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지난해 좋은 기억도 있고... 선수들도 자신감이 충만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2일 13시56분    조회:28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1일 저녁, 진황도올림픽체육장 소식공개회홀에서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김승대선수를 대동하고 참가했다.

하북화하팀과의 경기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하북화하팀은 지난해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올시즌 경기력이 상승했고 공수 면에 걸쳐 아주 잘 짜여진 팀이다. 특히 공격선에 출중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저희들은 나름대로 우리의 특점을 살려 신심을 가지고 래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대선수는 “현재 선수들은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중요한 시기이기때문에 동료선수들이 같은 목표의식을 갖고있다. 아무리 강팀이라고 해도 경기는 해봐야 알수 있고 우리 선수들은 이 경기에 대해 이미 배수진을 친 상황이며 래일 좋은 경기를 펼칠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태하감독은 기자들의 질문세례를 받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 아시다싶이 연변팀은 매 경기가 결승경기다. 항상 경기는 특별하게 대하면서 치러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북화하팀과의 지난해 좋은 기억도 있고 또한 선수들이 자신감에 차 있기때문에 좋은 경기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하북화하팀은 리철감독과 주력 수문장 양정선수가 경기전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리철감독은 기자회견에서 “18일에 치른 북경국안팀과의 리그 보충경기로 인해 선수들이 조금 피로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사흘간의 휴식을 통해 충분히 회복된 상황이고 주전들의 연변팀전 출전욕구도 상당히 강한 편이다. 경기는 한껨 한껨 치러나가는것이다. 연변팀과의 경기는 사실 북경국안팀과의 경기보다 더 힘든 경기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양정선수는 “지난해 연변팀과의 전적에서 홈에서 2대2 무승부, 원정에서 0대3 패배를 했는데 압력이 없는가” 하는 현지 매체 기자의 질문에 “압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한편, 량팀은 이날 저녁 각각 1시간 가량의 잔디적응훈련을 가졌다. 상병때문에 치료차 지난 18일 한국으로 떠난 연변팀의 하태균선수는 이번에 진황도행을 하지 못했다.

글 사진 리영수 윤호 기자
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3대0으로 북경리공팀을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가장 필요한 승리를 따냈다. 8월 30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북경리공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리재민선수의 선제꼴과 후반들어 손군, 리재민선수의 쐐기꼴에 힘입어 철...
  • 2013-08-31
  •   8월 28일 우크라이나 끼예브에서 열린 예술체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손연재선수가 페이스북에 연습사진을 올렸다. 1994년생인 손연재선수는 올해 19살이다. 그는 2010년 광주아시아운동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국 김연아 선수 버금으로 가장 인기있는 체육스타이며 "국민요정"으...
  • 2013-08-30
  • 연길시 종합순위 1등 차지 제19회 경기대회 2017년 돈화시에서 2017년 펼쳐지게 될 연변조선족자치주운동경기대회 회기를 받아 흔들고있는 돈화시 서붕부시장. 천해란 연변주 부주장의 페막 선포와 함께 지난 8월 27일 개막되여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가 모든 일정을 원만히 마치고 29일...
  • 2013-08-29
  • 우승을 차지한 룡정시대표팀.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 축구경기가 29일 오전 룡정해란강체육장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8월 25일 시작하여 29일까지 5일간 열린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 축구경기에서 룡정시대표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전민경기대회, 문화경기대회, 록색경기대회, 조화경기대회...
  • 2013-08-29
  •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8회 경기대회에서 연길시대표팀은 사회조에서 금메달 81매, 은메달 36매, 동메달 25매, 청소년조에서 금메달 296매, 은메달 125매, 동메달 95매로 메달순위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기간《전민경기대회, 문화경기대회, 록색경기대회, 조화경기대회》라는 주제하에, 그리고 《열...
  • 2013-08-29
  • 경기일정 9월 1일-2일 국내외 60여명 선수 참가 자치주 창립 61돐을 맞이해 “연변장사”컵 조선족식씨름경기가 9월 1일과 2일에 연변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조선족전통민속문화를 더한층 계승, 발양하고 조선족씨름의 기예를 만방에 자랑하기 위해 조직된 이번 경기에는 한국, 몽골, 로씨야, 중국 등 나라의 60명...
  • 2013-08-29
  •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줄곧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를 질주해 온 타이거 우즈(미국)의 선두 수성 여부가 이번주 열리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판가름난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 관문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이 30일 오후 11시 4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튼의 보스턴 TPC(파 7...
  • 2013-08-28
  • 단거리경주의 황제라 불리는 져메이커출신의 륙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세계 정상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12일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세계륙상선수권대회 남자 100메터 결승에서 9초 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키 195센치메터에 몸무게 86킬로그람의 신체조건은 공기저항을 많이 받기때문에 단거리선수로서는...
  • 2013-08-28
  • 27일 오전, 연변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체육국과 룡정시정부에서 개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농업상업은행컵》제18회 운동회가 룡정 해란강경기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천해란이 대회를 사회하고 룡정시위부서기 안명식 시장이 환영사를, 연변주당위 부서기 리경호주장이 개막사를, 길림성당위 상...
  • 2013-08-28
  • 연변주 제18회 운동대회 씨름종목경기 결승이 27일,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있었다. 결승 경기장에 나선 우승 후보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투혼을 불사르며 상대방의 샅바를 당겨 넘어뜨렸다. 이날 있은 87킬로그람금이상급 우승쟁탈전에서 김해권선수(연길시대표팀)가 한용훈(연길시대표팀)선수를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 2013-08-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