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55kg급 쌍그네고도결승전서 길림성대표팀 2등의 영예 안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13일 08시07분    조회:27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下一页

 

내몽골 오르도스 8월1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12일, 55kg급 쌍그네고도결승전이 동성구(东胜区)경기장에서 열렸다. 길림성에는 리혜령과 오현정 두 선수가 출전했다.

오늘 경기에는 총 10개팀이 참가했는데 매팀마다 각각 3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매 한번의 기회마다 자신이 도달할수 있는 높이를 정하고 회수와 상관없이 그 높이에 달린 방울을 다치는 팀이 성공이고 나머지 기회에는 더 높은 위치를 도전할수 있다. 만약 정한 높이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실패로 간주되고 다음 기회에 다시 같은 높이데 도전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제일 높은 높이를 성공한 팀이 우승인데 만약 동일한 높이에 여러팀이 모두 성공했을 경우에는 성공한 회수를 보는 경기이다. 

“우리 길림성 두명의 선수는 평소 련습할때 11메터 높이, 즉 최고높이에서 성공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두명 모두 나이가 어리고 큰 대회 출전경험이 부족하며 심리소질이 차할것을 고려해 우선 최고 높이보다 조금 낮은 10.8메터에 도전하게 됩니다” 라고 길림성 그네대표팀 코치가 기자에게 말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두 선수는 첫번째 높이인 10.8메터에 도전했다. 그전까지 9.8메터에서도 성공한 팀이 나타나지 않았기에 실력이 출중한 길림성 두 선수는 부담없이 방울을 다치면서 성공했고 두번째 도전에서 그들은 최고높이 11메터에 도전하게 되였다. 살짝 긴장어린 선수의 표정을 눈치챈 코치는 큰소리로 응원하며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코치의 응원덕분인지 머리로도 다치기 어려운 방울높이를 오현정선수가 9회만에 등으로 다치면서 전 경기장은 박수소리와 응원단의 고함소리로 울려퍼졌다.

하지만 길림성 다음으로 출전한 호남성대표팀 선수들이 최고높이 11메터에 달린 방울을 7회만에 다치면서 1등은 호남성대표팀으로 돌아갔고 길림성대표팀은 2등의 영예를 안았다. 

“비록 아쉬움이 조금 남는 경기였지만 오늘 본경기에서 평소보다 발휘가 더 좋았기에 결과에는 만족합니다”라며 리혜령선수가 기자에게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상대의 지독한 밀집수비를 극복하고 낚은 짜릿한 승리였다. 지충국선수도 살아나고 패스와 배합이 살아나면서 연변팀이 두번째 홈장승을 일궈년 승리였다.   6월 1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광동일지천팀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25분...
  • 2014-06-01
  • 갈길 급한 두 팀이 만났다.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목표는“승점 3점 추가와 분위기 반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것이다. 연변팀은 6월 1일(일요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광동일지천팀과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순위 밑바...
  • 2014-05-30
  • 출처: 반도도시보 본문제목: 롱속에 묶인 장백호랑이 리소붕은 마지막으로 연변에 온것은 2000년이였고 그때 그는 로능팀의 8번이였으며 연변팀은 그해에 갑A에서 강급되였다고 소개했다. 강급된후 연변구락부는 1선팀과 갑급B자격을 항주록성에 팔고 2선팀의 선수들로 을급련맹경기를 뛰였는데 그 2팀이 지금의 연변장백산...
  • 2014-05-28
  •   올시즌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장춘아태팀에서 활약하고있는 연변출신의 쌍둥이 형제 리광, 리상선수를 지난 21일 장춘에서 만났다.   1991년 6월 20일, 훈춘에서 태여난 리광(178센치메터), 리상(177센치메터)쌍둥이형제는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는 뒤허리와 문전을 파고드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훈춘...
  • 2014-05-28
  • 지난 5월 25일 한국 서울시 대방초등학교 3층 체육관에서는 (사)다문화스포츠총연합회(회장 지태림)의 초청으로 일본 남여 배구단, 광명시 배구단, 중국동포 남여 배구단 3개국 친선교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체육배구활동을 통한 상호교류, 친선도모, 문화교류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경...
  • 2014-05-28
  • 최후 경기보충시간내의 동점꼴 허락, 무릎을 치고 혀끝을 차며 아쉬움을 토했지만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납득이 가는 무승부였다. 아쉬움도 남겼지만 상대를 봐야 했다. 상대는 슈퍼리그에서 굴러떨어진 팀이였다. 지난해 시즌 슈퍼리그 제5라운드에는 4승 1무 무패행진으로 광주항대와 산동로능까지 제치고 슈퍼리그 선...
  • 2014-05-27
  • 연변팀은 “행운”의 무승부로 1점을 챙기는데 그쳤지만 참으로 멋진 경기였다. 청도중능팀의 실력은 물론, 강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연변팀의 정신력과 경기력은 보는이들의 박수와 환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안정된 조직력과 개인기를 갖춘 청도중능팀은 역시 강팀다웠고 그 기세를 기어이 꺾으려...
  • 2014-05-26
  •   팬1.  “경기결속 2분 앞두고 꼴을 내주어서 비교적 안타깝다. 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올시즌 가장 재미가 넘치는 경기였다.” 팬2.  “윤광선수가 오늘 큰 공로를 세웠다. 최소 다섯번 이상의 실점꼴을 막아냈다. 그의 초강발휘가 연변팀의 대패를 막았다.” 팬3.  &...
  • 2014-05-26
  • 경기결속뒤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청도중팀 리소붕감독은 량팀 모두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말하면서 전반전은 연변팀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고 후반에는 중능팀이 잘 싸웠다고 말했다. 리광호감독 대신 소식공개회에 참가한 연변팀 코치 왕건은 팀이 저곡에서 헤맬때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힘껏 응원해줘 고맙다...
  • 2014-05-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