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광주와 붙는다] '최강자'와의 대결 험난 예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2일 11시23분    조회:52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6 중국 슈퍼리그가 최후 단계에 들어서며 각 팀들마다 8일내 마지막 남은 3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1껨의 홈장과 2껨의 원정경기를 남긴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일주일 동안 연길에서 광주를 왕복하고 또 항주로 향해야 한다. 이동 로선으로 볼 때 연변팀은 그 어느 팀보다 힘든 “살인일정”(23일 광주항대팀과 원정경기, 26일 석가장영창팀과 홈경기, 30일 항주록성팀과 원정경기)을 앞두고있다.

연변팀 “살인일정”의 시작은 바로 6시즌 련속 슈퍼리그 우승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광주항대팀이다. 23일 저녁 7시 35분 연변팀은 광주시천하체육경기장에서 “최강자” 광주항대팀과 제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3경기를 남긴 슈퍼리그는 우승팀 확정,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 강등팀 륜곽 등이 뚜렷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위 강소소녕팀에 비해 7점의 우세를 갖고있는 광주항대팀이 우승 경쟁에서 독보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고 단 한껨의 승리가 필요하다. 한편 올시즌 축구협회컵 결승전에 슈퍼리그 현재순위 1, 2위 두 팀이 진출했기에 래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에 있어서 올시즌 슈퍼리그 4위팀까지 그 티켓을 손에 넣을수 있고 현재 상해상항팀(4위, 43점)과 광주부력팀이 (5위, 39점) 4위를 놓고 경쟁하고있다. 강등권에서는 석가장영창과 장춘아태 두 팀이 벼랑끝에 선 상황, 강등권에 비해 단 3점이 높은 항주록성팀 역시 리그잔류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연변팀은 비록 32점을 손에 넣었지만 아직 너무 안심할 때가 아니다. 남은 경기서 장춘아태팀이 연변팀에 비해 7점을 더 많이 손에 넣게 되면 연변팀이 강등을 하게 된다. 때문에 남은 경기서 단 1점이라도 챙겨 이러한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3련패를 당한 연변팀에 원정 광주항대팀전은 매우 힘에 부치는 경기이다. 스콜라리감독이 이끄는 광주항대팀은 홈에서 연변팀을 제물로 2라운드 앞당겨 우승 탈환을 노리고있다. 때문에 연변팀은 이 경기에서의 동기부여가 더욱 확실해야 한다.

현재 연변팀 립장에서는 상황이 실로 록록치 않다. 앞선 부진에 이어 팀이 4련패에 빠지게 되면 남은 경기에서 더욱 큰 압력을 갖게 될것이고 “초년병”으로서 그런 압력을 이겨내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남은 3경기 형세에 대한 박태하감독의 정확한 판단과 지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살인일정”을 앞둔 연변팀이 3련패의 음영에서 벗어나 광주항대팀의 왕좌 탈환을 지연할수 있을지에 모든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있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이 올들어 지금까지 가장 커다란 이변을 만들어냈다. 갑급팀 강호이며 가장 유력한 슈퍼리그진출후보인 하남건업팀에 선제꼴을 넣으며 최종 2 : 1로 상대방을 꺾었다.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의 결과상 상대방을 이겼는가 하면 경기내용에서도 상대방한테 위축되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며 어떤 국부적...
  • 2013-08-26
  •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장애인협회, 연변주체육국과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는 연변주 제18회경기대회 장애인조 경기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훈춘시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경기대회(장애인조)는 최근년래 연변의 장애인체육사업의 발전성과를 검증하고 장애인체육인재를 선발, 양성하는 체육성회임과 아...
  • 2013-08-26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남건업팀을 2대1로 제압하면서 갑급보존에서의 중요한 3점 따냈다. 8월 24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최인선수의 선제꼴에 앞서가다 후반 하남건업팀에 동...
  • 2013-08-24
  • 연변장백호랑이팀(연변팀)이 8월 24일 오후 4시 도문시체육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에서 갑급리그 순위 1위로 달리고있는 강호 하남건업팀과 격돌하게 된다. 당효동감독이 이끄는 하남건업팀은 올시즌 14승 6무 1패를 기록하며 갑급리그 선두를 달리고있다. 현재 48점으로 34꼴을 득점, 7꼴만 실점해 철벽...
  • 2013-08-23
  • 절박한 순간에 만났다. 올시즌 종료 9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탈출에 몸부림치는 연변팀과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하남건업팀이 24일 오후 3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갈길이 급하다. 연변팀은 지난 21라운드에서 심양 원정을 떠나 1대3으...
  • 2013-08-23
  •     조선족씨름은 우리 민족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적기예의 하나로서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서로 잡고 힘과 기술을 겨루어 상대편을 먼저 땅에 넘어뜨리는것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이다. 씨름은 그네와 함께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로서 쌍벽을 이루고있다. 우리 민...
  • 2013-08-23
  • 지난 8월 18일,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돈화시문화체육국, 주수영협회, 돈화시체육총회, 돈화시겨울수영협회에서 주관한 연변제18회운동회 《중국체육복권덕운컵》수영경기가 돈화시 안명호국가자연보호구에서 개최되였다. 주내 8개 현과 시의 50여명 수영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는 단체전과 남,녀3×200메...
  • 2013-08-21
  • “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21라운드가 마감된 가운데 ”생존”을 위한 피말리는 접전이 펼쳐질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하위권 판도를 미리 짚어봤다. 명예와 영광, 그 이상의 미션 “생존” 말 그대로다. 갑급리그 1, 2위에게 주어지는 명예와 영광은 엄청나다. 2014 중국축구 슈...
  • 2013-08-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