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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14일 08시09분    조회: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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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복권컵 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23일 오전 9시,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는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전통씨름대회는 성인조(18세 이상) 62키로그람급 이하,74키로그람급 이하,74키로그람급 이상 등 세개 등급과 중소학교조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연길에서 펼쳐진 커시안 전국조선족전통씨름대회의 치렬한 경기장면

조선족전통체육씨름은 조선족전통명절에 흥겹게 치러져 남녀로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명절문화의 함의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있는 운동이다.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고 있는 백년부락은 조선족특색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널려 알려지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일전에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교장은 백년부락을 방문해 김경남 사장과 백년부락에서 이제 곧 열리게 되는 전국씨름경기행사를 계기로 향후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방면에서 상호 합작할 것을 약속했다.

백년부락에서 조선족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뜨겁게 포옹하고 있는 김경남 사장(오른쪽사람)과 리설봉 교장

리설봉 교장은 백년부락에서 정부와 사회 각계의 지지로 민속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김경남 사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김경남 사장은 조선족전통문화 씨름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는 연변주체육운동학교 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교장의 사업에 대해 긍정했다.

리설봉 교장과 김경남사장은 민족문화 전파자로서 향후 조선족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고 드팀없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상호 격려하면서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두만강반의 백년부락민속촌은 개업 7년을 잡으면서 지난해 근 7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

백년부락에 건설되고 있는 멋진 조선족전통가옥

백년부락 김경남 사장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따라 사회 각계의 지지로 민속박물관을 일떠세웠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민박용 조선족전통가옥 13채와 표준침대가 마련된 전통가옥 1채도 건설중인데 현재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로서 이제 곧 사용에 교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제 모든 기초 건설공사가 끝나 사용에 교부되면 백년부락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려행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백년부락 민속박물관 정원에 한창 건설하고 있는 널직한 주차장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는 올림픽항목경기인 권투,유도,양궁,쇠뇌와 씨름 등 소수민족전통체육을 기본으로 집중훈련하면서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소수민족전통경기에서 여러번 씨름항목 우승을 쟁취해 조선족전통체육항목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8월23일,국내외 방방곡곡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두만강변에 위치한 유서깊은 도문시 월청진 백년부락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씨름경기를 구경하면서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만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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