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우포토] 얼마나 억울했으면…옷 벗고 드러누운 레슬링 감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3일 08시32분    조회:45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AP=뉴시스]·[로이터=뉴스1]

2016년 리우올림픽 마지막날인 22일(한국시간) 판정에 불만을 품은 몽골 레슬링 국가대표팀 코치들이 옷을 벗고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판정시비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의 레슬링 남자 자유형 65㎏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어났다.

경기가 끝날 무렵 몽골의 만다크나란 간조리그가 우즈베키스탄의 이크티요르 나브주로프에 7-6으로 앞서고 있었다. 간조리그가 목에 동메달을 걸게 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마지막 18초였다. 그는 공격을 피하면서 승리를 굳혀갔다.

하지만 승패가 뒤집혔다. 심판이 몽골 간조리그에게 ‘소극적 공격’이라는 이유로 벌점을 줬고 경기는 7-7로 종료됐다. 승리를 확신하던 몽골 코치들은 경기장으로 뛰쳐나와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 그러자 심판들은 이번엔 몽골 코치진의 이러한 행동에 패널티를 적용, 나브주로프에게 1점을 더 추가했다. 몽골 선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몽골 코치진 2명은 입고 있던 옷과 신발을 심판석에 집어던지며 분노했다.
경기 판정 번복은 없었고 몽골 코치진들은 강제퇴장 당했다.

이를 지켜보던 브라질 관중은 “몽골리아! 몽골리아!”를 외치기도 했다. 몽골 코치 중 한 명은 “5초만 있으면 동메달은 우리의 것이었다”며 “몽골 300만 국민이 기다린 동메달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한영혜 기자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AP=뉴시스]·[로이터=뉴스1]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1
  •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월드컵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이란에 대해 경계심을 내비쳤다. 한국은 12일 오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 결과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현장에...
  • 2016-04-13
  • [인민망한국어판 4월 12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1일 오전 관영사이트를 통해 ‘중국 축구 중장기 발전규획(2016-2050)’(4월 6일에 채택)을 발표했다. 규획 내용에 따르면 늦어도 2030년까지 중국 축구를 ‘세계 강대국 대열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규획’은 2, 3개의 아시아에서 최고...
  • 2016-04-12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0일] 3월 29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서 중국이 2:0으로 카타르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황보원(黄博文) 선수와 우레이(武磊) 선수의 활약으로 중국팀을 승리로 이끌어 주었다. 이로써 중국은 최종예선에 진출이 확정된 것이다. 다른 경기에서는 호주가 요르단 상대...
  • 2016-03-30
  • 브라질 '축구 전설' 펠레는 삼성전자가 뉴욕타임스 등에 광고를 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불법 도용했다는 이유로 3000만 달러(약 35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펠레는 프레드 스펄링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삼성전자를 상대로 하는 이 같은 손배소를 이...
  • 2016-03-30
  • 이세돌 9단 © News1 12일 오후 1시 알파고와 5번기 제3국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인공지능(AI) 알파고에게 충격적인 2연속 불계 패를 당한 이세돌 9단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번 휴식으로 이세돌 9단이 컨디션을 끌어 올렸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 10일 알파고와의 구글 딥...
  • 2016-03-12
  • 【서울=뉴시스】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세기의 대결 '이세돌-구글 알파고 대국' 2국에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를 대신해 구글 딥마인드 리서치 사이언티스트인 아자 황 박사가 첫 수를 두고 있다. 2016.03.10. (사진=구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5개월 전의 '그...
  • 2016-03-12
  • 알파고에게 2연패 수모를 당한 이세돌 9단 맘 먹고 덤빈 이세돌9단 또 굴욕패…세계 최고 AI 재확인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고상민 기자 = '인간 바둑에서 나올 수가 아니네요' '함정을 만들고 끈기있게 기다린 것 같아요' 기계의 냉정한 수는 사람 지성의 한계를 벗어난 것일까? 10일 구글의 인공...
  • 2016-03-10
  •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신임 회장(46·스위스)이 시도할 개혁의 첫 발은 '지역 균형 발전'이다. 인판티노 신임 회장은 27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의 할렌슈타디온에서 열린 당선 기자회견에서 "가장 먼저 비서관을 임명할 것이다. 비서관엔 유럽 출신을 뽑지 않을 예정이다. 지역 균형을 맞춰...
  • 2016-02-28
  • 新华社北京2月24日电(记者岳东兴 林德韧)中国足协相关负责人24日向新华社记者介绍了堪称中国足球乃至中国体育史上里程碑意义的改革进展——“足球运动管理中心”已在今年2月撤销,中国足协与国家体育总局的“脱钩”也已基本完成。这标志着中国足协的调整改革进入了“快车道&rd...
  • 2016-02-24
  •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 호셉 마리아 바르토뮤 회장이 팀 주축인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이적설에 발끈했다. 바르토뮤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메시와 네이마르의 바르사 잔류에 자신감 있다. 이유는 우리 선수들을 잘 알고, 두...
  • 2016-02-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