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포토동영상] 연변팀 5대0 대승! 추석 최고의 선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6일 17시38분    조회:109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골 성공 동영상

하태균 또한번 기적의 해드트릭!

연변팀 슈퍼리그 진출 따놓은 당상!

올해 추석 최고의 선물은 연변팀 승리!

9월 26일, 오후 3시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북경홀딩스팀(이하 북경팀) 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감동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연변팀 하태균의 해드트릭은 또한번의 기적을 낳았다.

5분 연변팀 10번 찰튼은 북경팀 3명의 수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주하면서 강슛 북경팀 키퍼의 적절한 판단으로 꼴은 나지 않았다. 여유가 항상 넘치는 찰튼은 긴장의 순간에 응원의 함성을 보내는 축구팬들에게 액션이 강한 호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11분 29초 연변팀 9번  스티브의 슛이 북경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판정

25분 연변팀 33번 손군(조선족) 이 폭풍스피드로 공을 몰고왔고 하태균이 강슛을 날렸지만 골문대위로 날아갔다.


43분 북경팀이 직접프리킥기회를 얻으면서 연변팀 선수들이 인간장벽을 만들면서 긴장감을 조성하였지만 북경팀 슛이 연변골문대위로 날아갔다. 이어지는 북경팀 코너킥이 있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열번 슛이 한번 슛보다 못할때가 있다. 전반전추가시간 스티브가 넘긴 공을 하태균의 헤딩을 날렸고 공은 시원하게 북경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연변팀은 잠시 1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52분 연변팀 17번 박세호 옐로카드 북경팀 프리킥기회에 강슛을 날렸고 지문일의 거미의 손을 빠져나가지 못하였다.

60분 연변팀 하태균은 악착같이 달려드는 북경팀의 선수 3명을 따돌리면서 북경팀의 골망을 흔들면서 두번째 공을 선사하였다.


70분 연변팀 6번 리훈대신 23번 배육문 출전

 

72분 하태균 또한번 골을 넣으면서 축구장을 환락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연변팀 23번 배육문의 넘긴 공을 하태균이 받아 침착하게 슛을 날리면서 또한번의 기적의 해드트릭을 기록하였다.


오프라이드 판정에도 골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스티브가 하태균이 넘기는 공을 받아 가볍게 슛을 날렸고 공은 북경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81분 연변팀은 4대0으로 앞서갔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스티브는 17번 박세호가 넘기는 공을 또한번 슛을 날렸고 5대0으로 멀리 앞서게 되였다.

 

슈퍼리그진출을 꿈꾸는 북경팀도 완강하게 맞섰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추석전야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연변팀 축구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 축구팬들의 "힘내라! 연변팀"라고 보내는 응원의 소리이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축구를 통한 하나로 되는 우리의 모습이다.

 

경기는 상상 그 이상의 짜릿함을 만들어내며 결국 연변팀의 2대승리로 기록, 연변팀은 57점으로 1인자의 자리를 더욱 굳혔다. 이국타향에서 추석을 보내는 조선족들에게도 단비같은 승리였다. 더욱이 고향을 떠나 중국연변팀에 와주신 박태하감독 오명관감독조리 그리고 하태균선수, 스티브, 찰튼 등 가족과의 추석은 잠시 뒤로 한채 경기에 혼신을 다한 외국적감독과 선수들에게 승리야말로 가장 행복한 선물이 될것 같다.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바라보지도 말라했던가? 갑급리그에서 탈락했었던 연변팀이 일년사이 기적처럼 슈퍼리그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으니... "세계방방곳곳에 계시는 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오늘도 마른명태와 같은 연변산 조선족브랜드로 맥주안주한다는 짜릿한 즐거움을..."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진효, 6번 리훈, 9번 스티브, 10번 찰튼,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17번 박세호,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33번 손군(조선족)

지난 6월 6일에 있었던 제13라운드 북경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1대0으로 북경팀을 이겼었다.

 

연변팀 남은 경기는 다음도표와 같다.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파일 [ 1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체단주보》피로: 연변팀 올해 갑급팀에 보충될것 연변팀이 축구협회 유관규정을 위반해 올해 갑급팀 자격을 취소당한 섬서오주팀(광동일지천팀)을 대신하여 갑급팀 경기에 참가할수 있다는 소식이 국내 유력매체 의 보도를 통해 발표되면서 연변팀 팬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체단주보 기자의 북...
  • 2015-01-20
  • 섬서오주(원 광동일지천)팀의 갑급리그참전권이 취소되면서 연변팀의 갑급참전권 회복가능성이 있게 됐다. 16일, 중국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갑급리그 각 구락부의 로임, 상금 지불확인표를 공시했다. 갑급권의 16개 구단중 14개 구단은 확인표를 바쳤으나 광동일지천과 이미 강등한 성도천성팀이 이를 바치지...
  • 2015-01-19
  •     -2015년전국청소년U15축구선수권경기(B조)에서 4패 1월 9일부터 광서오주국가훈련체육기지에서 펼쳐지고있는 2015년전국청소년U15축구선수권경기(B조)에서 연변주체육운동학교 U15팀(이하 연변U15팀)은 13일까지 4전 4패를 기록, 실전에서의 한계를 드러내며 혹심한 성장통을 겪고있다.   1월 9일 북경...
  • 2015-01-16
  • 1월 9일, 재차 "다이어트"를 진행한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해남성 해구에서 운남성 곤명으로 훈련장소를 옮겨 제2단계의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작년 12월 중순부터 연변축구팀은 한국적 감독 박태하의 인솔하에 해구 계림양가득축구훈련기지에서 제1단계의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3주간의 첫 동계훈련을 거쳐 연변축구팀...
  • 2015-01-15
  •     연변주체육국에 따르면 2015년은  연변축구팀의 제일 중요한 한해로서 목표는 오직 하나 중국축구 갑급리그 진출이다. 1982년에 연변체육관 관장, 1992년 연변체육복권관리센터 주임을 맡았던 박성웅주임이  2015년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총경리로 겸직 임명되였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 2015-01-14
  •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주임을 만나     편집자의 말: 지난해 갑급리그에서의 강급 진통을 겪으며 재기를 다짐하고있는 연변구단, 구단으로서의 가장 큰 고민이라면 후비력 양성이다. 이는 연변구단뿐만 아니라 대부분 구단들이 겪고있는 고민이겠지만 조만간 부활을 약속하고 재기를 다짐하...
  • 2015-01-14
  • 연변빙상운동이 륙속 희소식을 알리면서 재기에 희망을 보이고있다. 11일 오후, 연변빙상운동종목 방세찬수석코치가 장춘으로부터 전해온데 의하면 연변의 속도스케트선수 석효선이 10일 오전 길림성 빙상운동쎈터에서 펼쳐진 국제빙상련맹 속도스케트청년월드컵 아시아지역경기 녀자 1000메터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 2015-01-12
  • 연변축구대표인물 고종훈의 아들, 중국국가청년팀,중국국가올림픽팀의 중앙수비수 고준익이 일본j리그(2부리그)  후꾸오까(福冈黄蜂)에 이적했다. 계약은 3년이다. 전 일본국가대표팀 선수였던 이하라감독이 지휘하는 후꾸오까팀은 2년전 j리그(1부리그)에서 강등한 팀이다. 1995년 8월 21일생인 고준익은 2005년부터...
  • 2015-01-09
  •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 해남성 해구 모래톱에서 새해시즌 갑급리그 진출목표를 위해 강훈련을 하고있다.1월 10일좌우 연변팀은 해구 훈련기지에서 곤명으로 옮겨 제2단계 동계훈련을 하게 된다. 길림신문  
  • 2015-01-06
  • 1월 2일 저녁 해남 해구축구훈련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해남성 아마추어 우승팀인 징매뢰정팀과의 교학경기에서 박만철선수의 꼴에 힘입어 1대0으로 전승하였다. 박태하감독은 지난해 12월 29일 9명의 선수를 탈락시킨후 첫 경기로 선발로 꼴키퍼에 윤광, 중앙수비에 한광화와 최민을 ...
  • 2015-0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