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풋볼수다] 일단 첫 단추는 잘 채워졌는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3일 08시41분    조회:18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 김룡 기자
 

당분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는 박감독 

 

"경기내용도 좋아야 하겠지만 당분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결과보다는 실리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조금 투박하더라도 상대를 이길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대 훅호트중우팀에 1대0 신승 뒤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이 한 말이다. 팬들이 첫 홈장 승리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박감독도 홈에서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는 의지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변팀은 전반전을 박세호의 꼴로 마무리했지만 후반전에 최인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수적 렬세 상황에 처한 연변팀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보귀한 홈장 첫승을 지켜냈다. 가슴을 졸였지만 팀은 역경에서 좋은 경험을 했다. 

 

c5ac8602c6b3e154bf75815b063e96aa_1522655
사진= 김룡 기자

 

첫 홈경기 승리에 1만 6000여명 팬들 환호

 

연변팀의 올시즌 첫 홈장 경기에 1만 6000여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다수 팬들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았다. 팬들은 선수들의 경기 후 세리머니를 함께 하면서 열심히 뛰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지난 시즌 연변팀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 훅호트로 이적한 애하매티 쟝 선수가 경기 후(후반전 출전) 연변 팬들에게 돌아가며 인사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c5ac8602c6b3e154bf75815b063e96aa_1522655

사진= 김룡 기자
 

'자이얼+메시' 공격 조합 처음 선보여

 

이날 경기에 올시즌 연변팀으로 이적한 메시가 처음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로써 올시즌 새로 합류한 용병들이 모두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경기 후 메시에 대한 찬반 론쟁이 펼쳐졌다. 대체적으로 "이름만 메시"라는 평을 들었지만, 90분 내내 열심히 뛰는 노력형 메시를 봤다는 의견과 노력에 비해 발재간이 너무 투박하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c5ac8602c6b3e154bf75815b063e96aa_1522655

사진= 김룡 기자
 

U-23 선수 리룡 주송도에 이어 풀타임으로 눈도장 

 

이번 경기에서 U-23 선수 리룡이 선수 개인으로는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였다. 제1라운드에 출전한 U-23 선수 주송도에 이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날 리룡 선수는 지난 1년간 슈퍼리그 출전 경험을 통해 많이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감독진이 대담한 선수 기용으로 팀의 신진대사를 다그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박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U-23 선수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팬들도 더 많은 우수한 신진들의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 첫 홈경기를 기분좋은 승리로 시작한 연변팀은 바야흐로 빽빽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4일 대련 원정에 이어 7일 다시 홈장전. 련속 연변팀 경기를 볼 수 있는 팬들은 즐겁지만 연변팀은 일주일 동안 3껨의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일단 첫 단추는 잘 채워졌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절강의등팀을 1대0으로 제압    25일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배육문의 헤딩꼴로 절강의등팀을 1대0로 이겨 순위를 한층 앞으로 당길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현재 손군이 출전한 경기에서 지지 않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있다.특히나 오스카가...
  • 2018-08-26
  •   8월 20일 오후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예비팀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복민첩과 메시의 꼴에 힘입어 2대2로 상해신흠팀과 빅었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22번-양진,2-번 강위봉, 3번-왕붕, 9번-메시, 14번-리룡, 18번-김성준, 20번-채심우, 23번-문학, 27번-주송도...
  • 2018-08-23
  • 연변팀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어    19일 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애서 우세한 상황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었다.      상해신흠팀은 현재 한껨 적게 치른 상황에서 연변팀과 동점을 아룬 상황이다.이 팀은 컨디션이 온정치 못한...
  • 2018-08-20
  • 빨라지고 강해진 연변팀의 공격과 ‘득점기계’ 오스카 효과,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분명 달라지고 있다. 19일 저녁, 상해 금산체육중심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현지 골수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연변팀이 ‘난적’ 상해신흠팀과 한치의 양보 없는 ‘혈전’을 펼치...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nb...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더운 날씨에 또 주중경기까지...
  • 2018-08-20
  • 15일 오후 3시 30분,  2018년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2라운드(보충 경기)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과 북경리공팀(이하 리공팀)과의 경기가 북국팀 홈장인 훈춘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리그 순위가 한자리 아래인 리공팀을 상대하기 위해 지난 염성대풍팀과의 경기에서 주력‘포기&r...
  • 2018-08-17
  • 연변팀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8월14일 저녁 연길인민경기장게서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19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실력우세가 현저한 상황애서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한걸음 앞으로 나갈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약체 훅호트팀에 발목을 잡혀 다시 나락으로 떨어...
  • 2018-08-15
  • 수요일인 15일 저녁 7시 30분, 연변부덕팀은 대련초월팀과 올 시즌 들어 유일한 저녁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날이 연변에서 중요한 명절로 일컫는 로인절이여서 축구를 즐기는 로인들에게는 더구나 반가운 일이다. 한편 자식들로 놓고 말하면 축구로 효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현재 대련초월...
  • 2018-08-15
  • “장이야, 장!” 지난 8월 12일에 있은 ‘제15회’ 연변맹인기류협회 장기대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주어 맹인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이날 연변3부락장기구락부 당지부에서 연변맹인기류협회에 당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쌀과 기름, 밀가루국수 등 2000원 어치의 생필품을 증정했다. 20여명의...
  • 2018-08-14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