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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천진서 태달팀에 맹랑한 0:1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1일 23시24분    조회: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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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가 보이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패싱력 테크닉, 득점력까지 결여하여 3점을 허락한 경기로 끝났다. 연변팀의 0대1로 패한 경기였다.


경기시작 3분 11초 지충국선수가 패스한 공을 하태균이 몰고 직진하면서 상대골문을 향해 돌발슛을 하였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긴박함이 결여한 경기가 멋없이 흘러갔다. 연변팀 수비과정에서 공을 연변팀골문쪽으로 넘기는 수비실축을 불러오는 패스를 한 반면 천진팀은 캡틴 10번이 연변팀골문쪽으로 깊숙이 들어오면서 호시탐탐 골을 노리고 있어 가슴조이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37분 42초 상대팀의 크로스를 천진팀의 세네갈적 디야네(9번,4꼴 기록)가 헤딩슛을 날렸고 지문일이 적시적으로 공을 감싸안았지만 공이 빠지면서 위기순간 연변팀 수비 니골라가 망설임없이 걸러냈다.  꼴롬비아 국가대표팀 공격수 수몬테로(10번, 4꼴 기록)는 돌발슛으로 간담을 서늘게 반면 그렇다할 슛이 없이 연변팀은 전반전 밀리는 경기를 벌렸지만 스코어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다.




56분경 천진팀의 9번선수가 연변팀 수비 3명과 겨루면서 프리킥 기회를 얻으면서 연변팀을 위협!  이어지는 코너킥을 리용한 천진팀 지문일을 향해 돌발슛 오영춘이 걸러낸다. 다시 골문을 위협하였지만 지문일이 침착하게 골문을 지켜낸다.

68분 41초 후반전에 투입된 최인과 스티비. 최인이 길게 스티브쪽으로 크로스를 해주자 스티브가 헤딩슛을 날렸지만 골이 아닌 코너킥 기회를 얻고 골은 나지 않았다.



 

81분 46초 하태균이 두명의 수비와 키퍼를 따돌리고 골문을 향했지만 공이 크로스바우로 날라갔다. 두번째로 공격적인 슛이 되였다. 86분 오영춘에게 악의적인 테크닉을 건 상대선수 13번의  프리킥 기회를 얻었고 니골라가 프리킥키커로 나섰지만 골문대앞을 잠간 흐리고 끝났다. 86분경 천진팀의 26번 선수가 돌발중거리슛을 날렸고 공은 연변팀의 수비들을 지나 연변팀의  골문을 열어제꼈다. 스코어는 연변팀의 패를 알렸다. 0대 1


후반전 지충국 대신 리호(19번)선수 출전, 리훈선수대신 최인(11번)선수출전, 윤빛가람 대신 스티브(10번) 출전


 선수층이 얇은 연변팀으로 말하면 옐로카드 루적은 상당히 불리한 조건으로 된다.이날 경기장을 찾은 연변팀 축구팬은 3천여명으로 알려졌고 원정경기에서 가장 많았던 축구팬수라 한다.


경기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6번 리훈,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축구경기때마다 항상 정장차림을 하는 박태하감독!


 


"연길에서 천진까지~" 한걸음에 달려간 연변축구팬들


 


천진에서도 울려퍼지는 감동의 아리랑! "우리는 자랑스러운 조선족!"


 

천진팀의 10번 수몬테로(꼴롬비아 국가대표팀, 공격수 4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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