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감격! 연변팀 마침내 이겼다! 귀주팀 1:2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일 21시55분    조회:3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일 오후 7시 35분 귀양올림픽체육중심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슈퍼리그제1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전의농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주항풍팀을 2대1로 이겨 소중한 3점을 챙기게 되였다.

 

    귀주항풍팀은 전 14륜경기에서 3승6무5패의 성적으로 10위에 처해있는 팀이다. 비록 올해 갑급리그에서 금방 올라온 신예팀이지만 간결한 반격과 외적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새내기치고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있다.하지만 최근 4껨 경기에서 3무1패의 성적을 거두어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 상황이다.

    연변팀은 현재 슈퍼리그꼴지자리를 지킨  시간이 꽤 오래 됐다.휴식기에 인입할 예정이던 외적선수도 아직 소식없어 팬들의 가슴은 타들어가기만 하고있다.또한 이번 경기는 윤빛가람선수가 한국으로 돌아간후 치르는 첫 경기라서 연변팀의 모든 방면에서 새로운 적응시간이 필요할것이다.선발출전명단에 지문일선수와 전의농선수가 빠져 이제부터 새로운 전술을 쓸것을 예고했다.또한 동가림과 손군선수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여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있다.

 

 

 

   경기시작 얼마 안되여 한광휘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하지만 상대키퍼가 품에 안았다.

    경기장이 미끄러워 선수들이 넘어지는 현상이 많다.

    경기시작 13분경,의외의 장면이 나왔다.스티브가 니콜라의 장거리패스를 이어받아 금지구역안에서 공을 반대방향으로 꺽는도중 귀주팀선수 한붕비가 실수로 자기 꼴문에 차넣었다.1대0, 연변팀이 앞섰다.

 


 

 

 

 

 

18분경 연변팀에서 또 한번의 반격기회가 있었지만 스티브가 찬 공이 아쉽게도 골대에 맞혀 나왔다.

    귀주팀이 전면공격에 나서면서 연변팀에게 반격기회가 많아졌다.

21분경,귀주팀의 체리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을 동가림이 쳐냈다.

24분경,한차례 반격기회에서 최인이 금지구역밖에서 슛하지만 상대선수몸에 맞아 나갔다.

기회가 많은데 잡지 못해 아쉽다.

올해는 한경기에서 한꼴이상 넣은적이 없는데 오늘 깰수 있을지 기대된다.

32분경,지충국이 상대선수의 공을 차단한후 슛한 공을 상대키퍼가 쳐냈다.

43분경,구즈믹스가 금지구역밖에서 반칙하여 황패경고.

전반전경기 결속,연변팀 1대0으로 앞섰다.

 

후반전경기가 시작하자마자 귀주팀에서 상비아로 량학명을 교체.

46분경 귀주팀의 오륜쟈가 헤딩한 공이 문대로 흘러가려던 찰나 동가림이 쳐냈다.연변팀은 이번 경기에서 운이 따라주는것 같다.

53분경,옐라비치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한 공을 오륜쟈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막아냈다.보기드문 광경이 오늘 경기에서 많이 나왔다.

54분경,박세호가 반칙하여 황패경고.

58분경,연변팀에서 김파로 리룡을 교체.

61분경,귀주팀의 탕흠이 황패경고.

69분경,귀주팀의 오륜쟈가 헤딩하여 한꼴 뽑아냈다.1대1,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들어 형세가 갑자기 돌변하면서 귀주팀에서 많은 공격끝에 드디어 한꼴 뽑아냈다.

72분경,귀주팀에서 이리쟝으로 장량을 교체.

연변팀에서 리호걸로 최인을 교체.

74분경,한차례 코너킥기회에 귀주팀의 파투스가 헤딩한 공을 동가림이 쳐냈다.

79분경,연변팀에서 전의농으로 손군을 교체.

82분경,연변팀의 전의농이 박세호의 패스를 이어받아 헤딩으로 한꼴 뽑아냈다.2대1,연변팀이 다시 앞섰다.

 

 


 

전의농이 웃통을 벗어 황패경고.

84분경,한차례 코너킥에서 귀주팀의 옐라비치가 헤딩하지만 동가림이 멋지게 쳐냈다.

87분경,한차례 프리킥기회에 귀주팀의 오륜쟈가 슛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갔다.

89분경,귀주팀의 슛이 또 골대를 벗어나갔다.

92분경,귀주팀의 옐라비치가 한 헤딩슛이 연변팀선수몸에 맞아 골대를 스쳐지났다.

전체경기 결속,연변팀 2대1로 귀주팀을 이겻다.

 

감동적인 한차례 승리였다.

 

귀주항풍팀선발출전명단:

소발양,탕흠,파투스,한붕비,장량,체리,민준린(23세이하),왕군,량학명(23세이하),오룬쟈,옐라비치 

후보명단:양정,왕범,장명치,왕탁,이리하무쟝,상비아,류호 

 

연변부덕팀선발출전명단:

동가림,니콜라,구즈믹스,오영춘,박세호,한광휘,최인,리룡(23세이하),지충국,손군,스티브

후보명단:지문일,전의농,강홍권,김파,한청송,리호걸,리강(23세이하)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아시안컵이 다가오는 6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까타르에서의 소집훈련을 마치고 아랍추장국련방 아부다비에 도착해 아시안컵 대비 경기 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일전 시나스포츠가 북경국안 소속 국가팀 선수 지충국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지충국은 “...
  • 2019-01-04
  • 연변팀의 공격과 수비의 핵심—지충국선수   2013년 프로축구 100경기에 출전한 지충국.   연변팀에서 공수의 핵심역할인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가 누구냐 하고 물으면 지충국선수가 어김없이 떠오른다.   1989년 10월 26일생인 지충국선수는 키가 1.74메...
  • 2019-01-02
  • 연변팀 슈퍼리그진출의 숨은 공신 지문일   지문일 “훌륭한 꼴키퍼 한명이 절반 축구팀을 당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축구경기에서 꼴키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작은 점수 차이라도 승패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축구경기 규칙상 키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대비해 나온 일리 있는 말이다. 팬들로부...
  • 2018-12-29
  • 17년 동안 한 우물을 파온 키퍼―새 세기 연변팀의 최장수주력기퍼 윤광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축구공에 싸인하고 있는 윤광선수.   연변팀 축구사상 가장 오랜 시간 꼴문대를 지켜온 키퍼 윤광, 십수년의 사계절이 바뀌여오는 동안 팀의 풍상고초를 함께 헤쳐가며 동고동락해온 그가 지켜온 건 단지 꼴문대뿐...
  • 2018-12-29
  •     2019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기간 제17기 아시안 컵 축구대회가 아랍에미리트련방에서 거행한다. 현재 중국 남자 축구팀은 평가전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합에 대비하고 있다. “연변 삼총사”인 지충국, 박성, 김경도는 평가전에서 표현이 뛰여나 많은 기대를 한몸에 안고 있다. 그들이 아시안...
  • 2018-12-26
  • “연변팀 선수로 슈퍼리그에서 뛰고 싶었다.”   문호일.   “밝고 씩씩한 젊은이구나.”    경기장에서 날파람을 일구던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로 맞아주는 호일이의 첫 인상은 이러했다.    “연변팀 유니폼을 입고 연길에서 슈퍼리그를 하고 싶었는데 평생 유...
  • 2018-12-24
  •   2019년 갑급리그 시즌을 준비하는 연변부덕팀은 제1차 동계전지훈련을 하기 위해 12월 11일 오전 7시 10분 연길(북경 경유)에서 타이로 출발하였다.   현재 신임감독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만국 코치가 선수들과 팀의사를 이끌고 20여일간 타이 제1차 동계전지훈련을 하게 되는데 주로 회복성 훈련과 체...
  • 2018-12-12
  • 12월 9일 오후 2018년 길림성 제1회 축구슈퍼리그(연변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단지에서 결속되였는데 연길시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연변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룡정시문체국에서 주관, 연변주사회체육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에서 협조한 2018년 길림성 제1회 축구슈퍼리그(연변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단...
  • 2018-12-10
  • 북경조선족축구운동의 일등공신―― 원 길림오동팀 리찬걸선수 북경조선족축구협회를 이끌고  8년 동안 땀동이를   리찬걸   길림오동축구팀의 선수로 활약하다가 은퇴한 뒤 북경에 가서 북경조선족축구협회를 이끌고 현재까지 8년간 열성을 다하고 있는 리찬걸은 고향이 료녕성 심양시이다.  &n...
  • 2018-12-08
  • --연변사람이 된 자이르초원의 흑인소년―용병 졸라의 이야기     졸라.   아프리카에서 왔다면 많은 사람들은 사하라사막을 떠올리고 사막에서 맨발로 달리는 흑인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졸라가 태여난 자이르(1997년부터 꽁고민주공화국)의 서남부 적도에 위치한 반둔두성은 열대우림기후 지역으로서 ...
  • 2018-12-05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