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하남팀에 가슴아픈 패,눈물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6일 08시27분    조회:32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졌다. 선수들이 죽기살기로 뛰여다녔지만 결과는 가슴아팠다. 연변팀 0대 1패..보는 내내 조마조마하였다. 골을 먹을까 걱정! 재판이 또 옐로카드를 내들면 어쩌나하면서...심장이 조이는 경기였다.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5일 저녁 7시 35분 정주시항해로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경기를 하남건업(이하 하남팀)과 펼쳤다.

2분 49초 연변팀에서 얻은 첫 하남팀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 키커로 윤빛가람 출격하였지만 위협을 주는 슈팅은 나지 않았다. 6분경 시작된 하남팀의 공격! 빠른 스피드와 망설임없는 패스가 연변팀 수비를 곤혹에 빠지게 만들었다. 오고가던 공은 다시 9분경에 연변팀 아크 오른쪽에서 8번선수가 골문중간에 있던 14번 선수에게 크로스하고 14번이 다시 13번에게 패스 0.1초의 순간도 필요없이 바로슛! 하지만 엇나갔다.

13분 12초 수비에 급급해서 공을 목적성 없이 걸러내는 연변팀과는 달리 하남팀은 수비를 공격으로 반전시키면서 스피드있는 크로스로 연변팀 박스밖 왼쪽에서 15번 맥커원이 강슛을 날리고 연변팀의 골문을 열었다. 38분경 지문일의 슈퍼세이브가 빛났고 39분경 김승대가 하남팀을 향해 슈팅을 날리였다. 스코어는 0대1 연변팀 패로 전반전은 끝났다.

후반 55분 하태균이 중거리슛 비록 골로 연결되지는 못하였지만 슈팅차수가 가물가물한 연변팀에게는 반가운 슈팅이였다. 67분 공을 몰고 질주하던 김승대가 슈팅하였으나 포스트밖으로 빗나갔다. 가슴조이는 87분경 하태균의 슈팅은 꼴로 이어지지 못하고 끝났다. 스코어는 연변팀의 패를 알렸다. 연변팀에 4장의 옐로카드..하남팀에 옐로카드 한장.
 

경기흐름을 뚝뚝 끊는 수준 떨어지는 재판의 휘슬이 귀에 거슬렀지만 감안해야 할 현실이다. 아크주변에서 프리킥 휘슬이 번번히 울릴때마다 연변팀에서는 과연 어떻게 창의적인 수비를 펼쳐야 할것인지 설상가상의 과제인듯하다. 그리고 현실이 참혹하다 할지라도 득이 안되는 피해의식을 가지지 말아야 할것이다. 공평공정한 축구세상이 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듯하다. 후방에서의 노력과 쟁취가 더욱더 필요하다. 돌발적인 김승대선수의 모습을 볼수 없어 많이 아쉽다. 골욕심을 내도 충분히 되니깐 다른 선수한테 패스하려고만 하지 말고 직접 박태하감독도 짐작못한 돌발슛을 날리고 또 날리고 또 날리기를.. 팬들은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이것 또한 진리이다.

 

연변팀과 맞붙기전 12라운드까지 하남건업팀은 5승4무3패로 19점으로 순위 6위에 머물고있었던 나름 강팀이다. 앞써 펼쳐졌던 4월 23일 하남건업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에서 1대2로 패했었다.

 

 

꼴이 날때마다 가장 안쓰럽게 보이는 지문일! 그대의 침착함이 있어서 연변팀이 든든하다는것을...

경기출전선수명단: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전반전 15분 18번 하태균 출전),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1번 최인,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승리로 강등권 탈출 이뤄야! 리병천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연변팀이 중경력범팀(이하 중경팀)을 상대로 시즌 2련승에 도전한다. 연변팀은 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중경팀과 2017 중국 슈퍼리그 제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PPTV: http://csl.pptv.com...
  • 2017-07-07
  • 7월 2일 오후 7시 35분 귀양올림픽체육중심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슈퍼리그제1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전의농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주항풍팀을 2대1로 이겨 소중한 3점을 챙기게 되였다.       귀주항풍팀은 전 14륜경기에서 3승6무5패의 성적으로 10위에 처해있는 팀이다. 비록 올해 갑급리그에서 금방 ...
  • 2017-07-02
  • 중요공지 7월 2일 귀양올림픽체육장에서 치르게 되는 연변부덕팀 대 귀주지성팀의 경기를 기온문제로 원 오후 15:30에서 저녁 19시 35분으로 변경한다고  26일  중국축구협회가 통지했다. -조글로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PPTV: http://csl.pptv.com  룡주(龙珠)TV:http://longzhu.com/sport?fr...
  • 2017-07-02
  •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최미란 옌볜(중국) 통신원 = ​지난 24일, 옌지 홈장에서 있는 중국 슈퍼리그 제14라운드에서 옌볜 FC는 상하이팀에 2대 0으로 완패해 4연패의 쓴맛을 보게 됐다. 전체 30라운드의 경기에서 전반기 마지막 게임을 남겨놓고 있는 현재, 7점으로 꼴찌에 머무르고 있다. 슈퍼리그 잔류로 가는 길이 험...
  • 2017-07-01
  • 7월 2일(일요일) 저녁 7시 35분, 연변팀은 귀양올림픽체육경기장에서 귀주지성팀을 만나 2017 중국 슈퍼리그 제1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리그 일정이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만나는 두 팀, 현재 각각 16위(연변팀), 10위(귀주지성팀)에 머물고 있으며 슈퍼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상대를 제압해야 한다.   생...
  • 2017-06-28
  • 지난 24일에 있은 상해신화팀과의 경기에서 관중석에서는 박태하 감독에 대한 믿음을 표시하는 대형 현수막이 펼쳐지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연변일보 강내함 기자
  • 2017-06-28
  • 연변팀에서 지난 상해신화팀과의 경기를 마치고 이튿날 한국으로 떠난 윤빛가람 선수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유나이티드에 임대 형식으로 이적됐다. 제주FC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윤빛가람선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윤빛가람 선수의 이적은 임대료 없이 진행됐고 년봉도 자진 삭감...
  • 2017-06-28
  • 중국슈퍼리그(CSL)에서 활약하는 한국 감독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1무 2패. 24일 벌어진 ‘2017 CSL’ 14라운드 경기에서 한국 감독이 이끄는 팀이 거둔 성적이다. 장외룡 충칭당다이 감독은 홈에서 창춘야타이와 1-1 무승부를 거뒀고, 박태하 연변부덕 감독과 이임생 톈진테다 감독대행은 각각 상하...
  • 2017-06-25
  • 6월 24일 대 상해신화팀과의 홈장경기를 마무리 한 윤빛가람선수는 군복무로 인해 연변팀을 떠나게 되였다. 경기후 구단과 축구팬들은 경기장내에서 윤빛가람선수를 위해 환송식을 가졌다.   연변팀 축구팬들은대 상해신화팀에  패배한 경기를 맞이하였지만 시종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윤...
  • 2017-06-25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