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14일 08시09분    조회:26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체육복권컵 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23일 오전 9시,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는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전통씨름대회는 성인조(18세 이상) 62키로그람급 이하,74키로그람급 이하,74키로그람급 이상 등 세개 등급과 중소학교조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연길에서 펼쳐진 커시안 전국조선족전통씨름대회의 치렬한 경기장면

조선족전통체육씨름은 조선족전통명절에 흥겹게 치러져 남녀로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명절문화의 함의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있는 운동이다.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고 있는 백년부락은 조선족특색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널려 알려지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일전에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교장은 백년부락을 방문해 김경남 사장과 백년부락에서 이제 곧 열리게 되는 전국씨름경기행사를 계기로 향후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방면에서 상호 합작할 것을 약속했다.

백년부락에서 조선족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뜨겁게 포옹하고 있는 김경남 사장(오른쪽사람)과 리설봉 교장

리설봉 교장은 백년부락에서 정부와 사회 각계의 지지로 민속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김경남 사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김경남 사장은 조선족전통문화 씨름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는 연변주체육운동학교 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교장의 사업에 대해 긍정했다.

리설봉 교장과 김경남사장은 민족문화 전파자로서 향후 조선족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고 드팀없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상호 격려하면서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두만강반의 백년부락민속촌은 개업 7년을 잡으면서 지난해 근 7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

백년부락에 건설되고 있는 멋진 조선족전통가옥

백년부락 김경남 사장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따라 사회 각계의 지지로 민속박물관을 일떠세웠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민박용 조선족전통가옥 13채와 표준침대가 마련된 전통가옥 1채도 건설중인데 현재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로서 이제 곧 사용에 교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제 모든 기초 건설공사가 끝나 사용에 교부되면 백년부락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려행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백년부락 민속박물관 정원에 한창 건설하고 있는 널직한 주차장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는 올림픽항목경기인 권투,유도,양궁,쇠뇌와 씨름 등 소수민족전통체육을 기본으로 집중훈련하면서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소수민족전통경기에서 여러번 씨름항목 우승을 쟁취해 조선족전통체육항목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8월23일,국내외 방방곡곡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두만강변에 위치한 유서깊은 도문시 월청진 백년부락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씨름경기를 구경하면서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만긱할 것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주교육국과 주체육국에서 주최,주체육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주체육쎈터에서 협조한 2014년 전 주 중소학교 쇼트트랙경기가 17일,연변스케트관에서 결속되였다. 연변쇼트트랙운동 보급과 발전을 위해 펼친 이날 경기는 중학교조,소학교조(A조,B조)로 나뉘여 진행,도합 15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치렬한 속도경쟁을 벌렸는...
  • 2014-01-24
  • 17일,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최한 전 주 로인체육협회 년도회의가 주로간부국 회의실에서 규모적으로 소집되였다. 이날 회의에는 주체육국과 원 주로인체육협회,현 주로인체육협회 해당 책임일군 및 각 현,시 로인체육협회,문화라지오텔레비신문출판및체육국 해당책임자들,업종로인체육협회,탁구,테니 협회 해당책임자들이 ...
  • 2014-01-24
  • 21일 오전 8시 30분, 제10회 중국축구협회 회원대회가 하북성 향하국가축구훈련기지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제10회 중국축구협회 집행위원회 위원들이 선출되였으며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채진화가 중국축구협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신화넷
  • 2014-01-21
  • 1월 18일 곤명해경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중국슈퍼리그 절강록성팀과 교학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날 리호은감독은 선발에 윤광, 오영춘, 한광화, 강홍권, 지충국, 리호, 고만국, 손군외 테스트를 받고있는 외적용병 3명, 그중 한명은 까메룬에서 온 공격수이고 다른...
  • 2014-01-21
  • 도문시의 김진수(64세)선수. 연변주빙상운동협회에서 주최하고 화룡시빙상운동협회에서 주관한 길림성 《전민이 빙상속으로(화룡역)》및 연변주빙상운동협회 설립 10주년 속도스케이트경기가 19일 화룡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 연변주내 8개 현, 시의 100여명 선수들이 참가, 남녀 갑조전능 500메터와 1000...
  • 2014-01-21
  • (지난기 계속) 필자는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에서 조선팀의 8강 진출을 지금까지 아시아팀이 이룩한 제일 높은 성적으로 보고있다. 어떤분들은 “2002년 제17회 한일월드컵경기에서 한국팀의 4강 진출이 더 큰 성적이 아닌가”고 할것이다. 물론 그럴수도 있다. 그럼 아래에 월드컵축구선수권대회 변화를 보면 가...
  • 2014-01-20
  • 중국축구팀은 제1회 U-22아시아컵 소조경기에서 0대1로 이라크팀에 패 17일,중국축구팀은 제1회 U-22아시아컵 소조경기에서 0대1로 이라크팀에 패하고 소조에서 탈락했다.이에 앞서 펼쳐진 경기에서 중국축구팀은 각각 1대2로 우즈베끼스딴과...
  • 2014-01-20
  • 최대 팬서비스는 팬 원하는 선수 잡는것 재정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구단 경영시스템에 대한 대수술 필요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낸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올시즌 경영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소대책과 함께 구단의 쇄신이 필요...
  • 2014-01-20
  •   중국 축구 프로리그전 관리체제개혁이 새로운 탐색단계에 들어섰다.  최근년 중국축구협회는 리그, 심판, 감독, 보도, 규률, 중재 등 전문위원회조직구조와 운행기제가 부단히 보강되면서 프로리그가 곡절적인 시기를 겪는 가운데서 진일보 성장하고있다. 2010년 전 분야에서 반부패렴정교양활동을 벌인후 축구...
  • 2014-01-17
  • 길림성 제17회 경기대회 스키종목서 사상 최고 성과 일전 길림시에서 막을 내린 길림성 제17회경기대회 스키종목경기에서 연변대표팀은 금메달 6매,은메달 4매,동메달 6매을 따내면서 력사적인 돌파를 이룩했다.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2012년 12월 16일-26일)에 연변에서는 돈화시 체육학교 스키팀 선수...
  • 2014-0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