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겨울 흑룡강 스포츠 행사 ‘풍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27일 15시36분    조회:9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올겨울 흑룡강성에서 눈과 얼음속에서 즐길수 있는 대규모 겨울스포츠행사가 연이어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흑룡강성 체육국은 26일 할빈 빙상훈련기지에서 전국국민겨울스포츠보급 및2017~2018년도 흑룡강 ‘상빙락설(赏冰乐雪)’ 시리즈행사 가동식을 열고 올겨울 스포츠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겨울레포츠 참여도를 높이고 2022년 북경 동계올릭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흑룡강성 ‘상빙락설’시리즈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이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겨울 2000만 명에 달하는 국민이 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흑룡강성 정부는 국가체육총국과 손잡고 겨울스포츠행사를 처음으로 국가급 차원으로 승격시켰으며 760회에 달하는 행사를 조직한다. 겨울이 되면 실내에서만 활동하던 사람들을 실외로 불러내고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지난 11월에 시작된 올겨울 스포츠행사는 래년 4월까지 지속된다. 그간 러시아프로아이스하키슈퍼리그, 빙상필드하키세계결승전, 중러아이스하키친선경기 등 80여 회에 달하는 시합이 치러지기에 시민들은 집앞에서 세계급 겨울스포츠 경기를 관람할수 있다.

 

 

  이날 가동식 현장에서 제2회 전국겨울레포츠창의디자인대회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됐고 동계올림픽 금메달선수인 신설(申雪), 왕몽(王蒙), 장회(张会), 장홍(张虹)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흑룡강의 겨울스포츠 저력을 남김없이 보여주는 화려한 빙상공연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서 정부는 ‘3억 국민을 동원해 겨울스포츠에 참여시키자’를 목표를 제기하고 겨울스포츠를 널리 보급해 북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고 표시한바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중국이 U-23 아시안컵 개막전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중국팀의 U-23 아시안컵 력사상 첫승이기도 하여 더 고무적이다.    9일 오후, 2018 아시아축구련맹 U-23 아시안컵 개막전이 강소 상주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개최국인 중국은 오만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2017 동아시안컵에서도 인상 깊...
  • 2018-01-12
  •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5) "투지와 체력이 없으면 연변팀의 기틀이 무너진다"고 말하고 있는 리동철.       인터뷰: 연변축구협회 리동철 비서장   일시 : 2017년 12월 28일   장소 : 연변축구협회 사무실    기자 : 정하나 김룡      “연변축...
  • 2018-01-09
  •   3일, 중국•화룡 2018 국제빙설마라톤경기 소식공개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 따르면 중국•화룡 2018년 국제빙설마라톤경기는 1월 11일에 개막된다. 화룡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화룡시관광국에서 공동 주최하고 화룡시로리커호관광유한회사, 화룡시청룡어업유한회사, 화룡시진달래관광서비...
  • 2018-01-04
  • 2018년 1월 1일 북경국안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연변팀 팀주장 지충국(8번)선수가 슈퍼리그 명문구단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2018시즌 그가 입을 유니폼 등번호는 6번이다.   2015년 2월,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에서 1년간 있었던 지충국선수는  지금까지 연변팀에서 두 시즌 동안 맹활약을 펼폈다. 201...
  • 2018-01-02
  • [평창 D-38]  北, 신청마감 넘겨 출전권 없지만 피겨 렴대옥·김주식, 출전 실력 쇼트트랙·크로스컨트리도 후보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평창 대표단 파견 시사 발언에 따라 북한의 올림픽 출전 여부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북한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자력 출전권을 확보한...
  • 2018-01-02
  • 세레소 오사카 감독 윤정환, 지난해 리그컵 이어 일왕배 우승   대표 시절 윤정환 '윤정환 마법이 일본을 매료시켰다(일본 아사히 신문).' 선수 시절 천재 플레이메이커로 불렸던 윤정환(45) 세레소 오사카 감독이 일본에서 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 감독이 이끄는 세레소 오사카는 1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 2018-01-02
  •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올겨울 흑룡강성에서 눈과 얼음속에서 즐길수 있는 대규모 겨울스포츠행사가 연이어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흑룡강성 체육국은 26일 할빈 빙상훈련기지에서 전국국민겨울스포츠보급 및2017~2018년도 흑룡강 ‘상빙락설(赏冰乐雪)’ 시리즈행사 가동식을...
  • 2017-12-27
  • 갑급리그 용병 3명 보유 …매 경기 루계 출전 최다 2인차     2017 시즌 중국축구협회는 프로축구리그에 외적선수 출전 규정을 과감히 줄이고 국내 젊은 선수들의 출전을 늘이는 등 개혁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는 중국축구의 야심찬 개혁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2018 시즌 프로리그에 대해 중국축구협회...
  • 2017-12-27
  •     제3회 '거성컵' 밀산 중소학생 조선장기 초청경기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피금련 특약기자=할빈시조선장기협회와 계서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에서 주최하고 밀산시조선족기패협회와 밀산시조선족소학교에서 주관, 한국 거성일용품상점에서 협찬한 제3회‘거성컵' 밀산 중소학생 ...
  • 2017-12-27
  •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4) ​   ​ 나는 팀의 경제실력,선수구성 등 요인들이 이미 확정된 상황하에 의식성장을 통하여 우리축구 수준을  한층 상승 시킬수있다고 본다. ​ 리그전에서 어떤 경기는 보면서 참으로 신심이 생겼다. 이렇게만 차면은 4등 안에도 들어가겠다고 혼자 말로 한다....
  • 2017-12-21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