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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边大将崔仁轰爆杆世界波 堪比伊布欧冠重炮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4일 09시13분    조회: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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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仁的右脚重炮,与伊布3年前欧冠的世界波颇相似。

网易体育4月23日报道:

虽然延边队主场告负,但替补登场的崔仁轰入精彩的爆杆远射却技惊四座,此球跟伊布2013年欧冠小组赛打进安德莱赫特的那记时速高达每小时150千米的爆射有些相似。

GIF-延边大将轰爆杆世界波 堪比伊布欧冠重炮

GIF-延边大将轰爆杆世界波 堪比伊布欧冠重炮

崔仁下半场第26分钟才替补李勋登场,但这位跑不死的中场球员出场后始终在积极地寻觅破门机会。能够收获如此精彩的进球,除了他过硬的远射功夫,也跟他不惜力的无球跑动有着密不可分的关系。

当时,延边单箭头河太均在禁区边缘吸引了多名建业防守球员的注意力,冷静地将皮球输送到右侧的空当处,崔仁狂奔十数米接应队友妙传,不停顿直接起右脚怒射。此球如同出膛的炮弹,应声砸进球门,令对方门将王国明根本来不及反应。

同时,这记远射的角度也非常刁钻,直挂球门右上死角,即便是王国明能够第一时间做出反应,同时将身体延展到极限,恐怕也很难化解这次射门。这个进球一度燃起延边队扳平比分的希望,可惜球队经过努力仍然无力回天。

崔仁的这个进球,不禁让我们想起瑞典神塔伊布拉希莫维奇2013-2014赛季欧冠小组赛对阵安德莱赫特时的一脚爆射。当时,巴黎左闸马克斯韦尔的传中被对方后卫挡出,伊布第一时间抢到皮球的落点,右脚正脚背大力轰门,皮球以每小时150公里的时速飞进比甲冠军的球门。

只不过,跟崔仁的进球略有不同的是,伊布的入球挂的是左上角,那场比赛,伊布上半场19分钟内戴帽,全场独进4球,帮助巴黎5球血洗安德莱赫特,收获个人职业生涯的欧冠经典一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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