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윤빛가람-석현준 골' 한국, 체코에 2-0 앞선채 전반 종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5일 22시11분    조회:26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윤빛가람의 골 상황
한국이 체코를 2-0으로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5일 밤(한국시각)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윤빛가람과 석현준의 골로 2-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 45분을 끝마쳤다.한국은 석현준을 원톱으로 세웠다. 그 뒤를 윤빛가람이 받쳤다. 좌우 공격수로는 손흥민과 지동원이 나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정우영과 주세종이 나섰다. 중앙 수비에는 김기희와 곽태휘, 좌우 풀백에는 장현수와 이 용이 선발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한국은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분위기를 내줄 수 없다는 의지가 돋보였다. 초반 선봉은 석현준이 섰다. 석현준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계속되는 몸싸움으로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은 석현준의 분투에 힘입어 조금씩 공간은 마련해나갔다. 전반 2분만에 석현준에게 가는 날카로운 패스가 나왔다.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됐지만 체코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정도였다.  

체코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전반 8분과 19분 찬스를 만들었다. 특히 19분에는 에이스 토마시 로시츠키가 직접 치고 들어가 슈팅을 날렸다. 정성룡의 선방이 빛났다.

이어 한국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21분 석현준이 찍어차준 볼을 주세종이 내줬다. 지동원이 이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살짝 빗나갔지만 분위기를 한국 쪽으로 끌어왔다.

전반 24분 기회를 맞이했다. 상대의 역습을 막아낸 한국은 그대로 역습으로 전환했다. 손흥민이 볼을 치고 달렸다. 석현준에게 연결했다. 석현준은 볼을 잡고 들어갔고 상대 수비가 파울로 막았다. 골문 앞 좋은 지점에서 프리킥이었다.

선수들은 상의를 했다. 그리고는 윤빛가람이 오른발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1일 스페인전에서 다비드 실바가 만들어낸 것과 흡사했다. 전반 26분이었다.


(프라하=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5일 오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유럽 원정 2차전 체코와의 친선경기.윤빛가람이 프리킥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16.6.5


체코는 당황했다. 공격으로 나섰다. 곽태휘가 중심이 돼 체코의 공격을 막아냈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계속 상대를 몰아쳤다. 그리고 두번째 골이 나왔다. 이번에도 윤빛가람이 빛났다. 전반 40분 윤빛가람은 압박으로 로시츠키의 볼을 따냈다. 그리고는 옆에서 달려드는 석현준에게 패스했다. 석현준은 그대로 오른발 강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체코 선수들은 망연자실해했다. 그렇게 전반을 2-0으로 앞선채 마쳤다.


스포츠조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자료사진 3월 1일, 2일 2016년 중국슈퍼리그 연변부덕팀의 최강 라이벌팀들로 일컫는 광주항대,산동로능,상해상항,강소소녕은 2016년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2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쳤다. ACL는 중국슈퍼리그 개막전의 경기이기에 더욱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적은 3승(산동로능,상해...
  • 2016-03-04
  • 연변부덕축구팀 & 상해신화팀  2016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드 원정경기 장소: 상해홍구축구장 시간 3월 5일 19시 35분 본 경기는 연변라지오TV방송국 종합채널 (YBTV-1)에서 생중계된다(연변위성TV,인터넷생중계는 현재 협상중) (아래주소를 클릭点击하면 pc, 핸드폰으로 바로 시청가능합니다)    ...
  • 2016-03-03
  • 올시즌 대비 연변부덕팀이 국내선수 영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지충국선수의 복귀가 아닌가 싶다. 지난 시즌 상해신흠팀에서 미더필더로 활약, 시즌 총 29껨 경기에 출전하며 절대 주전으로 거듭났던 지충국, 그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는 슈퍼리그에 처음 뛰여드는 연변팀에 거대한 자본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1989년...
  • 2016-03-02
  •   “승격하고 우승할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고 생각했다. 다 지나갔고 이젠 옛날 일에 불과하다.” 박태하감독은 지난 2월 26일 “부담이 되긴 된다”면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연변팀은 지난해 중국축구 갑급리그(2부리그)에서 아무도 예상 못했던 승격 기...
  • 2016-03-02
  • “오직 잔류뿐만아니라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상위권까지 도전해 보고싶다.” 26일에 있은 인터뷰에서 윤빛가람선수는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우선 미드필더로서 많은 꼴과 도움을 창조해 팀에 큰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팀의 첫째 목표는 슈퍼리그에 잔류하는것이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내 상위권까지 가는...
  • 2016-03-01
  • 하태균선수는 지난 시즌 연변팀에 이적후 시즌 총 26꼴을 기록하며 연변팀을 리그우승으로 이끌었다.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 갑급리그 최우수 득점수 영예를 거머쥔 하태균선수는 26일에 있은 인터뷰에서 “올시즌 팀이 잔류를 하는데 초점을 두겠다. 팀이 잘돼야 모든 선수들이 잘되고 개인영예도 따라서 오게 된다&r...
  • 2016-03-01
  • 김승대선수는 26일에 있은 인터뷰에서 “공격수로서 시즌 꼴득점은 두자리수를 넘어야 할것 같다”며 올시즌을 향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올시즌 목표에 대해 그는 “연변팀이 15년만에 1부리그로 다시 올라온것을 알고있다. 모든 팬들이 팀적으로나 저 개인한테 기대하는 부분이 있을것이다. 일단 힘들게...
  • 2016-03-01
  • 선수들 중에는 전 K리거 김승대, 윤빛가람, 하태균을 찾을 수 있고, 코치진들 중에는 박태하 감독과 이임생 코치가 눈에 띈다. 길림신문 공식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한국 차시우 기자] 중국의 연변부덕FC에서 박태하 감독의 지휘 아래 새 시즌을 준비 중인 ‘한국인 삼총사’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중국 ...
  • 2016-03-01
  • 2월 28일 오후, 연변부덕축구팀이 상해에 도착하였다.  오는 3월 5일, 상해 홍구축구장에서 상해록지신화팀과의 경기를 치루기 위하여 전날, K리그 챌런지(2부리그) 안양FC팀과의 마지막 평가전으로 한국 제주도에서의 전지훈련을 결속짓고 상해로 이동하여 온 박태하감독이 인솔하는 연변부덕축구팀을 상해동북경제문...
  • 2016-02-29
  • 26일, 선수들 저녁식사뒤 제주도 서귀포 칼 호텔에서 박태하감독은 기자와 만나 인터뷰를 시작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 ▶팀에 몰고 온 변화의 바람은? 조직력을 끌어올림에 있어서...
  • 2016-02-29
‹처음  이전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