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석가장영창을 침몰시킨 연변팀의 떳떳한 승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7일 07시35분    조회:39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비열함도 치졸함도 없었다. 당당하고 떳떳하게 연변팀이 승리를 거둔 통쾌한 경기였다.



2016년 6월 26일(일요일) 저녁 7시 35분 석가장유동국제경기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팀은 석가장영창(이하 석가장팀)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쳤다. 연변팀이 3대1으로 쾌승으로 첫 원정승리를 이루었다.


6분 지충국이 돌발 롱슛이 상대팀 키퍼를 섬뜩하게 만들었다.


14분 9초 스티브 "마동무~ 이건 코너킥이라구?"


16분 1초 석가장팀이 헤딩슛이 아슬아슬하였지만 골문대위로 넘어갔다. 21분 51초 석가장팀이 30번선수의 강력한 돌발슛팅이 연변팀을 골문을 노렸지만 지문일의 신들린 선방을 무너뜨리기는 역부족.


32분 최인이 만든 코너킥을 연변팀이 니골라선수가 키커가 나서 골문을 향해 바로 슛팅 어쩡쩡한 분위기에게서 골을 먹은 상대팀 키퍼! 연변팀 1대0으로 앞서가고..37분 53초 윤빛가람의 크로스를 받아 하태균이 한명의 수비와 키퍼를 따돌리고 각도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39분 46초 스티브의 크로스를 최인이 받아서 골문대앞에서 흔들림이 없이 침착하게 살짝 터치하면서 꼴로 이어졌다. 2대0으로 앞선 연변팀. 경기력을 조절하는 느긋함도 보였다. 스코어는 2대0으로 연변팀이 앞서갔다.


 

후반전 최인선수 대신 13번 김파출전


60분 30초 옵사인듯 아닌듯 하는 상황에서 지문일선수의 침착한 수비로 석가장팀이 강력슛을 날렸지만 실패. 굶주린 이리떼마냥 연변팀의 골문을 열고 악전고투하는 석가장팀. 75분 스티브 대신 김승대 출전


굶주린 이리떼들의 공격을 매번마다 침착하게 막아내는 지문일!


80분 석가장팀의 30번선수의 슛팅이 니골라에 몸에 굴절되면서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다.82분 오영춘 대신 박세호출전. 추가시간에 김승대의 활약이 추가꼴문을 열었다.  심장을 멈추게 하는 경기는 연변팀의 승리로 보기좋게 끝났다.지문일의 공로는 항상 무시할수 없다. 오늘 역시 그는 신들린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스코어는 3대1로 끝났다.

 


해살보다 더 눈부신 박태하감독의 웃음! 니콜라 첫골에 보인 모습!


 

 

장산발과 풍성한 코수염으로 카리스마를 던지던 석가장감독! 2대0으로 연변팀이 앞서자 "아 더워더워더워~~"


 


뒤태도 미남포스인 니콜라


프리킥 기회를 만들어주었고 고마운 두번째 골을 터뜨린 최인


연변팀선수들의 희생이 오늘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 주심은 연변팀대 장춘아태팀 경기주심이였던 북경의 마력(马力)이였다.


앞서있은 신문발표회에서 박태하감독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연변팀은 올시즌 2차이적시장에서 용병교체는 없다!”고 찍어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축구는 마라톤이다. 목표는 잔류다. 물론 한두경기는 조금 불만이 있다. 지금까지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은 후반기에 더 발전할수 있는 더 좋은 경기결과를 보일것이다"라고 말했다. 믿고 응원하자! 박태하감독의 이끄는 연변팀을...그것만이 우리의 길이다.


석가장영창팀 축구팬들의 질서정연한 복장이 단연 돋보였다.

 배육문선수의 옐로카드 루적으로 결전하게 되였고 12번 강홍권선수가 출전하였다. 김승대선수는 후보선수명단에 올랐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10번 스티브, 11번 최인, 12번 강홍권,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4번 리호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6번 리훈, 9번 김승대, 13번 김파, 17호 박세호, 19번 리호, 25번 김홍우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파일 [ 1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부산 해운대 팀과의 경기에서 꼴을 넣고 있는 김경규.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광주부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연변부덕팀의 김파선수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한 연길의 한 소년이 한국의 선진축구문화를 배우고 기량을 한층 닦을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 지난해 12월 28일에 한국에 도착해  동계전지훈련을 하고있는...
  • 2020-01-08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키퍼코치 장룡남을 만나 ​   연길시업여체육학교 소속 축구꿈나무들이 한국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덕산조체육공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이곳 덕산체육공원에서 동계전지훈련 및 경상남도 산청컵 유소년축구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연길시업여체육학교 꼴키퍼 코치...
  • 2020-01-02
  •   2019시즌 9승 5무 16패의 전적으로 승점 32점을 기록하면서 북구 순위 9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던 연변북국팀이 지난 12월 2일부터 다시 집결해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 연변북국팀은 김청감독을 비롯한, 강홍권 코치, 유림 꼴키퍼코치와 새로 감독진에 가담한 최영철코치와 로장들인 윤광, 박만철, 허파, 배육...
  • 2019-12-11
  • 4일, 2019시즌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시상식이 상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7개의 단체상, 10개의 개인상 그리고 2개의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19개의 수상자를 발표하였는데 연변북국축구구락부가 북경리공, 보정용대 등 구단과 함께 예선단계 북구 페어플레이상을 획득하게 되였다. 연변북국팀은 올 시즌 을급...
  • 2019-12-06
  • 일전, 섬서대진지수팀의 왕파 감독이 북경인하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에 섬서팀은 새로운 감독의 물색에 나섰는데 모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적 황선홍 감독이 섬서구단 고위층의 감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료해한데 따르면 섬서팀 고위층에서 이미 감독을 선정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는데 우선 새...
  • 2019-11-20
  • 슈퍼리그 1위 후보들간의 대결, 광주항대와 상해상항의 경기가 오는 23일에 펼쳐진다. 그에 앞서 모 스포츠 기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광주항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준익 선수가 부상으로 상해상항과의 대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기자의 소식에 따르면 "일전 고준익 선수가 인터넷에 훈련영상을 올렸었는...
  • 2019-11-19
  • 10월 30일, 원 연변팀의 유명한 외적선수이며 현임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가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와 축구꿈나무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 축구의 꿈을 심어주었다. 이날 오전 9시반, 장춘아태U11팀 감독인 졸라와 조리감독 강연철 그리고 장춘아태구단 관계자 등 일행 4명이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 도...
  • 2019-11-01
  • 29일) 저녁, 중국축구협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경기 40강전에 출전할 최신 중국남자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지난번과 달리 5명의 선수가 교체 되였다. 그중 40강전 1차전 경기부터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던 고준익 선수는 아쉽게도 탈락되였고, 반면...
  • 2019-10-31
  • 건국 70돐을 맞으며 중국조선족배구협회(회장 리호산)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길체육운동학교에서 제2회 '노니컵'전국조선족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조직이며 올해로 2회째 '노니컵'전국 조선족배구초청경기를 개최했다. 2016년 설립...
  • 2019-10-08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심수붕성팀 진대지감독은“량팀 오늘 잘 찼다.우리가 기회를 잘 잡았다. 경기장 잔디도 좋았다.심수에서 왔는데 각 방면 접대도 잘 받았다. 희망컨데 ...
  • 2019-10-08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