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험난한 길, 논란속에서 연변팀 슬픈 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3일 08시19분    조회:38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될듯말듯 하면서 꼴은 나지 않았다. 오프사이드 논란속에서 하북팀이 승으로 끝났다. 불운의 날로 기억될 하루다.

 

2016년 5월 22일 일요일 19:35 진황도올림픽체육중심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북화하행복팀(이하 하북팀)과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경기가 펼쳐졌다.
 

5분 17초 프리킥 절호의 기회를 먼저 얻은 하북팀 강슛했지마 바로 오프사이드. 30분 하북팀 27번 흑인선수가 폭발적 스피드로 강슛 지문일의 탁월한 세팅으로 꼴은 나지 않았다.32분 하북팀은 오프사이드 논란이 될 상황에서 슛!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다.

 


논란의 재판으로 중국축구에 대한 실망과 선수와 팬들에게 모멸감을 안겨준 리해심.(국제급재판)


35분 스티브가 넘긴 공을 김승대가 프리킥기회를 만들었고 14번 윤빛가람이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44분경 연변팀의 10번 스티브가 하북팀 2명에 이어 3명 제끼고 화려하게 슛하였지만 아쉽게 실패 전반전 경기는 0대1로 패.

하북팀 옐로카드 한장.
65분 공을 몰고 김승대가 슛 하북팀의 키퍼 펀칭으로 아쉽게 실패

80분 윤빛가람이 최고의 찬스로 13번 김파에게 패스...김파가 슛을 했지만 실패..9번 김승대 대신 리훈선수 출전, 경기는 연변팀의 패로 끝났다.

 

리액션이 무지 과장된 흑인선수들의 조금은 비열해보이지만 아주 현실적인 "엄살"을 우리도 이용할 때 아닐까? 논란의 재판으로 상처를 넘어 분노를 자아내는 중국축구의 현실. 잃은것이 공평공정이라면 험난함속에서도 피끓는 강인함과 끈질긴 노력으로 그라운드를 자유자재로 짓밟아놓는 미래를 열어야 할것이다. 상병때문에 치료차 한국으로 떠난 하태균선수는 진황도행을 하지 못했다.

한국의 동요를 부른다. "박감독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경기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11번 최인,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중국•길림 U15 국제녀자축구교류경기가 6월 9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6월 3일부터 연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를 방문한 조선 압록강U15녀자축구팀은 장춘 대중녀자축구팀과의 교학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다.   조선 압록강U15녀자축구팀 일행 25명은 룡정해란강...
  • 2019-06-11
  • 재중대한체육회 주최 칭다오 조선족단체 간담회 진행   간담회 참가자들이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조선족도 여러가지 경기종목에 선수로 참가...
  • 2019-06-10
  • 사진출처: 신화넷   올해초 아시안컵을 끝으로 중국축구 대표팀과 리별을 선택했던 리피 감독이 재차 중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으로 선수들을 소집하였다.    명단을 살펴보면 북경국안과 광주항대 소속 선수가 각각 8명과 7명으로 예상대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가운데 광주항대의 고준익과 북경국...
  • 2019-06-06
  •   김청감독“다음 경기 위해 준비 잘하겠다.” 원 연변해란강팀의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첫 홈장경기에서 0대3으로 태주원대팀에 패하면서 2련패 수렁이에 빠졌다.   6월 1일 오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한꼴, 후...
  • 2019-06-03
  •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첫 홈장경기에서  0대3으로 태주원대팀에 완패하면서 2련패 수렁에 빠졌다.   6월 1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한꼴, 후반에 두꼴을 내주면서  0대3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특...
  • 2019-06-03
  • 북경국안팀이 올 시즌에 들어 처음으로 패배를 맛보게 되였다. 아울러 북경국안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충국 선수는 경기중에 공중뽈 헤딩 경합에서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붕대투혼으로 동점꼴 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어제(26일) 저녁, 2019슈퍼리그 11라운드 상해상항 대 북경국안의 경기가 펼쳐...
  • 2019-05-28
  • 지난 5월 25일 오후, 을급리그 12라운드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 대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김청 감독이 북국팀의 지휘봉을 잡은후에 있은 첫 경기이다. 북국팀은 이날 경기서 전반전 시작과 함께 2꼴을 내주며 피동적인 모습을 드러냈고 전반전 추가시간에 만회꼴을 터뜨렸지만 후반전...
  • 2019-05-27
  •   25일 오후, 을급리그 12라운드 청도중능팀 대 연변북국팀 의 경기가 펼쳐졌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경기서 전반전 시작과 함께 2꼴을 내주며 피동적인 모습을 드러냈고 전반전 추가시간에 만회꼴을 터뜨렸지만 후반전에 또 한꼴 내주며 최종 1-3으로 패하였다. 현재 3승 1무 7패를 기록하고 있는 연변북국팀은 을급리...
  • 2019-05-27
  • 19일 오후, 을급리그 11라운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 대 심양도시건설팀(이하 심양팀)의 경기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북국팀은 전반전에 0-0을 기록하였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심양팀에 선제꼴을 내주었지만 허파 선수의 동점꼴과 역전꼴에 힘입어 최종 홈장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몇 껨의 경...
  • 2019-05-20
  •   5월 4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동영시기술학원체육장에서 진행된 2019 중국축구협회챔피언스리그(中冠) E조 마지막 경기에서 고전으로 1:0  승리를 했으나 꼴득실차로 하택주조팀에 1위를 내주며 최종 소조2위에 머무르면서 총결승행 여부가 오는 7월초로 미루어지게 되였다.    현재 꼴득실차로...
  • 2019-05-05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