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승대 이어 윤빛가람도 연변팀 이적 림박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8일 14시06분    조회:21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승대.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24)가 중국 슈퍼리그 연변로 진출해 박태하(47) 감독, 하태균(28)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포츠서울"은 8일 "김승대가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연변 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두 구단은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고, 세부적인 조률만 남겨두고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다"고 단독 보도했다. 
K리그 데뷔 3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승대다. 리그 통산 85경기에 출장해 21골 18도움을 올리며 클럽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주가를 올렸다. 그리고 중국에서 날아온 러브콜에 장고를 거듭한 결과 '안주'대신 '도전'을 택했다.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연변은 올 시즌 중국 갑리그(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리그로 승격했다. 팀 최전방 공격수는 지난 2007년 K리그 신인왕에 빛나는 하태균이 지키고 있다. 올 시즌 26골(30경기)을 작렬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포항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했다. 3골 6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엔 10골 8도움을 올리며 팀 주축으로 떠올랐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엔 외국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리그 34경기 8골 4도움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8월엔 생애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도 승선해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속보: 김승대 이어 윤빛가람도 연변팀 이적 림박

김승대(포항)에 이어 윤빛가람(제주)도 연변FC에 합류할것으로 보인다.
K리그 이적시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8일 "윤빛가람이 연변FC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다. 세부 조률을 마치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는 올 시즌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슈퍼리그(1부리그)로 승격했다. 1부 리그 잔류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 공격진 보강이 1차 목표였다. 하태균이 잔류한 가운데 'K리그 핫가이' 김승대를 포항에서 사실상 영입했다.

특히 박 감독은 공격진을 조률할 미드필더를 찾았고, 윤빛가람을 락점했다. 연변FC는 코리안 공격진을 앞세워 또 한번의 돌풍을 준비중이다. 
윤빛가람은 K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중 한명이다.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윤빛가람은 이후 A대표팀 승선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하지만 2012년 성남 이적 후 긴 터널에 갇혔다. "볼이 오는게 두려웠다"고 할만큼 자신감을 잃었다. 절치부심하던 윤빛가람은 올 시즌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감이 살아나며 특유의 날카로운 패싱감각을 뽐냈다. 악착같은 수비력까지 더했다. 7골-6도움을 올리며 K리그 대상 중앙 미드필더 부분 후보까지 올랐다.
윤빛가람은 제주와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고있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난 후 제주 잔류, K리그 내 타 팀 이적, 해외 진출 등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다. 특히 대표팀 복귀에 강한 욕심을 보인 윤빛가람은 해외진출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박 감독은 물론 한국인 동료가 있는 연변FC는 빠른 적응을 위한 최상의 무대로 보인다.
더팩트/스포츠조선/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5 중국리그 전반기 15륜 경기를 치르면서 일약 14개 골을 성사시켜 연변축구팬들로부터 ‘하신’으로 칭송받고있는 하태균, 그가 연변팀을 떠나느냐 남느냐는 갈림길에 처하게 되였다.   한국 매체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현재 하태균이 소속되여 있는 K리그 수원삼성팀이 그를 복귀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
  • 2015-07-07
  •   2% 부족한 예견된 승리였다. 박태하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은 7월 4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서련성팀과 2015년 58동성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6 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팀을 2대 1로 완승하였다.   "홍색감동"을 일으키자는 축구팬들의 참여로 관중석은 전반 경기때보다 더...
  • 2015-07-04
  • 7月4日(六)下午15:00 将在延吉市新体育场进行延边长白山第七轮主场对阵江西联盛的比赛,望广大球迷到现场为延边长白山队加油助威。 直播:广播朝鲜语频率(AM120.6)、广播旅游生活频率(FM104.6)将分别用朝、汉两种语言进行实况解说,电视综合频道(ybtv-1)、延边广播电视网(www.iybtv.com)、延边广播电视网手机网站...
  • 2015-07-01
  • '매껨 최선을 다 할겁니다' 경기후 있는 기자회견에서 연변팀의 박태하감독은 "항상 홈에서 이기는 경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지만 상대가 순위 1,2위를 다투는 강팀이지만 수비전을 펼치는 바람에 힘들었다. 기회가 많이 있었으나 득점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현재 15라운드까지 31점으로 중간시즌 1위를 확정...
  • 2015-06-27
  • "수박의 힘"으로 "제왕의 자리" 지켜낸 연변팀! 청도팀과의 경기서 0대 0 무승부 청도중능팀과의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변팀은 명실공히 제왕의 자리에 올랐다. 갑급리그 챔피언 쟁쟁한 후보 1위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과 2위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이 27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5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
  • 2015-06-27
  •   조인식 현장. 허성 기자      25일, 심수부덕생명인수보험주식유한회사가 연변축구사업발전을 지지하는 관련 조인식이 장춘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장 리경호, 성체육국 부국장 송해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인 박송렬,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부문...
  • 2015-06-26
  • '최하위권에서 정상으로' 조선족사회 연변FC '대반란'에 환호 전반기 2부리그 1위 눈앞에…동포사회 구심 역할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동포 최대 밀집지역인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동포사회가 지역에 기반을 둔 프로축구 연변FC의 '대반란'에 환호하고 있다. 25일 현...
  • 2015-06-26
  • 연변FC의 기적 올 시즌 타 구단 징계로 갑리그 잔류 10년 만에 개막전 승리 후 무패 행진 연변 동포들 “홈경기 날은 우리 축제” 중국 길림성 연길시는 현지 프로축구 갑(2부)리그 연변FC의 돌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연변팀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도시 전체가 축구 열기로 뜨거워진다. 스포츠동아DB 19...
  • 2015-06-23
‹처음  이전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