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민에 고개숙인 갑부! 연변팀 3대0 즐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16일 15시12분    조회:37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승리의 소식은 계속 이어지고~ 연변팀은 갑부팀이자 제2위인 강소소녕팀을 가볍게 누르고 소중한 3점을 얻었다. "얼씨구 좋다"를 또 한번 부르게 되였다.
 
 
7월 16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최룡수감독이 지휘하는 강소소녕(이하 강소)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7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렀다.
 
6분 52초 김파선수는 공을 골문 중앙까지 깊숙히 넘겨주었고 지충국이 터치슛을 하였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21분에 지충국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연변팀 전반전 코너킥 5번의 기회를 얻었지만 아쉽게 골과는 연계시키지 못하였다. 강소팀도 강한 압박으로 연변팀에 위협을 가했지만 이렇다할 찬스가 없었다. 전반전 0대 0으로 끝났다. 
 
 
후반전 시작되여 50분경 리호걸선수의 중거리슛을 김승대가 이어받아 단독질주를 하였고 강소팀의 4명의 선수가 따라나섰지만 김승대의 폭풍질주와 넘치는 에너지를 제지하기는 역부족 강슛을 날렸고 바로 꼴문중앙 위쪽을 깊게 박았다. 1대0 연변팀 잠시 앞서고 있다.
 
 
68분경 코너킥 기회를 얻은 연변팀, 니골라 키커로 나섰고 전략슛을 최민이 헤딩으로 받아 뒤로 흘려보냈다. 스티브가 침착하게 바로 헤딩슛으로 꼴문을 열어제꼈다. 스코어는 날씨만큼 시원하게 2대0으로 앞서고 있다.
 
 
77분 46초경 김승대의 크로스를 29호선수 애하매티 쟝(46분경 김파선수과 교체)이 헤딩슛으로 다시한번 꼴문을 터뜨리면서 경기장은 환락의 도가니에 빠졌다. 3대0 대승으로 앞서고 있다. 박태하감독의 선수에 대한 믿음이 낳은 기적의 꼴이다. 경기는 이렇게 3대 0 연변팀의 대승으로 끝났다.
믿음이 왕도이고 노력이 왕도이다. 팬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감독과 선수를 믿는게 정확했었다. 그리고 노력이 왕도이다. 벤치위에 있던 후보선수들이 오늘의 기회를 기다려 수없이 노력하였기에 오늘의 승리가 가능했다고 본다. 펄펄 날아다니는 김승대에 지혜로운 스티브, 거기에 후보석에 있었던 애하마티 쟝의 활약까지 환락의 찬가를 멈출줄 모르고 불러야 할듯. 
2012년 서울FC에서 감독과 수석코치로 함께했었던 박태하와 최룡수, 4년후 두 스포츠인은 각각 연변팀과 강소팀을 이끌고 슈퍼리그에서 맞대결을 붙게 되였다. 게다가 두팀을 재력으로 말하면 강소팀은 갑부팀이고 연변팀은 서민팀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하태균과 최인은 부상으로 윤빛가람은 옐로카드 루적으로 결장하였다. 강소팀에도 터세라 한명의 용병선수만 출전하게 되였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2번 강홍권,13번 김파, 16번 오영춘,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6번 리훈, 7번 한광휘(1988년생, 키 183센치메터), 17호 박세호, 25번 김홍우(1989년생, 키 185센치메터), 26번, 문학(1993년생, 키 170센치메터), 29번 애하매티 쟝(1993년생, 키 172센치메터)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연변팀의 든든한 감독 박태하
 
 
"한국에서 왔수!" 강소소녕 최용수감독
 
 
오락가락하는 재판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독특한 '연변더비'가 이뤄진다. 지충국과 윤빛가람이 서로 적수로 만나 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 지충국이 몸담그고 있는 북경국안은 12월 10일 윤빛가람이 소속된 한국 울산현대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팬들에게 있어서 두 선수는 더 이상 친숙할 ...
  • 2020-12-09
  •   2020 중국축구협회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가 11월 30일 막을 내렸다. 광동량하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동시에 4강에 진입한 팀들이 래년 을급리그 진출자격을 획득했다.   연변해란강팀은 최종 8위에 자리매김했다. 을급리그 승격을 목표로 내걸었으나 성적이나 구체 실력면에서 모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 2020-12-02
  •   연변해란강팀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90분 경기에서  1대1로 사천화곤팀과 극적으로 빅었으나 최종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결승행 문턱을 넘지 못하고 말았다.    11월 27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횡피축구타운 11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준결승...
  • 2020-11-30
  • 연변해란강팀(이하 해란강팀)이 ‘1%의 기적’을 잡았다. 올 시즌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련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던 해란강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제남흥주팀을 꺾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해란강팀은 25일 오후 오화경기구횡피축구타운에서 벌어진 2020 중국축구협회 챔...
  • 2020-11-26
  •   연변해란강팀이 챔피언스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2대3으로 광동량하당팀에 무릎을 꿇었다.    11월 23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횡피축구타운 9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두번째 경기에서  2:3으로 광동량하당팀에 역전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n...
  • 2020-11-24
  •   연변해란강팀이 첫 경기를 패하면서 프로리그를 향한 첫 발걸음이 무겁게 되였다.   11월 21일 12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 횡피축구타운11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첫 경기에서  0:1로 산서지성팀에 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팀주장 김현을 비롯해&n...
  • 2020-11-23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2020년 중국축구협회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 출정식이 오늘(17일) 오후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거행되였다. 축구팀은 래일(18일) 광동성 매주시로 향발하여 래년 을급리그 승격을 위한 려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연변해란강팀 2020년 챔피언스리그 출정식...
  • 2020-11-18
  •   11일 오후에 있은  2020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에서 연변해란강팀은 제남흥주팀, 광동량하당축구구락부팀, 산서지성축구구락부팀과 A조에 편성되였고 경기구는 오화경기구에 속했다.   총 16개팀이 4개 소조로 나뉘였는데 연변해란강팀이 종자팀으로 A조에 편입되고 주최측팀 매현433팀이 D조...
  • 2020-11-13
  • 2020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팀선수들이 10일 오전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연변팀은 2020년 중국 챔피언스리그(中冠联赛) 참가를 목적으로  하고 2021년 을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연변팀은 연변축구 재기에 대한 의욕과 사명...
  • 2020-11-12
  • 제동 걸린 절강록성...최인의 슈퍼리그 꿈은 이뤄질가 절강록성의 슈퍼리그 승격에 제동이 걸렸다.   어제(29일) 있은 2020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단계 리그승격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절강록성은 2:4로 매주객가에 패하며 주동권을 잃었다. 연변출신 선수 최인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갑급리그 1단계를...
  • 2020-11-0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