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순수 축구와 가장 긴 순 경기시간을 보여준 연변팀이 강등되였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적지 않은 국내 언론들이 연변팀 래년 시즌의 슈퍼리그 진출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연변구단이 합리한 경영을 보인다면 적은 자본으로 슈퍼리그 진출 목표를 실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만약 연변팀이 아래와 같은 준비를 잘한다면 래년 슈퍼리그 진출은 꿈이 아닌 현실이 완전히 가능하다고 본다.
1. 핵심선수들을 이적시키지 말아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연변팀이 선수들을 이적시키지 않는다면 수입을 얻을 수 없고 정상적인 구단경영이 어렵다는 관점을 드러냈다.
연변팀은 출전시간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구단경영 원가를 낮출 수 있다. 례하면 산동로능의 류우, 상해신화의 류야범 등 선수들은 중국축구의 희망이다. 하지만 그들은 각자의 팀에서 충분한 출전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연변팀은 이런 선수들이 소속된 구단과 소통하여 먼저 가맹하고 후에 바이백(回购)하는 방식으로 상응한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 연변팀은 산동로능팀의 류우 등 3명의 선수를 영입할 때 류우선수가 20껨의 선발출전 기회와 1400분의 출전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기타 선수와도 상응한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3년이 지난 후 산동로능팀이 적은 영입비용으로 3명중의 2명 선수를 영입하게 된다. 이러한 조건이면 연변팀은 1명의 선수를 잔류시키거나 이적시킬 수 있다. 석가장영창팀의 미호륜선수가 5000만원의 이적비용으로 천진권건팀에 가맹한 것이 전형적인 사례이다.
2. 겨울철훈련기간에 체능훈련 시간을 감소하는 것을 불사하고 중점적으로 2대2 패스훈련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 훈련의 좋은점은 선수의 공을 통제하지 않을 때 런닝의식을 강화할 수 있고 팀워크로 개인능력이 강하지 못한 문제를 보완할 수 있으며 전방지역에서의 돌파 및 득점기회를 강화할 수 있다.
현재 국내선수들의 개인능력은 모두 출중하지 못하며 공격수에 대한 지원강도 또한 부족하다. 이러한 원인으로 공격수들의 득점수를 높이려면 반드시 미드필더 선수들의 돌파능력을 진일보 강화해야 한다.
출처: 오늘 톱뉴스(今日头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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