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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 5년, 김승대 3년으로 연변FC와 계약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6일 16시17분    조회: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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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6일 오후 4시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1층 회의실에서 한국적선수 윤빛가람, 김승대선수가 연변FC와 한집식구가 되였다고 공개하였다. 신문발표회에서는 윤빛가람 선수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20년까지 5년 계약을 , 김승대선수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승대선수
 



 
윤빛가람선수

박태하 감독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경기를 치르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김승대, 윤빛가람이 필요했다”고 두 선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박태하 감독은 두 선수가 가진 탁월한 개인기와 전술적 활용도가 올해 자신이 펼친 강한 수비, 빠른 공수 전환과 득점 마무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옌벤은 하태균이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승대, 윤빛가람도 이적하게 돼 연변에는 K리그 신인상(영플레이어상) 수상 선수를 3명 보유한 팀이 됐다. 하태균은 2007년, 윤빛가람 2010년, 김승대가 2014년 수상을 했다.

박태하 감독이 김승대를 영입한 이유는 득점력을 갖춘 공격수이면서 최전방과 측면을 두루 세월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전에 김승대 같은 유형의 선수가 없었을 만큼 플레이에 독특하고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 특히 상대 뒷공간을 파고들며 공격을 펼치는 플레이는 김승대의 전매특허로 불린다.

그는 김승대의 플레이는 연변에서 1년을 생활하며 감각적인 득점력 등 예전 모습을 되찾은 하태균과 최전방에서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여겼다. 또한 윤빛가람의 장점인 전방 공격수의 움직임에 맞춰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가 어우러지면 전방 공격진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판단했다.

박태하 감독은 “공교롭게도 신인상을 탄 선수 3명을 데려오게 됐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이 선수들이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여겼다.

박태하 감독은 공격진은 3명의 한국 선수에게 맡기 돼 연변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조선족 선수들과 잘 밸런스를 맞출 생각이다.

그러나 아직 내년 시즌을 위한 선수 영입을 마치지 않았다. 항주 그린타운에서 1년 임대한 미드필더 스티브의 완전 영입 결정과 함께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 위치는 수비수”라면서 유럽이나 남미에서 실력이 출중한 선수를 데려올 생각이라고 전한 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연변팬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내년 시즌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승대선수는 "혼자 외국에 나가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한국 동료들이 많이 힘이 될 것 같다. 또 감독님도 제가 포항 유스 때부터 늘 지켜봤던 분이다.(김승대가 포항 유스에서 뛸 때 박태하 감독이 포항 코치) 모든 면에서 좀 더 편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릴 때부터 TV에서나 보던 유명 선수들이다. 그라운드에서 만나 그들의 재능과 기량을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싶다. 축구는 개인보다 팀워크가 더 중요하다. 우리 팀이 끈끈한 조직력으로 맞서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서 한국인천공항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었다.

윤빛가람은 한국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었다. "최전방의 하태균, 섀도 스트라이커 김승대 등 한국선수들과 호흡이 재미있을것 같다. 태균형이나 승대의 스타일을 잘 안다. 태균형은 원톱으로 공을 키핑하며 거머쥐는 스타일이고 승대는 빠른 발로 측면으로 잘 빠진다. 호흡이 잘 맞을것 같다."자신감을 드러냈었다.

박태하감독의 슈퍼리그에서 새로운 씨나리오에 대하여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신적부담감을 주지는 않지만 은근히 기대하게 되는 현상황이다. 출중한 공격수에 이제 수비까지 합세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싶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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