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 원정응원단의 서포팅을 지지하기 위해 연변백산국제려행사주식유한회사는 연길-산해관 “축구팬전용렬차”를 마련했다.
연변백산국제려행사는 4박5일 관광상품코스를 적극 보급하게 되는데 관광가격이 인당 980원으로 여기에는 숙박료와 가이드비용, 관광지 입장권 및 아침식사 비용이 망라된다. 이 기간 북대하, 비둘기집공원, 올림픽대로공원, 명청시기 옛거리 등 관광명소를 관광하고 아울러 유구한 문화를 품고있는 진황도의 력사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28일, 연변축구팬협회 고원철명예회장은 “22일 있게 되는 하북화하행복과의 경기응원을 준비하면서 경비부담이 가장 큰 골치거리였는데 이번에 전용렬차가 개통된다니 다들 너무 좋아 들떠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길-산해관 “축구팬전용렬차”는 5월 10일전까지 신청(련계전화: 13154332007)할수 있으며 5월 20일 오후 3시 연길에서 출발해 21일 오전 9시에 산해관에 도착하며 5월 23일, 새벽 0시 30분경 산해관에서 출발해 12시 24일 오후 5시 30분 연길에 도착하게 된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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