 첫 홈장에서 고전을 했다. 1점이라는 점수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내용에 팬들의 기대와는 어딘가 다르다고들 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날 1점이 아주 소중하며 잃은 2점으로 지불한 학비도 아주 값지며 또 아주 적시적인 급시우라고 생각한다. 1. 현위치 현재 우리팀은 8점...
  • 2015-04-14
  •   선제꼴을 터뜨리고 있는 하태균선수. 오랜만에 축국경기에 구경에 나아갔다. 오랜 가뭄끝에 내랜 비는 연변의 봄을 적시면서 삶과 세월속에 지친 축구팬들의 마음도 적셔주는듯했다. 2승1무의 화려한 시작을 맞이하는 연변장백산축구팀 몇년째 부진한 성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그래도 축구를 사랑하는 연변의 축...
  • 2015-04-13
  • 3껨의 원정경기에서 2승 1무의 성적으로 갑급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있는 연변팀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심수에 본사를 둔 부덕보험(富德保险)그룹이 연변팀과 합작협의를 달성하였으며 빠른 시일내에 연변장백산팀과 정식 계약을 체결할것으로 알려졌다. 알아본데 의하면 부덕보험은 3년 사이에 8000만원을 연변팀에 후원...
  • 2015-04-13
  • 사진:연변일보 윤현균 기자 연변팀은 4월 11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5 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에서 심수우항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운이 따라주지않는 상황'에서도 1-1의 성적으로 보귀한 1점을 챙겼다. 경기시작 33분만에 하태균이 꼴문을 터뜨리면서 1-0으로 앞서갔지만 6분후...
  • 2015-04-12
  • K리그 통산 261경기서 포항 유니폼 입고 46꼴-37도움 기록 “무엇보다 열정을 가진 지도자가 되고 싶어요. 어떤 일이든 열정과 흥미를 갖고 일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믿어요. 선수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들의 열정을 운동장으로 끌어낼수 있는것이 중요하고요. 앞으로 조금씩 노력하면서 완성된 지도자가 되...
  • 2015-04-01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