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부덕팀이 2017 제2회 연변국제축구초청경기에서 0대3으로 한국 울산현대팀에 패했다.
9월 1일 19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아이레나컵” 연변국제축구초청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0대3으로 한국 K리그 울산현대팀에 0대3으로 패했다.
박태하감독은 이날 선발로 골키퍼에 동가림, 수비에 오영춘, 장위, 배육문, 니콜라, 한광휘를 미드필더에 손군, 지충국, 라마를 공격에 김파와 스티브를 출전시켰다.
반면 울산현대팀은 선발로 김룡대, 강민수, 정재용, 김성환, 오르샤, 리종호, 리민재, 김창수, 수보티치, 리차드, 타쿠마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경기시작부터 울산현대팀은 경기주동권을 장악하고 공격을 개시하였다. 경기 10분 타쿠마선수가 대린 장거리슛을 골키퍼 동가림이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경기 25분 울산현대팀은 코너킥기회에 수보티치선수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 34분에 울산현대팀 오스샤가 팀 두번째 골을 성사시켰다.
련속 2골을 내준 연변팀은 경기 35분 지충국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파가 슛을 날렸으나 골키퍼가 몰수하였다.
경기 38분에 한광휘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배육문이 슛을 날렸으나 수비가 걷어냈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니콜라의 슛과 스티브의 슛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고 받아냈다.
련속 공격을 하던 연변팀은 경기가 끝날무렵 울산현대팀의 반격을 조직, 김승준선수가 박스안에서 때린 슛이 골대안으로 흘러들어가며 최종 0대3으로 패했다.
경기후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은 “울산현대팀은 K리그에서 우승을 다투는 팀이다. 선수들이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믿는다. 다음경기 위해 체력적으로 준비하는 생각을 갖고 뛰였고 경기는 졌지만 다음 경기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였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룡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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