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승, 리그잔류 확정! '좋구나 좋네' 를 부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26일 19시46분    조회:43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파 선제꼴에 하태균의 쐐기꼴...연변팀 슈퍼리그 잔류 확정!

 

10월 26일 저녁 7시35분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석가장영창(석가장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9라운드경기를 펼쳤다. 연변팀은 2대0으로 쾌승을 거두었다.

5분 지충국이 페널티에어리어밖에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7분 김파가 코너킥기회를 얻었고 니콜라가 키커로 슛을 날렸지만 석가장팀키퍼가 골문을 지켜냈다. 17분경 김파의 패스를 하태균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24분 석가장팀의 14번 赵荣亨가 33번 马修斯에게 패스, 그공을 다시 30번 毛里西奥가 받아서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슛하였지만 연변팀의 골문을 열지 못하였다. 33분 석가장팀 3번 刘君鹏가 연변팀의 오영춘선수에게 반칙행위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어 38분 윤빛가람이 슛을 , 42분경에 니콜라가 프리킥기회에 페널티에어리어에 공을 넘겻고 최민이 헤딩슛을 하였지만 실패. 


43분 연변팀이 왼쪽코너킥으로 페널티에어리어에로 다시 밖으로 튕겨나갔고 하태균이 가볍게 패스하면서 김파에게 넘겼고 김파는 침착하게 석가장팀의 선수 한명을따돌리고 슛을 하면서 석가장팀의 골문을 열었다. 김파의 선제꼴로 연변팀은 전반전 1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55분 연변팀 오영춘 탯글걸으면서 공을 뺏는 동작에 옐로카드를 내들었다.


60분경 아슬아슬했던 슛을 지문일이 막아냈다.이어 스티브 대신 김승대가 출전



하태균의 활약에 태글 거는 석가장영창팀의 35번선수

67분 하태균선수가 4명이 선수가 따르는 상황에서 공을 몰고 질주하면서 석가장영창팀의 꼴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하면서 무효꼴로 판정

 


71분 윤빛가람의 패스를 하태균이 잡아서 침착하게 슛을 날리면서 감동의 꼴이 났다. 2대0으로 쐐기꼴을 넣은 하태균! 마지막홈장을 감동으로 그리게 되였다.

 

85분경 김파선수 알수없는 옐로카드(시간을 의도적으로 끈다고 판정?). 이어지는 공격. 김승대의 슛은 꼴문을 열었지만 역시 무효판정. 김파대신 한광휘 출전

 

경기는 연변팀의 승리로 끝났고 연변팀은 보귀한 3점을 얻었다. 리그잔류 확정

박태하호가 슈퍼리그 첫해에서 알찬 수확을 걷었다. 감독진과 선수 그리고 팬들의 노력은 폭풍감동을 자아내는 한해였다. 함께해서 행복했고 심장이 터지도록 사랑해서 보람있었다. 승리하자 연변! 영원하라 연변!!! 자치주성립을 경축하는 노래를 부르자! "에루와 어절씨구 좋구나 좋네"를...

연변팀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콜라, 8번  지충국, 10번 스티브, 12번 강홍권, 13번 김파,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7번 한광휘, 9번 김승대, 17번 박세호, 19번 리호, 24번 리호걸  29번 애하매티 쟝

석가장영창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关震,3번 刘君鹏,6번 李春郁,10번 鲁本,11번 黄世博,14번 赵荣亨,18번 许博,23번 胡伟,30번 毛里西奥,33번 马修斯, 35번 李提香 후보선수명단:2번 吕宏琛,4번 李超,5번 姜积弘,12번 邵镤亮,15번 王鹏,16번 门迪,25번 糜昊伦。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겨울날씨를 방불케하는 추위에도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은 사랑스럽고 고마운 축구팬들...철석같은 그들의 응원과 지지는 가장 박력있고 유효한 비타민.



하태균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 수고했어요. 자랑스러운 선수들 때문에 2016년이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한해였어요.


오늘의 주심 마력...

 

파일 [ 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본 휴전기 연변팀 갑급잔류에 있어 절호의 충전기회 □ 김철균   갑급잔류를 위해 안깐힘을 쏟고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 휴전기가 찾아왔다. 약 보름가량이 되는 휴전기ㅡ 이는 현재 몸담고있는 갑급권을 지켜내느냐 아니면 빼앗기느냐 하는 관건고비에 있어서의 절호의 충전기회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 2013-09-08
  •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 조선족씨름은 씨름인들에 의해 그 명맥을 이어가는듯했으나 현재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비인기종목으로 설음을 받고있다. 과묵해보이지만 그속에 인정과 후더움이 흐르는 사나이 리설봉, 조선족씨름 부활을 위해 애면글면하고있는 그에게 물어봤다. 왜 조선족씨름인가? &...
  • 2013-09-06
  • 내노라 하는 장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가 지난 3일 하루일정으로 참가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연변체육총회 전명호 비서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 개막식에서 주체육국당위 오보충부서기는 “경기를 통해 전사회에 전통체육...
  • 2013-09-06
  • 스포츠계의 눈과 귀가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하고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힐튼호텔에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125차 총회를 개최한다. 세계 스포츠를 좌지우지할 이슈들이 결정된다. 2020년 여름올림픽때 치러질 28개 종목중 마지막 한 종목을 가려내고 개최지도 결정한다. 또 짧...
  • 2013-09-06
  • 주체육총회에서 주최,주배구협회에서 주관,연변변성술업유한회사에서 협조한 제8회 “고려촌”컵 녀자배구 및 국제배구 초청경기가 8월 25일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하루 동안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연길시,룡정시,훈춘시,도문시 대표팀과 북대,양광,공원,애심 배구클럽(이상 연길시)과 한...
  • 2013-09-06
  •      치열한 경기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 지난 8월 24일, 한국 용인시에서 제8회 중한 무도(武道)태권도 친선경기가 폐막되었다. 이 경기는 용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용인시 교육청, 용인시태권도협회, 용인시체육회, 경기도 내권도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중국 태권도 창명연구원에서 협찬하였다.   창명연구원 김...
  • 2013-09-06
  •     주 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   녀자 지체장애조 60m 휠체어 경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가 훈춘시 제1고급중학교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습니다. 5일 오전, 8시 주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는 근년래 우리 주 장애인체육사...
  • 2013-09-06
  • 리나선수가 9월 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3 US 오픈 테니스대회 녀자 단식 8강전에서 2대1로 로씨야선수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를 제꼈다. 리나선수는 미국 오픈 테니스 준결승전에 출전한 첫 중국 선수이다.  신화사
  • 2013-09-05
  • 휴식기 기간 보완책 마련해야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 연변팀은 7경기를 남겨둔 현재 7승 5무 11패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아직도 강등권탈출을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처지이다. 리광호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연변팀은 새롭게 변했다. 리광호감독의 연변팀은 파이팅이 넘...
  • 2013-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