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슈퍼리그 13라운드 '훙뉴 중국슈퍼리그의 별’톱10에 연변부덕팀의 지문일, 오영춘, 배육문선수가 입선됐다. 톱10 평선은 매체 선정(1~5위)과 네티즌 투표(6~10위)로 이뤄졌다.
지문일은 광주항대와의 대결에서 상대의 슛을 7번이나 막아내 팀의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7차례 방어에서 상대의 필살 슈팅을 4개나 막아냈다. 경기전 연변팀의 선두팀과 1점을 따낼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매우 적었다.
심지어 장백호랑이는 화남호랑이를 무릎꿇게 할번했던 경기였다. 팀 승리의 1등 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이번 선정에서 그는 톱10의 1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연변팀에서 왼쪽 수비를 맡은 오영춘선수는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선수중 하나이지만 부지런한 활약으로 연변팀에서 빠져서는 안될 사람임을 보여주고있다. 광주항대와의 대결에서 오선수는 3차례 위험상황을 해소시켰으며 2차례 공을 가로채 항대팀의 오른쪽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이러한 활약으로 이번 평선에서 그는 6위에 올랐다.
배육문선수는 광주항대와의 대결에서 알랑 더글라스, 고림, 우한초의 잇따른 충격에 오른쪽을 잘 지켜냈다. 1985년 출생인 배육문은 연변 85기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로 평가받았는데 30을 넘은 로장이지만 고향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이번 평선에서 그는 10위에 올랐다.
그외 톱10에 오른 기타 팀 선수들로는 광주항대 우한초(于汉超2위),강소소녕 류건업(刘建业3위),산동로능 왕대뢰(王大雷4위),상해상항 무뢰(武磊5위),상해신화 조윤정(曹赟定7위),중경력범 등소비(邓小飞8위),상해상항 부환(傅欢9위)이다. /호나우당/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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