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저녁, 2016 중국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원정경기에서 상해신화팀과 맞붙게 된다. 3일, 상해신화 공식사이트에는 이번 경기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 포스터에는 "오래만이야!"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상해신화측에서는 이 포스터를 선택한 원인은 상해신화클럽이 진심으로 연변축구의 슈퍼리그진출을 축하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비록 량팀은 경기장에서 라이벌이지만 경기장밖에서는 연변축구가 중국축구 정상급리그에 되돌아온것을 환영하기 위한것이라고 하였다.
올 시즌 선수진영보강을 마친 상해신화팀은 이미 전투태세를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슈퍼리그에 나선 연변부덕팀을 이기려고 할것이다. 연변부덕팀은 십여년의 기다림끝에 다시 중국축구의 정상급리그에 서게 되였기에 첫 경기부터 좋은 출발을 기대할것이다. 박태하감독도 한 인터뷰에서 모든게 초반싸움이라고 하였다.
오는 3월 5일 경기는 어느 측에서 보나 중요한 경기이기에 량팀은 정채로운 대결을 보여줄것이다.
연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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