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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연변팀 ‘령혼’ 있는 고별경기 펼쳐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1일 10시26분    조회: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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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 중국 프로축구의 최고 무대에 혜성처럼 나타났던 연변팀, 마지막 남은 홈장 경기를 끝으로 2년 동안 분전했던 슈퍼리그를 떠나게 된다.
 

11월 4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체육경기장에서 귀주지성팀을 만나 올시즌 슈퍼리그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연변팀이 파란만장했던 슈퍼리그 려정을 끝마치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게 ‘령혼’ 있는 경기를 선물해야 한다.
 

올시즌 슈퍼리그가 29라운드를 경과하면서 광주항대팀이 련속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상해상항팀은 큰 점수 차이로 2위를 확정했다. 연변과 료녕 두 팀이 강등을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서 래년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위해 최종 순위 3위를 바라보는 하북화하(3위)와 천진권건(4위) 두 팀의 각자 경기 결과에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결과에 따라 바뀌여 지는게 없는 경기지만 대 귀주지성팀전은 연변팀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경기는 절대 아니다. 연변팀이 더욱 강해질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1부리그에서 잠시 물러나지만 연변축구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물론 실력에 비해 버거운 무대였고 순탄한 려정은 아니였지만 연변팀 선수들은 당돌함과 불굴의 정신으로 그동안 크고 작은 기적들을 만들어냈다. 2년 슈퍼리그의 마지막 일전을 잘 마무리해 탈태환골의 시작이 되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 홈장경기인 만큼 그들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자존심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 믿게 된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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