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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超-9轮6场平局 力帆1-1延边8场不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16일 07시30분    조회: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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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月15日下午,中超联赛第9轮,重庆力帆客场1-1逼平升班马延边富德。上半场延边凭借外援斯蒂夫的吊射破门得分取得领先,下半场替补上场的客队外援维埃拉为力帆扳平比分,随后维埃拉累积两张黄牌被罚下场,最终双方1-1战平,力帆近8轮不胜。

 


  延边上轮在吉林德比中战胜同省兄弟亚泰,暂时掏出降级圈;力帆联赛取得开门红后已经7轮不胜,仅取得5平2负,本赛季的前3个联赛客场,力帆未尝胜绩。

  第7分钟,力帆右路在右路发起进攻,延边拦截出现失误,皮球到吴庆脚下,吴庆调整后远射被封堵出来。


  第36分钟,延边后场长传进攻,斯蒂夫接球顺势吊门,皮球越过出击的门将后飞入球网,1-0,延边取得领先。

 


  第68分钟,力帆扳回比分。前场长传到对方禁区,王栋争顶,延边解围不远,维埃拉点球点附近打门得手,延边1-1力帆。

  第84分钟,维埃拉争抢从后方飞身压倒裴育文吃到了第二张黄牌,被罚下场。此后双方均无力改写比分。最终全场比赛结束,两队1-1战平。重庆力帆近联赛已8轮不胜,其中有6场均打出了1-1的比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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