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14일 08시09분    조회:26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체육복권컵 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23일 오전 9시,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는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전통씨름대회는 성인조(18세 이상) 62키로그람급 이하,74키로그람급 이하,74키로그람급 이상 등 세개 등급과 중소학교조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연길에서 펼쳐진 커시안 전국조선족전통씨름대회의 치렬한 경기장면

조선족전통체육씨름은 조선족전통명절에 흥겹게 치러져 남녀로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명절문화의 함의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있는 운동이다.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고 있는 백년부락은 조선족특색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널려 알려지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일전에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교장은 백년부락을 방문해 김경남 사장과 백년부락에서 이제 곧 열리게 되는 전국씨름경기행사를 계기로 향후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방면에서 상호 합작할 것을 약속했다.

백년부락에서 조선족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뜨겁게 포옹하고 있는 김경남 사장(오른쪽사람)과 리설봉 교장

리설봉 교장은 백년부락에서 정부와 사회 각계의 지지로 민속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김경남 사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김경남 사장은 조선족전통문화 씨름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는 연변주체육운동학교 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교장의 사업에 대해 긍정했다.

리설봉 교장과 김경남사장은 민족문화 전파자로서 향후 조선족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고 드팀없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상호 격려하면서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두만강반의 백년부락민속촌은 개업 7년을 잡으면서 지난해 근 7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

백년부락에 건설되고 있는 멋진 조선족전통가옥

백년부락 김경남 사장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따라 사회 각계의 지지로 민속박물관을 일떠세웠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민박용 조선족전통가옥 13채와 표준침대가 마련된 전통가옥 1채도 건설중인데 현재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로서 이제 곧 사용에 교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제 모든 기초 건설공사가 끝나 사용에 교부되면 백년부락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려행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백년부락 민속박물관 정원에 한창 건설하고 있는 널직한 주차장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는 올림픽항목경기인 권투,유도,양궁,쇠뇌와 씨름 등 소수민족전통체육을 기본으로 집중훈련하면서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소수민족전통경기에서 여러번 씨름항목 우승을 쟁취해 조선족전통체육항목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8월23일,국내외 방방곡곡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두만강변에 위치한 유서깊은 도문시 월청진 백년부락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씨름경기를 구경하면서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만긱할 것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무면허 운전 및 훈련팀 규칙 위반 사유로 저장(浙江)체육직업기술대학과 중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훈련 정지 처분을 받은 쑨양(孫楊) 선수가 지난 12월 1일 자신의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쑨양 금메달리스트는 오전 8시 38분에 웨이보에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 2013-12-03
  •  2013시즌을 마치고 근 한달간의 휴식기에 들어갔던 연변팀이 12월 2일 오후부터 연변체육관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훈련은 회복성훈련과 가벼운 몸풀기, 조대항경기 등을 위주로 하였다. 이날 훈련에 리호은감독은 사유로 참석하지 않고 리재호, 김광주, 고종훈, 김청, 정영학지도들이 선수들을 이끌고 연변체육관에서...
  • 2013-12-02
  • 갑A시대의 고종훈(왼쪽)선수와  2013시즌 리재민선수(9번)[자료사진] 축구는 스포츠이다. 스포츠이기에 경쟁력이 심하고 격렬하며 또한 집단적응집력이 강하게 표현된다. 한편 축구 역시 문화적범주에 속하기에 재미가 있어야 하고 독특한 관전적 매력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최근년간 FIFA(국제축구련...
  • 2013-12-02
  •     파란 하늘,초록의 잔디밭, 붉은색 트랙, 다채로운 빛갈의 관람석…신축한 연길인민경기장을 둘러보느라니 금세 눈뿌리가 시원해진다. 경기장은 래년부터 연변축구팀 홈장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벌써부터 귀전에서 열광적인 축구팬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느낌이다. 연길시 도심에서 10킬로메터 좌우 떨어...
  • 2013-12-02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2013년 시작은 어둡기만 했다. 중국축구협회의 징계(연변팀, 2006년 광주의약팀과 승부조작)로 시즌을 마이너스 3점으로 출발했고 7~8명의 주전들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2013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와 제12회 전국운동회 남자 갑조경기(U-20)라는 두개의 전선에서 싸워야 했다. 어떻게 보...
  • 2013-12-02
  • 한국의 “빙속 녀제” 리상화(24살)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 리상화는 지난달 30일 까자흐스딴 아스따나에서 열린 2013년―2014년 국제빙상경기련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녀자 500메터 디비전A2차 레이스에서 37초 32로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월드컵대회 500메터 6련속 금메달...
  • 2013-12-02
  •   “영입하고싶은 선수는 몸값이 비싸고 주축선수들은 나가고…” 2013 시즌(중국축구 갑급리그)을 준비하던 연변축구 결책층이 적잖게 골머리를 앓고있던 문제였다. 신로교체 완수, 본토감독 양성,&nbs...
  • 2013-12-02
  •  28일,재한조선족청년련합회 곽용회회장이 한국에서 전해온데 의하면 지난 23일,이 련합회에서는 한국 서울 대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돐 기념 체육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행사에서 곽용호회장은“련합회를 설립한지 어제와 같았는데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450여명의 회원을 가진 방대한 단체로 발...
  • 2013-11-30
  •     [ 11월 27일 15면] 2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중국 축구팀은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정즈(鄭智) 선수가 올해의 선수, 광저우(廣州) 헝다(恒大)가 최우수 클럽, 팀 내 브라질 선수 무리퀴가 최우수 용병선수, 중국 축구협회가 아시아축...
  • 2013-11-27
  • 최년소 국가대표선수 갑급리그 거쳐 슈퍼리그까지 인기몰이 8월 17일,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의 경기에서의 김경도 /사진 김룡기자 찍음 11월 24일 오후 북경에서 개최된 2013 슈퍼리그(超级联赛) 시상식에서 산동로능팀의 김경도(조선족)선수가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휴가차로 한국에 가있는 김경도를 대신...
  • 2013-1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