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명교사-고 김재호기념비 현판식, 민족체육 얼 심어
성체육팀 13명 선수 양산, 32명 전국체육대학 입학
스포츠 인재 양성발굴의 은사, 청사에 길이 빛내리라
(흑룡강신문=하얼빈)한동현 기자= "어떤 사람은 살았지만 이미 죽어있고 어떤 사람은 죽었지만 여전히 살아있다"
고 김재호선생님의 체육명교사(体育名师)기념비 현판식이 별세한지 7년이 지난 지난 8월16일, 천애지각에 있는 제자들의 자발적인 발기하에, 제1기 동녕시 소수민족운동대회를 계기로 성대한 낙성식을 가졌다.
이날 할빈동녕향우회를 비롯해 심양, 대련, 청도, 천진, 북경, 상해, 광동 지어 한국, 일본, 러시아에 있는 제자들이 우후죽순마냥 모여 은사를 기리는 체육명교사 기념비 현판식을 장엄하게 가지었다.
동녕현 조선족중학교 박호석교장은 체육명교사 고 김재호선생님의 소개에서 1939년 생인 김재호선생님은 1956년 동녕조중 졸업, 1959년에 할빈체육학원을 졸업해 일생을 편벽한 모교인 동녕조중 체육교육사업에 헌신하였다. 35년간 김선생님은 하루와 같이 드높은 사업열정과 동녕민족교육에 대한 불타는 애착심으로 후회없는 자신의 인생력사와 목단강시 및 흑룡강성 더 나아가 전국에서도 자랑할 만한 동녕현 체육발전 력사기적을 창조하였다.
특히 35년간 32명의 체육전문인재를 전국체육전문학교로, 흑룡강성축구팀에 13명 인재를 수송, 재직기간 목단강시중학생축구배구시합에서 선후로 5차례 축구 일등과 매번 배구시합에서 일등이라는 월계관을 따내였으며 수차 동녕현 소수민족운동대회 축구배구시합 월계관을 따안았다.
편벽한 산골에서 이러한 놀라운 성과는 관계부문의 높은 인지를 받아 선후로 <전국 1000명 우수체육교사 금메달>, <목단강시빙설활동선진공작자>, <목단강시우수교사>, <동녕현우수교사>, <동녕현 로동모범> 등 괄목할만한 영예를 따안았다.
고 김재호선생님을 생각하면 학생들에 대한 엄격한 요구와 아버지와 같은 사랑이 있었기에 제자들도 항상 선생님을 그리었고 또 김재호선생님의 사업에 대한 드높은 애착심과 열정은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학교 선생님들이 배워야 할 본보기로 동녕시민족교육발전을 추동하는 촉진제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끝으로 천국에 계시는 김재호선생님의 업적은 청사에 길이길이 빛날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제자대표인 삼차구촌 김택봉지서는 답사에서 우리의 마음속에 우뚯 솟은 력사의 탑 체육명교사 김재호선생님의 기념식 제막을 오늘 정중히 열리었다. 어떤 사람은 살았지만 이미 죽어있고 어떤 사람은 죽었지만 여전히 살아있다는 시구로 김재호선생님의 정신과 노력의 결실은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 말한다.
비록 화강암으로 된 기념비는 화려하지도 비싸지도 않지만 우리에게 너무나도 많은 감흥을 운집하고 있다. 김재호선생님의 피타는 노력과 체육사업에 대한 애틋한 감정, 그리고 김재호선생님의 제자들인 우리 동녕 체육인들의 땀과 응원이 이들에 가치를 부여하였다.
이 기념비는 력사의 기억이고 전설이며, 체육정신의 운집이자 승화이며 우리 동녕체육의 불후의 상징이다. 이 기념비는 영원히 고향의 산과 물 그리고 고향의 부모형제들과 같이 할 것이다고 감수를 털어놓았다.
고 김재호선생님 일가족 대표로 발언한 김빈씨는 1939년 1월26일에 출생해 3살에 부친상을 입고 자란 부친은 말그대로 고난과 역경과정을 겪어왔으며 그 만큼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강인하게 살아가는 인생의 철리를 가르쳐주었다.
부친의 사적은 로일대 선생님들의 사적의 일부분이며 부친의 정신은 로일대선생님들의 사업정신으로 물질생활이 풍요로운 지금에도 이러한 로일대 사업정신은 길이 발양해야 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기념비현판식 발기원인과 경위, 향후 진로에 대해 빌기인인 하얼빈동녕향우회 윤재홍회장이 상세히 설명했다.
고 김재호선생님을 기리는 체육명사 기념비 현판식은 향후 민족체육교육의 투혼으로 길이길이 전해 스포츠로 뭉쳐가는 리정비적인 장거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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