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감독“선수들 투혼이 경기결과를 만들어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10일 08시26분    조회:10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시즌 연변팀이 처음으로  선제꼴을 먹고도 짜릿한 역전승을 하면서 “6점” 경기를 손에 넣어 꺼져가던 리그잔류의 불씨를 불어살렸다.


연변부덕팀은 9일 오후  4시, 2017 슈퍼리그  제21라운드   홈장  관건경기에서 천진태달팀을  3: 1로 누르면서 “리그잔류 6점 경기”를 손에 잡았다.


경기후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은 "선수들이 어떤때는 전술전략이 필요없을 때가 있다. 오늘 같은 경기는 선수들이 투혼이 경기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선수들이 마음 고생을 많이 했고 열심히 준비했는데도 경기가 꼬이다 보니 나와 선수들이 그렇다. 오늘 선수들이 운동장안에서 열심히 싸우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본다. 한 경기가 의미는 있겠지만 우리가 할일이 많고 이제 남은 경기도 오늘 같은 경기를 해야만 살아남을수 있는 그런 원동력이 되지 않을가 본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전술을 바꾸었고 후반에 3골을 넣은데 대해 박태하감독은 “전반전에 경기는 지배했다고 생각하는데 어이없는 수비 위치선정이 잘못되였다. 천진태달팀의 7번과 9번선수가 아픔을 주었기에 후반전에 전술변화를 했다. 미드필더에 수자를 많이 두는 전술변화를 주었는데 교체해 들어간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오늘 경기 전반전과 후반전에 다른 투혼을 보여주었는데 왜서 이런 문제가 생겼는가 하는 물음에 박태하감독은"오늘 전반전이 끝나고 선수들한테 주문을 많이 했다. 처음 나갈때와 실점하고 난뒤 선수들 몸놀림 등이 팀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은 우리의 강한 무기이다. 이런 모습을 짧은 시간에 볼수 있어서 감독으로 좋은 상황이였고 앞으로도 연변팀의 특유의 이런 정신으로 싸우면 상대하고 충분히 경쟁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남은 4껨의 홈장에서 이런 정신으로 싸우면 리그 잔류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물음에 박태하감독은"포기는 안한다. 리그 잔류 결정날 때까지 최선을 다할것이다. 포기하지 말아야 할 리유가 있다. 많은 팬들이 열심히 응원해주는데 선수들이 생각을 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라고 선수들한테 주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제13차 중국 전국운동대회가 8월 27일 저녁 천진 올림픽 체육장 "물방울"에서 개막되였다.중국공산당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 군사위 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국운동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개막식에서는 "꿈을 추구하는 원항"이라는 제목으로 예술공연을 가지고 3D 지상투영 등 첨단기술로 천진의 문화...
  • 2017-08-31
  •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승우가 에탈리아 세리아A 무대에 진출한다. [중앙포토] '코리안 메시' 이승우(19)가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소속 클럽 헬라스 베로나에서 축구 인생 2막을 시작한다. 30일 베로나에서 메디컬테스트 실시 권창훈 소속팀 디종 막판까지 경합   이승우 소속팀인 스페인...
  • 2017-08-30
  •   중국 슈퍼리그가 제23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2018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위해 3주간의 휴전기에 들어갔다. 9월 1일(금요일) 저녁 7시 연변부덕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한국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현대팀과 국제축구초청경기를 펼치게 된다. 올 시즌 한국 K리그에서 승승장구했던 울산현대팀은 ...
  • 2017-08-29
  •     ▲ 인천 석남서초에서 활약 중인 연변 축구 유학생 장성민. 인천 석남서초 멀티플레이어 장성민 한국서 10개월째… 화랑대기도 참가 연변푸더 외삼촌처럼 프로선수 목표   [경주=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한국에 와서 친구들과 놀다보니까 연변 억양이 사라졌죠.”   장성민...
  • 2017-08-28
  • [세기의 복싱 쇼… 맥그리거는 졌지만 떼돈, 메이웨더는 '50전 50승' 화려한 은퇴]  - 진짜 승자는 맥그리거? 격투기 선수가 복싱 데뷔전서 최강 복서 상대로 예상 밖 선전 10라운드 버틴 끝에 TKO로 져… 1100억원 수입, 격투기의 33배 메이웨더도 "그는 강했다" 인정     스포츠 역사...
  • 2017-08-28
  • 지난해 연변체육관에서 개최된 "주덕해컵"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대회 한 장면/자료사진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5주년과 주덕해동지의 빛나는 업적을 기념하고 조선족민족전통체육문화를 끊임없이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가 돌아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변대학 ...
  • 2017-08-28
  • 슈퍼리그 출전 2년 만에 강등이라는 벼랑 끝에 선 연변팀이 최대 위기에 몰려있다.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연변팀은 올 시즌 간판 공격수 하태균과 주장 최민을 방출하...
  • 2017-08-24
  •   지난 23라운드 강소소녕팀과의 경기에서 박태하 감독이 고뇌에 잠겨있다. 연변축구구락부 제공 박태하 감독을 둘러싼 여론이 좋지 않다. 성적 부진이 직접적인 책임이다. 당연히 성적의 1차적 책임은 감독에게 있다. 하지만 ...
  • 2017-08-23
  •     체육 명교사-고 김재호기념비 현판식, 민족체육 얼 심어    성체육팀 13명 선수 양산, 32명 전국체육대학 입학   스포츠 인재 양성발굴의 은사, 청사에 길이 빛내리라   (흑룡강신문=하얼빈)한동현 기자= "어떤 사람은 살았지만 이미 죽어있고 어떤 사람은 죽었지만 여전히 살아있다"  ...
  • 2017-08-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