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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새정책,과연 중국축구발전에 도움될가(1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29일 07시08분    조회: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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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중국축구슈퍼리그(이하 슈퍼리그) 2라운드가 결속됐다. 슈퍼리그는 2018년 로씨아월드컵 예선전을 위해 3주간의 휴식기를 가지게 되였다. 하지만 중국축구협회는 골머리가 아프다. 제1라운드에서 광주항대팀과북경국안과의 경기에서 조화정(赵和靖)의 거친 태클 및 정지(郑智)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츌빠(球霸)의 모습을 들어내는 등 악랄한 영향으로 중국축구협회의 추가경고를 받은데 이어 2라운드 상해신화와 천진권건팀과의 경기에서도 신화팀의진승(秦升)이 상대팀 비첼(维特赛尔)선수의 발등을 고의로 밟아 놓았고, 손세림(孙世林)은파투(帕托)가 페넬티킥을 날려버리자 달려가 엄지손을 추켜올리며 조롱하는 등 웃지 못할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발생하였다. 이런걸 보면서 중국축구가 언제면 진정한 프로화가 될지도 걱정이다.하지만 이런것보다도 더 큰 문제거리가 중국축구협회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중국축구협회에서는《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의정신을 심도있게 관철하고 중국본토인재배양에 힘쓰고 중국축구와프로리그의 건강하고 가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자 일렬의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과 <외국인선수출전 3인차정책>이다.

정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모든 팬들이 다 알고 있으니 생략하고, 현재까지 2라운드가 진행된 사이에 이 정책의 실시 상황 및 향후 변화에 대해 알아보자.

 

슈퍼리그 제1라운드에서는 선발 18명, 후보로 4명 총 22명의 U-23이하 선수가 출전을 하였고, 제2라운드에서는 선발 17명, 후보로 5명 똑같이 22명 출전하였다. 그중하남건업팀과귀주항풍지성팀, 천진권건팀 등 3팀에서2명의 U-23이하 선수를 선발로 출전시켰고 나머지팀들에서는 1명만 선발로 출전시켰다. 얼핏 보기에는 1,2라운드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U-23이하선수 출전시간을 분석해 보면 차이가 보인다. 제 1라운드에서 총 출전시간은 1238분, 제2라운드에서는 1068분으로, 선발 평균출전 시간도 1라운드의 66분에서 2라운드의 54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이는 제1라운드에서는 각 구락부가 중국축구협회의 눈치를 보다가 제2라운드부터는 천천히 U-23이하선수 출전시간을 줄인 결과라고 볼수있다. 제1라운드의 첫 경기에서 료녕심양개신팀은 17분만에U-23이하선수를 교체하였고,제 2라운드에서는 연변부덕팀에서 16분만에, 1분후 상대팀인 상해상강팀에서도 선수를 교체하였다.  제1라운드에서는 6명이 90분간의 전체경기를 뛰였으나 2라운드에서는 고작 2명에 불과하다. 이러한 출전시간은 리그경기가 뒤로 갈수록 우승경쟁, 아세아 챔피언스리그 경쟁, 강등권 탈출경쟁까지 겹쳐지면서 점점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U-23이하선수 출전상황(단위: 선발출전/명, 출전시간/분) 

이 과연 중국축구발전에 도움이 될가? 팬들 사이에서는 어린선수들한테 다만 몇분이라도 출전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라고 보는 주장도 있고, 이는 어린선수들에게 새싹을 당겨서 키우려고 하는 발묘조장(拔苗助长)의 해가 되는 정책이라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 필자는 후자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중국슈퍼리그는 프로리그이다. 선수들의 선발출전은 실력과 감독의 전술에 의해 결정돼야지 이러한 정책으로 결정되는 자체가 아마추어식의 구상과 프로리그 발전의 순리를 거스르는것이다.

 


골 세리머니중인 김파 선수 

연변팀을 례로 들어보자. 현재U-23이하선수가 양세원, 윤창길, 김성준 리룡 등 네명의 선수이다. 그중리룡선수는 1998년 생의 19세 선수로 전국운동대회 출전준비를 해야되므로 실제는 3명인 셈이다. 현재까지 김성준선수가 련속 2경기 선발 출전하였다가 얼마 않돼서김파선수와교체되였다. 김파선수는뽀르투갈축구류학을 마치고 2013년 연변팀으로 돌아와 20살의 나이에 간간히 출전 기회를 얻다가 박태하감독을 만난 2015년에는 특급조커로서 성장하며 연변팀의 슈퍼리그 진출에도 큰 공헌을 하였다. 2016년 첫 슈퍼리그시즌에는 22경기 출전 4꼴로 주전자리를 굳혀가며 연변팀의 공격의 한축을 담당하였다. 당시 나이 23세이다. 자신의 노력과 경쟁을 통해서 한보한보 주전자리를 꿰찼는데 이젠 정책으로 인해 더 어린 선수한테 출전시간을 양보해야 되는 판국이다. 현재 나이 24세로 U-23이하선수 규정 나이보다 1살밖에 더 많지 많은데 말이다. 한창 뛰여야 할 나이는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김파선수를 포함한연변팀의리호걸, 손군, 애흐매티잔, 문학 등 1993년생 선수들한테는 참 불공평한 정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대부분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전과 후보를 오가는 선수들이다. 이 정책으로 인해 출전기회가 줄어든다면 이들의 성장은 누가 또 보장해 주는가?  그리고 김성준선수는 연변2팀에서 배양한, 오랜만에 나온 장신 공격수이다. 미들과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수 있다. 하지만 현재 정책대응을 위한 출전은 김성준선수한테도 도움이 되지를 않는다. 어린선수들은 경험상에서는 부족할수 있지만 속도나 체력 그리고 어린선수들만의 특유의 패기는 팀 전체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수 있는 등 장점도 있다. 노력을 통하여 후보에서 시작하여 차츰차츰 출전시간을 늘여가야만선수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출전 목표도 명확하지 않고 출전하여 언제 교체 될지도 모르고, 선수로서의 출전의지나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데도 불리하다.

김성준선수와 김파선수를 교체 

그리고 청소년축구팀의 성장을 보면 모든 년령단계팀에서 평균적으로 1팀에 선수를 배출하는것이 아니라 단계성이 있다. 아직도 축구계의 전설로 불리우고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퍼거슨 감독의 92단계 선수들(다비드베컴, 네빌 형제, 긱스, 스콜스, 버트), 한동안은 맨유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국가팀의 주요한 주축으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그 아래 94~95단계유스팀에서는 그 어떤 선수도 배출하지를 못했다. 한동안 침체기를 걷던 팀도어느순간 비슷한 또래의 우수한 선수들을 대거 배출하면서 호황기를 걷다가 그 선수들이 은퇴하면서 또다시 침체기로 들어가는 등 이러한 실례는 축구력사에 수두룩하다. 연변팀도 현재 비슷한 상황에 봉착하였다.  1993년생에 현재 연변팀에 남은 김파, 리호걸, 문학, 손군, 타팀으로 이적한 리성림(료녕개신), 박도우(절강의등), 석철(청도황해)등 많은 선수를 배출했지만 1995년생 선수들은 2014년 연변팀의 갑급리그 강등과 더불어 팀전체가 해체되면서 전국각지로 흩어지거나 선수생활을 미리 마감하는 등 비운의 련속이다. 현재 유일하게 남은 윤창길선수와 금년에 재영입한 김성준선수는 그나마 행운아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팀의 동란속에서 체계적인 훈련부족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1993년생 선수들보다 뒤쳐졌다. 여기에 1997년생의 유망주 남송선수까지중경당대력범팀에 빼앗기면서 연변팀한테는 더욱 큰 타격으로 다가왔다.

중경당대력볌팀은청소년시스템의 부재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하여 연변팀과 법정놀음 전야까지 가는것조차 마다하지 않으면서 남송의 이적(임대)을 성사시켰다. 중국축구선수의 보물고로 불리우는료녕개신팀도 금년에 대량 선수 류실 후 기량저하로 골머리를 앓으며 슈퍼리그 강등을 면하기 위해 제1라운드부터 U-23 이하선수를 17분만에 교체시키는 강수를 두었다. 정책의 실행은선수층이 얇은 중,하위권팀들로 하여금 생활이 더욱 힘들게 되였다.

그럼 부자팀들의상황은 어떻할가? 광주항대팀은 왕정빈(王靖斌, 원 일본 오카야마FC), 상해상강팀은 위세호(韦世豪, 원 뽀르투갈Leixoes SC),북경국안팀은 당시(唐 诗,원뽀르투갈Ferreira FC )등 해외무대에서 뛰고 있는 어린선수들을재 영입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슈퍼리그, 중갑리그에는 총 19명의 해외리그에서 뛰던 어린선수들이때문에 다시 중국리그로 돌아왔다. 해외리그에 진출한 이상 아무리 힘들더라도 살아남는 것이 본인한테나 중국축구에 리로운것인데 이러한 정책으로 인하여 오히려 어린 선수들을 다시 국내리그로 불러들이고 있다。

그리고 많은 팀들은 당분간은 팀에서 출전기회가 없는 유망주들을 하부리그로 임대를 보내서 경험을 쌓게 하였다. 하지만 이번 정책의 실시로 많은 어린선수들이 프로팀에 축적되고 임대를 통한 경기출전이 더욱 어렵게 되였다. 심지어 일부 팀에서는 이 정책을 돈벌이용도로 리용하고 있다.항주록성의송위평사장은 워낙 축구바닥에서는 돈벌이에 능한 사람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항주록성팀은 2016년 슈퍼리그 강등팀으로 2017년 중갑리그에서는 슈퍼리그진출의 1등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중갑리그에서2경기 전부 다 6명씩의 U-23 선수를 선발출전 시켰다. 그것도 나이를 보면 대부분 1997년생 년령단계로써에 3년간은 등록 가능한 어린선수들이다. 중국축구를 위해 어린선수를 배양한다는 명목하에좋은선수가 나오면 비싼가격에다른팀에 팔아서이적료를 두둑히 챙기려는 수작이 불보듯 뻔하다. 그것도 슈퍼리그진출을 포기하면서까지 말이다.

사실 이러루한 정책은 중국축구협회에서 처음이 아니다. 2002년에도 어린선수 배양을 위하여 U-21이하 선수 2명을 출전시켜야 된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출전시간을 정하지 않아 결국은 경기가 결속되는 90분에U-21이하 선수 한명을 교체로 출전시키고 91분에는 또다른U-21이하 선수로 먼저 출전한U-21이하 선수를 교체하는 일이 발생하여 결국은 정책을 취소하는 등 해프닝으로 끝났다.

물론 2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U-23세이하 선수들 중 표현이 좋은 선수들도 있다. 하북화하팀의차세위(车世伟)선수는U-23세이하 선수 중 첫 꼴을 터뜨렸고 2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8인차의 어린선수가 90분의 경기를 소화하였다. 그렇다고 이선수들의 표현을의 혜택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하북화하팀의고준익선수나광주부력팀의 황정우(黄政宇)선수 등은 지난시즌부터 꾸준히 출전기회가 주어지던 선수들이고 경기를 75분 이상 뛴 기타 선수들도 대부분 이미 팀 내에서 주력경쟁을 하고있는준주력의 선수들로써 이러한 선수들은 정책의 “혜택” 없이도 팀에서 이미 출전기회를 경쟁하는 선수들이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나 레알마드리드의 C.로날도 등 선수들은 18세에 이미 팀의 주력선수로 자리매김 하였고 국내의 풍소정(冯潇霆),무뢰(武磊)선수나 연변팀의 손군, 김파선수도 “혜택”없이 20대 초반에 이미 팀에서 주력으로 뛰였다. 실제로 “혜택”을 받은 선수들은 전체 U-23이하 선수들이 아닌 선발출전시간이 30분 미만의 선수들뿐이다.

3월 26일 최신 뉴스다. 1999년생의화란의 명문구단인 아약스팀 소속의 데 릭트선수가18세 미만의 나이로 화란국가팀에 입선하였다. 중국은 아직도 23세의 선수가 정책을 통해서 리그에서의 출전기회를 엿보는데 말이다. 풍자가 아닐수 없다.

1999년생의 데 릭트선수가화란국가팀에 입선하였다. 

정책을 통한 어린선수들의 출전이 과연 중국축구발전의 답일가? 답은 당연히 아니다. 문제는 축구인구에 있다. 중국은 14억으로 최대 인구대국이지만 축구에서만은 인구소국이다. 2014년 기준으로 일본은 축구협회에 등록된 어린선수가 약 50만명, 한국은 약 40만명 좌우이다. 중국은 얼마나 될가?  7000명 좌우이다. 놀라지 않을수가 없다. 14억 인구대국에  어린선수가 고작 7000명이다. 그럼 왜 이 같은 문제가 생겻을가? 문제는 돈이다. 중국은 축구에 천문학적인 돈을 퍼붓는다. 하지만 유소년축구에는 린색하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산동로능축구학교(鲁能足校)나 광주항대축구학교(恒大足校)의 1년 학비가 6만원 정도이다. 여기에 화식비, 유니폼,축구화 등 각종 축구용품비, 영양제등 약품비용을 합치면 10여만원을 웃돈다. 프로선수가 되기까지 8년을 키운다고 계산해보면 근 100만원이 필요하다. 중국의 일반가정에서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금액이다. 브라질의 로날도 등 수많은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빈민가 출신이다.하지만 중국에선 축구란 돈 많은 집의 귀공자들의 운동이다. 거기에 일반시민들이 쉽게 축구할수있는 체육장 등 기초시설의 부족문제까지 겹치면서 현재 중국축구 문화의 발전 및 보급화는 더욱 더딜수밖에없다.

브라질 빈민가에서 어린애들이 축구를 즐기고 있다. 

현재 거금을 들여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을 영입하기보다는 유소년 발전에 투자하여 축구선수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낮추고 더욱 많은 가정에서 경제적인 부담없이 어린 선수들을 축구장으로 보내여 축구인구의 증가만이 중국축구 발전의 유일한 길이다.인내심이필요하다. 당장 눈앞의 리익만 추구하는 발전방향은 항상 제자리 걸음밖에 할수없다. <외국인선수 출전 3인차정책>은 2부에서 다시 토론해 보기로 하자.

-윤진호-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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