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민에 고개숙인 갑부! 연변팀 3대0 즐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16일 15시12분    조회:37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승리의 소식은 계속 이어지고~ 연변팀은 갑부팀이자 제2위인 강소소녕팀을 가볍게 누르고 소중한 3점을 얻었다. "얼씨구 좋다"를 또 한번 부르게 되였다.
 
 
7월 16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최룡수감독이 지휘하는 강소소녕(이하 강소)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7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렀다.
 
6분 52초 김파선수는 공을 골문 중앙까지 깊숙히 넘겨주었고 지충국이 터치슛을 하였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21분에 지충국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연변팀 전반전 코너킥 5번의 기회를 얻었지만 아쉽게 골과는 연계시키지 못하였다. 강소팀도 강한 압박으로 연변팀에 위협을 가했지만 이렇다할 찬스가 없었다. 전반전 0대 0으로 끝났다. 
 
 
후반전 시작되여 50분경 리호걸선수의 중거리슛을 김승대가 이어받아 단독질주를 하였고 강소팀의 4명의 선수가 따라나섰지만 김승대의 폭풍질주와 넘치는 에너지를 제지하기는 역부족 강슛을 날렸고 바로 꼴문중앙 위쪽을 깊게 박았다. 1대0 연변팀 잠시 앞서고 있다.
 
 
68분경 코너킥 기회를 얻은 연변팀, 니골라 키커로 나섰고 전략슛을 최민이 헤딩으로 받아 뒤로 흘려보냈다. 스티브가 침착하게 바로 헤딩슛으로 꼴문을 열어제꼈다. 스코어는 날씨만큼 시원하게 2대0으로 앞서고 있다.
 
 
77분 46초경 김승대의 크로스를 29호선수 애하매티 쟝(46분경 김파선수과 교체)이 헤딩슛으로 다시한번 꼴문을 터뜨리면서 경기장은 환락의 도가니에 빠졌다. 3대0 대승으로 앞서고 있다. 박태하감독의 선수에 대한 믿음이 낳은 기적의 꼴이다. 경기는 이렇게 3대 0 연변팀의 대승으로 끝났다.
믿음이 왕도이고 노력이 왕도이다. 팬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감독과 선수를 믿는게 정확했었다. 그리고 노력이 왕도이다. 벤치위에 있던 후보선수들이 오늘의 기회를 기다려 수없이 노력하였기에 오늘의 승리가 가능했다고 본다. 펄펄 날아다니는 김승대에 지혜로운 스티브, 거기에 후보석에 있었던 애하마티 쟝의 활약까지 환락의 찬가를 멈출줄 모르고 불러야 할듯. 
2012년 서울FC에서 감독과 수석코치로 함께했었던 박태하와 최룡수, 4년후 두 스포츠인은 각각 연변팀과 강소팀을 이끌고 슈퍼리그에서 맞대결을 붙게 되였다. 게다가 두팀을 재력으로 말하면 강소팀은 갑부팀이고 연변팀은 서민팀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하태균과 최인은 부상으로 윤빛가람은 옐로카드 루적으로 결장하였다. 강소팀에도 터세라 한명의 용병선수만 출전하게 되였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2번 강홍권,13번 김파, 16번 오영춘,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6번 리훈, 7번 한광휘(1988년생, 키 183센치메터), 17호 박세호, 25번 김홍우(1989년생, 키 185센치메터), 26번, 문학(1993년생, 키 170센치메터), 29번 애하매티 쟝(1993년생, 키 172센치메터)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연변팀의 든든한 감독 박태하
 
 
"한국에서 왔수!" 강소소녕 최용수감독
 
 
오락가락하는 재판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 북국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북구경기에서 9승 5무 16패 승점 32점으로 9위를 차지했고 남구에 속한 심수붕성팀은 8승 11무 11패 승점 35점으로 역시 남구 9위를 차지했다...
  • 2019-10-08
  • 제19회 아시아축구련맹 U16아시안컵 예선경기 G조경기가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팀의 단장인 리림(조선족)이 이끄는  ‘신비의 팀’중국 U15축구팀이 소조1위로 2020년 U16아시안컵에 진출하였다.   길림체육학원을 졸업한후 연변주...
  • 2019-09-24
  •   9월 21일 오후 3시 30분, 산동성 태안시체육쎈터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中冠) 총 결승 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1대3으로 산동망악팀에 패,  4련패를 하면서 을급리그 진출자격을 상실했다.   이날 해란강팀은 선발로 2번 최은성,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10번 김국호...
  • 2019-09-24
  • ‘은여우’ ‘지칸트’ ‘귀화파 도박’... 9월 11일, 2002년 월드컵 아세아예선에서 중국팀의 말디브 원정은 5:0 대승, 약팀과의 경기였지만 여러가지를 엿볼수 있는 한판이였다.      “이번에는...” 여우 리피에 배팅(下注 )하는 리유    필자...
  • 2019-09-16
  •     15일 오후, 연변북국팀은 중국축구 을급리그 28라운드, 태주원대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팀과의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5꼴이나 내주고 후반전에 또 한꼴 더 내주면서 최종 0대6으로 대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선발로 5번 마동남, 6번...
  • 2019-09-16
  • 을급리그 27라운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 대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의 경기가 오늘(7일) 오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기서 북국팀은 몇차례의 슈팅도 뽑아내지 못한채 전반전에 2꼴, 후반전에 한꼴 내주며 최종 청도팀에 0-3으로 패했다.   경기 시작하여 탐색전을 펼치던 중 청도팀에서...
  • 2019-09-09
  •   앞줄 왼쪽으로부터 8번재 리림단장. ​ ​제19회 아시아축구련맹 U16아시안컵 예선경기 G조경기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팀의 단장인 리림(조선족)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 연변주정부 판공실에 근무하다가 2016년 중국축...
  • 2019-09-09
  • 코디온축구클럽 오상에 축구기지 세운다 조선족 축구광 리태진 사장이 이끄는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에 축구기지를 세운다.   5일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리태진사장  일행이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오상시교육국 국장, 오상시체육국 상무부국장 등 관련 부서 령도와 담당자 , 그리고 오상시조선...
  • 2019-09-06
  • 을급리그 26라운드, 심양도시건설팀(이하 심양팀) 대 연변북국팀(북국팀)의 경기가 오늘(31일) 저녁에 펼쳐졌다.   2019시즌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권에서 벗어난 북국팀은 이날 젊은 선수들의 단련에 념두를 둔듯 선발출전 명단과 포지션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북국팀은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한꼴...
  • 2019-09-02
  •     8월 28일 오후 3시 30분 연변북국팀은 장춘 북호올림픽체육공원체육장에서 길림더비전(장춘백가팀과 제1라운드 원정 보충경기)에서 0대3으로 대 패했다.       연변북국 포메이션: 4-1-4-1 허파 김현,박권, 박만철(주장), 리금우 리호걸 마동남, 오영춘, 김성준, 구실 윤광 (키퍼)  &nb...
  • 2019-08-30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