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 올림픽, 공식 엠블럼 발표
2020년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가 25일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새 엠블럼을 발표했습니다. 엠블럼은 남색 바둑판 무늬를 원형 꽃모양으로 배치한 도안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조직위원회의 소개에 의하면 바둑무늬는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모두 유구한 역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바둑무늬는 에도시기부터 이미 널리 알려져 왔으며 "네모진 흑백 무늬를 번갈아 늘어놓은 바둑판 무늬"로 불리웁니다. 동시에 도안에서 사용된 남색바탕 역시 일본의 전통색채이며 우아함과 성숙함을 상징합니다.
엠블럼 디자이너 도코로 아사오
전반 엠블럼은 세가지 부동한 사각형모양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는 각기 다른 나라와 지역, 서로 다른 문화와 부동한 사유방식을 대표하며 "다양화 융합"이라는 이념을 전달하는 동시에 도쿄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이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해 세계를 이어주길 바라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엠블럼은 일본의 유명 예술가, 디자이너 도코로 아사오의 작품입니다.
번역/편집:임봉해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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