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 '언젠가는 좋은 결과 따를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0일 09시18분    조회:46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우선 천진권건팀 승리를 축하한다. 경기결과는 감독의 책임이다. 선수들은 열심히 경기를 치렀다. 경기전 선수들에게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주문했고 천진권건팀을 상대로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주라고 지시를 했다. 오늘 경기내용은 상대팀에 비해 못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비록 패배했지만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하감독은 현재 연변팀의 부진에 대해 “현재 상황에서 선수들이 더욱 열심히 할수 있게 만드는것이 감독의 역할이다.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강조했고 또 선수들이 계속해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따를것”이라고 말했다.
 
후보로 벤치석에서 대기중이였던 김승대와 니콜라 두 용병중에서 니콜라선수를 선택한 원인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일단 국내선수로 스리백전술을 사용했고 전반전 수비와 공격에서 어느쪽에 문제가 있는지 지켜봤다. 공격은 김파선수가 투입되면서 살아났고 한청송선수의 수비가 조금 흔들리고있다고 생각됐다. 때문에 수비수인 니콜라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막판 연변팀의 실점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실점장면에서 오영춘선수가 다리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쓰러졌다. 오늘 우리 팀 자체 실수가 패배를 초래했다. 하지만 전반 팀은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천진권건팀의 칸나바로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예상했던것과 같이 간고한 경기였다. 연변팀은 수비가 강했다. 경기전 선수들에게 전술적인것보다 집중력과 투지에 대해 강조했다. 우리 선수들은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오늘 같은 간고한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은 큰 성장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칸나바로감독은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경기에 림하라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득점기회가 많았지만 결국 경기 막바지에 꼴을 터뜨렸다. 슈퍼리그는 확실히 갑급리그보다 힘들다는것을 느꼈다. 순위에 관계없이 모든 상대와의 경기는 힘들다는것을 느꼈다. 현재 우리가 이룬 성적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상대 연변팀에 대해 칸나바로감독은 “특점이 매우 선명한 팀이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자신만의 특점을 잘 살리는 팀이다. 특히 반격능력이 매우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변팀의 지충국선수의 활약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무면허 운전 및 훈련팀 규칙 위반 사유로 저장(浙江)체육직업기술대학과 중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훈련 정지 처분을 받은 쑨양(孫楊) 선수가 지난 12월 1일 자신의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쑨양 금메달리스트는 오전 8시 38분에 웨이보에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 2013-12-03
  •  2013시즌을 마치고 근 한달간의 휴식기에 들어갔던 연변팀이 12월 2일 오후부터 연변체육관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훈련은 회복성훈련과 가벼운 몸풀기, 조대항경기 등을 위주로 하였다. 이날 훈련에 리호은감독은 사유로 참석하지 않고 리재호, 김광주, 고종훈, 김청, 정영학지도들이 선수들을 이끌고 연변체육관에서...
  • 2013-12-02
  • 갑A시대의 고종훈(왼쪽)선수와  2013시즌 리재민선수(9번)[자료사진] 축구는 스포츠이다. 스포츠이기에 경쟁력이 심하고 격렬하며 또한 집단적응집력이 강하게 표현된다. 한편 축구 역시 문화적범주에 속하기에 재미가 있어야 하고 독특한 관전적 매력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최근년간 FIFA(국제축구련...
  • 2013-12-02
  •     파란 하늘,초록의 잔디밭, 붉은색 트랙, 다채로운 빛갈의 관람석…신축한 연길인민경기장을 둘러보느라니 금세 눈뿌리가 시원해진다. 경기장은 래년부터 연변축구팀 홈장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벌써부터 귀전에서 열광적인 축구팬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느낌이다. 연길시 도심에서 10킬로메터 좌우 떨어...
  • 2013-12-02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2013년 시작은 어둡기만 했다. 중국축구협회의 징계(연변팀, 2006년 광주의약팀과 승부조작)로 시즌을 마이너스 3점으로 출발했고 7~8명의 주전들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2013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와 제12회 전국운동회 남자 갑조경기(U-20)라는 두개의 전선에서 싸워야 했다. 어떻게 보...
  • 2013-12-02
  • 한국의 “빙속 녀제” 리상화(24살)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 리상화는 지난달 30일 까자흐스딴 아스따나에서 열린 2013년―2014년 국제빙상경기련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녀자 500메터 디비전A2차 레이스에서 37초 32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월드컵대회 500메터 6련속 금메달...
  • 2013-12-02
  •   “영입하고싶은 선수는 몸값이 비싸고 주축선수들은 나가고…” 2013 시즌(중국축구 갑급리그)을 준비하던 연변축구 결책층이 적잖게 골머리를 앓고있던 문제였다. 신로교체 완수, 본토감독 양성,&nbs...
  • 2013-12-02
  •  28일,재한조선족청년련합회 곽용회회장이 한국에서 전해온데 의하면 지난 23일,이 련합회에서는 한국 서울 대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돐 기념 체육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행사에서 곽용호회장은“련합회를 설립한지 어제와 같았는데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450여명의 회원을 가진 방대한 단체로 발...
  • 2013-11-30
  •     [ 11월 27일 15면] 2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중국 축구팀은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정즈(鄭智) 선수가 올해의 선수, 광저우(廣州) 헝다(恒大)가 최우수 클럽, 팀 내 브라질 선수 무리퀴가 최우수 용병선수, 중국 축구협회가 아시아축...
  • 2013-11-27
  • 최년소 국가대표선수 갑급리그 거쳐 슈퍼리그까지 인기몰이 8월 17일,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의 김경도 /사진 김룡기자 찍음 11월 24일 오후 북경에서 개최된 2013 슈퍼리그(超级联赛) 시상식에서 산동로능팀의 김경도(조선족)선수가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휴가차로 한국에 가있는 김경도를 대신...
  • 2013-1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