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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이란, 중국 1대0 제끼고 '무패 선두 행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28일 21시01분    조회: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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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이란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란은 28일(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란은 조별리그 7경기 연속 무패행진(5승2무)을 달리면서 승점 17점을 기록, 한국(2위·승점 13)과의 격차를 유지하면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원정팀의 지옥'으로 불리는 이란. 6차전서 한국을 꺾고 신바람을 낸 마르셀로 리피 감독의 중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란은 거세고 빠른 압박으로 중국의 숨통을 쥐었다. 일방적인 우세. 하지만 이란도 중국의 골문을 여는데 애를 먹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리피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보원, 우레이를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그러나 이란이 골을 터뜨렸다. 후반 1분 메흐디 타레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란이 1-0 리드를 쥐었다. 

리피 감독은 인훙보 카드를 꺼내며 맞섰다. 하지만 이란의 한 수위 전력에 밀렸다. 

후반 종반까지 이란은 중국을 몰아세웠다. 공이 중국 진영에서만 돌았다. 90분이 흘렀다. 아자디스타디움은 환호로 가득찼다. 이란이 중국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스포츠조선

兵败德黑兰 国足重回现实

兵败德黑兰 国足重回现实
作为两代球员的代表,郑智曾诚经历了无数的失败,他们注定是中国足球的“铺路石”
兵败德黑兰 国足重回现实
 

昨晚在伊朗德黑兰,中国男足因为下半时开场不到一分钟的解围失误被伊朗队破门,最终以0比1败北。俄罗斯世预赛亚洲区12强赛战罢7轮,中国队以1胜2平4负的战绩继续位列小组倒数第二,由于同组乌兹别克斯坦队以1比0战胜垫底的卡塔尔队,出线对中国队来说几成空梦。与伊朗队交锋全面被动的场面说明,几天前中国队战胜韩国队具有相当的偶然性,回到现实轨道的中国队应该清醒地认识到自己与亚洲足球最高水平的差距。

数据全面落后 国足输球不意外

携上轮取胜韩国队之勇,中国队斗志昂扬地开赴伊朗德黑兰,1分本是球队此役最低目标。针对伊朗队打法硬朗、个人能力突出的特点,中国队主教练里皮对昨晚国足的阵容作出了调整,体格强健的郜林和张玉宁双双首发,与于大宝组成进攻三叉戟。但是这样的调整在对手缜密的攻防配合之下,难以奏效。中国队在大部分比赛时间里被动防守。下半时开场不足1分钟,伊朗队塔雷米利用中国队防线失误打进的制胜球看似偶然,但主队在此之前创造的进球良机有很多。如果不是门将曾诚连续两轮发挥神勇,也许中国队的防线会崩盘。数据显示,中国队的控球率比对手少10个百分点,射门之比也以5比15大幅落后,输球在情理之中。

里皮直言“缺少亮点”

里皮在中场休息过后,用黄博文、武磊换下张稀哲、张玉宁,想改变进攻不力的局面。但是下半时不到一分钟的丢球以及丢球前吴曦在禁区内被撞伤下场这个变故还是打乱了里皮的部署。无奈之下,里皮只能用尹鸿博匆匆换下吴曦,而队长郑智也回撤到后卫线中间位置上,但在左后卫姜志鹏被“解放”出来后,中国队控球不稳、最后一传不到位的问题还是没有得到有效解决。面对12强赛上还没有丢球的伊朗队防线,疲软的中国队攻击组合无所适从。里皮赛后也坦言,“队员很努力,可是我们还是缺少亮点。”

伊朗队目前有10名球员效力于欧洲联赛,其位置分布在后中前各线上。伊朗队虽然在12强赛中进球不多,但坚固的防守(7战未失1球)却是他们御敌最有效的“杀招”。国足队长郑智赛后遗憾地表示,“我们曾经试图改变状况,也踢出了预想的效果,但还是没有如愿。”言外之意,正是无奈技不如人。在伊朗客场6连败,几天前还沉浸在“大赛首胜韩国队”喜悦中的中国队,一下子又回到了残酷的现实之中。

最后3轮不应放弃

中国队输给伊朗队后不久,暂列同组第三位的乌兹比克斯坦队凭借在中超上港队效力的艾哈迈多夫的进球,以1比0力克卡塔尔队,后者被牢牢按在榜底。乌兹比克斯坦队的积分已达12分,比中国队多出7分,这意味着,乌兹别克斯坦队如再获得一场胜利,中国队争小组第三的理论希望也没有了。

更糟糕的是,被撞伤的吴曦已经被确认鼻梁骨折。余下3轮赛事,中国队还有两个客场比赛,分别对阵叙利亚和卡塔尔。即使拥有名帅里皮,中国队也不应再有任何幻想,踢好最后三场比赛积累经验,才是这支球队最需要做的。

文/本报记者 肖赧

点穴

足球没有想当然

不出意外,昨天晚上国足在伊朗输了,阿扎迪体育场一个冰冷的1比0,瞬间把一周之前长沙的那个1比0带来的快感吹得烟消云散。

里皮不可谓不敢拼,在伊朗主场超过十万观众面前排出了三前锋的阵容,意大利人很明白,与其窝窝囊囊地死,还不如来点悲壮气氛,力战不敌总比早早放弃强。再说了,万一呢?万一又像长沙时一样,出一个神勇的曾诚和于大宝呢?可以说,里皮的算盘至少打对了一半,曾诚又一次在上半场成为了布冯级别的门将,坦白说,要不是有曾诚,昨天的比赛早没什么悬念了。不过看了比赛的人都知道,昨天的上半场,基本上就是主队半场攻防练习的节奏,想来里皮也是憋屈,以前带意大利的时候,倒也是防守反击的路子,但是像昨天这样只防守不反击,老爷子还真没经历过。

被人按在地上打,总有脸被打花的时候。坚守了45分钟,终于在第46分钟丢了球,曾诚很无奈。里皮也再次展现了自己名帅的果敢,或主动或被动地一口气换了三个人,这样的调整和之前颇有气势的首发,换了他之外的其他主帅,早被人质疑个遍了,但是谁让人家是世界杯冠军教练呢?

最终国足还是输了,输了这比赛,国足的俄罗斯之旅基本没戏了,长沙的那一夜快感,消散得太快,甚至让人觉得有些虚幻。

如果客观来看,主场赢韩国,可以说是国足的特例,如果没有曾诚的神勇,如果没有吴曦的门线救险,如果没有于大宝的那一头……一个那么多如果作为前提的胜利,显然不能被当做国足的常态。

但是要命的是,几乎一夜之间,所有人都觉得中国足球翻身了,好像玩游戏一样,我们熬多少夜都打不过的一个怪,已经打过了,但是昨天在德黑兰,波斯人告诉我们,你们还是太嫩了点。

里皮不是神,在意大利如果没有格罗索的神器,他可能已经被澳大利亚干掉了;在恒大如果没有超出其他球队数倍的投入,他可能也拿不到亚冠;他的成功是需要前提条件的,而现在国足的实力,显然远远不够。

里皮自己也说了,“从来没有承诺过一定带领国足晋级世界杯”。所以咱们就别想当然了,现实很残酷,但这就是足球的世界。

北青网-北京青年报(北京)/记者 张巍


 

 
曾诚扑出对手远射。
 
 
本场比赛,中国队首发阵容为4-3-3阵型:
 
门将:曾诚
 
后卫:张琳芃、冯潇霆、梅方、姜至鹏
 
中场:郑智、吴曦、张稀哲
 
前锋:郜林、于大宝、张玉宁
 

 
现场中国球迷。
 
照片 环球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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