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승대의 화려한 데뷔꼴! 연변팀 단비같은 승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8일 14시46분    조회:34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연패의 아픔을 가셔주는 경기였고  장춘팀에 깊숙이 들이치는 롱패스가 인상적이였고 김승대의 화려한 활약이 신났던 경기였다. 

2016년 5월 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제8라운드 홈장경기를 장춘아태팀(이하 장춘팀)과 펼쳤다. 첫 더비전이라는 점과 장춘팀과 연변팀은 현재 마지막을 나란히 한 성적이 가장 비리상적인 팀이다.

갈길이 멀고 급한 두 팀는 초반부터 치열하였다. 15분경 연변팀 후방에서 넘어온 롱슛을  하태균이 이어받어 슛을 날렸지만 상대키퍼에 맞아 튕겨나온것을 뒤 따르던 김승대가 바로 슛을 날리면서 첫 데뷔골을 성사시켰다. 골을 넣은 김승대는 실감하지 못하고 잠시 어리둥절! 달려오는 하태균의 축하세러머니에 이어 동료의 축하가 이어졌다. 16분경 연변팀 깊숙이 들이친 공을 지문일의 방어로 위기를 모면하였다. 장춘팀의 10번 선수는 강력한 파워와 돌발적인 슛 장점을 지닌 무서운 저격수였지만 수차례 실패하면서 전반전은 연변팀의 승리로 끝났다. 스코어는 1대0






75분 장춘팀의 코너킥으로 연변팀에 위협을 주었던 공이 연변팀 문앞에서 혼잡스럽게 오고가는것을 최민이 롱패스로 걸러냈다.  그공을 슈퍼파워 김승대가 몰고 무서운 속도로 단독질주 장춘팀 키퍼를 가볍게 따돌리고 슛! 김승대 꼴..연변팀 승리로 경기는 2대 0으로 끝났다.

전반전경기에서는 늘 "미지끈한 스피드"로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면 오늘의 경기는 경기초반부터 빨라진 스피드로 팬들에게 짜릿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3연패의 슬럼프에 빠질까 내심 걱정하던 팬들은 단비같은 승리에 만개한 웃음을 발산하였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연변팀 선수들에게는 박수를 보냈으며 "믿고 보는 인간적 감독 박태하"에게 박수를 보내는 하루였다. 오늘은 연변에는 엄마절이고 한국에는 어버이날이다.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께 아름다운  "효도선물"을 드린 김승대 비롯한 한국적스포츠인들과 즐거움을 함께 하는 행복한 하루다.

아직도 신사적인 풍격으로 축구를 하는 연변팀에  좀더 격렬하고 거친 자세로 경기에 임하였으면 하는 건 과한 욕심일까? 다음경기에서도 승리를 향하여 고고고~~~
 

장춘아태팀은 지난 슈퍼리그력사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회 출장이라는 기록이 있는 팀이다. 


연변팀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콜라, 9번 김승대, 11번 최인,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19번 리호, 20번 최민,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박태하 감독 만원, 지문일 선수 2,000원, 전임 연변팀 주장 최민 5,000원, 꼬마축구팬 장유빈 50원... 림파암으로 대수술을 앞둔 연변1중 축구꿈나무 남용학생의 가슴 아픈 사연이 위챗 모멘트를 달구며 사회 각계의 관심을 사고 있는 가운데 연변부덕축구팀과 연변팀 축구팬들의 성원과 성금도 줄을 잇고 있다. 연변...
  • 2017-05-16
  •   연변부덕팀 박태하 감독과 선수들이 림파암 투병중인 연변1중 남용학생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최국권기자가 모멘트에 남용학생의 사연을 공유한게 계기가 됐다.    연변1중에 다니고 있는 남용은 남다른 축구열정으로 학교 축구팀과 함께 길...
  • 2017-05-16
  •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우선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 했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비록 스티브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우리 팀은 전방에서 꼴을 만들수 있는 득점수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랜 부상에...
  • 2017-05-15
  • 中 진출 한국선수들 출전 못하고 감독들 잇단 경질說 나돌아 지난 3년간 한국 축구의 히트 상품은 중국 진출이었다. 중국 슈퍼리그는 단숨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를 제치고 이적시장의 가장 큰손이 됐다. 아시아 최고의 선수 자원을 지닌 한국도 그 수혜를 입었다. 2016시즌 슈퍼리그 16개 팀 중 10개 팀이 한국 선수...
  • 2017-05-13
  •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핸드폰으로 보려면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됩니다. http://v.pptv.com/show/hly7OaEHd7UYlv4.html   PPTV: http://csl.pptv.com 룡주(龙珠)TV:http://longzhu.com/sport?from=left 연변TV 종합채널   연변팀, 홈장 우세로 상승세 이어간다 비록 연변팀은 현재 승점 6점으로 순위 15위에...
  • 2017-05-12
  •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 2017년 중국도시축구리그 소조 제2륜 장춘경기구 대결이 장춘시 경제개발구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을 대표해 출전한 연변북국장백호팀(이하 북국팀으로 략칭)은 원정에서 장춘음교지성팀을 만나 고전하다 0대4으로 패했다.   소조 제1륜 경기에서 심양체육학원탁위팀을 홈장에 불러들여 4...
  • 2017-05-09
  •       5월 5일 저녁 7시 35분 남경올림픽체육중심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8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선꼴을 넣은 상황에서 아쉽게 강소팀과 1대1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현재 1승2무4패의 성적으로 슈퍼리그 제13위에 처해있는 연변팀은 이번 라...
  • 2017-05-05
  • 소주동오 vs 연변부덕 축구협회컵 제3라운드   5월 2일(화)  19:30    생방송 :  乐视体育   http://sports.le.com/match/1033548003.html                 懂球帝    오늘(5월 2일)  저녁 7시 30분  연변부덕팀은 축구협...
  • 2017-05-02
  •  4월 29일 오후,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중국축구슈퍼리그 제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장춘아태팀을  1대0으로 이겨 슈퍼리그보존에 필요한 소중한 3점을 챙기게 되였다.   연변팀은 이미 지난 6껨 경기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채 2점을 기록하여 슈퍼리그 제&...
  • 2017-04-29
‹처음  이전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