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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3꼴 작렬! 연변팀 북경북공팀을 3:2 역전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9일 22시00분    조회: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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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에게 속하는 경기 연변팀 북경북공팀을 3대2로 이겨

   오늘 저녁 국가올림픽체육중심체육장에서펼쳐진 2018중국축구제1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치렬한 각축전을 통해 북경북공팀을 3대2로 이겨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북경북공팀은 올해 슈퍼리그진출을 목표로 하는 팀으로서 막강한 실력을 가지고있는 팀이다.9라운드까지 15점을 기록한채 제6위에 처해있는바 꼴은 11개밖에 못넣었지만 먹은 꼴은 7개밖에 되지 않아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고있다.
    3련패를 기록한 연변팀은 현재 어수선한 팀분위기다.구즈믹스가 퇴장당한후 팀전체가 흐트러진 느낌이다.좋은 소식이라면 왕붕과 장위가 이번 경기에 모두 출전할수 있다는것이다.또한 북경북공팀과의 전적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있는 연변팀인바 반전을 꾀할수도 있는 상황이다.

   연변팀수비선은  역시나 불안한 모습이다.
   5분경 왕붕이 반칙으로 페넬티킥을 줬다.
   연변팀에 대한 판정이 있어서 심판은 서슴없다.
   거우가 슛하여 한꼴 넣었다.0대1.

   연변팀 하프선에 공을 잡을수 있는 선수가 없고 전방에 개인능력이 특출한 선수가 없다보니 공격이 제대로 전개되기 어렵다.
   가끔씩 비춰지는 박태하감독의 얼굴에도 수심이 가득차있다.
   22분경 한차례 공격에서 최인이 한청송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슛하여 한꼴 넣었다.1대1.
   연변팀축구팬들의 응원소리가 들린다.함성을 지르게 만드는 꼴이다.공이 거의 골대의 사각지역으로 들어가 키퍼가 어찌할수 없다.최인이 팀내 최우수공격수임을 각인시키는 꼴이다.
   25분경 한차례 코너킥에서 키 큰 도미니크가 헤딩하지만 빗나갔다.
   아찔한 순간이다.연변팀선수들의 키가 작다보니 고공뽈은 항상 위험하다.
   한꼴 넣은후 연변팀선수들의 자신감이 상승하면서 패스성공률도 높아지고있다.
   30분경 최인이 금지구역밖에서 슛하여 또 한꼴 넣었다. 2대1.
   멋지다 최인.오늘은 최인의 날인가보다.
   두꼴 모두 고난이도의 멋진 꼴이다.



   33분경 주천이 도미니크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을 잡았다.
   잠시후 북경팀에서 진호위로 서발예를 교체.
   35분경 코너킥기회에 도미니크가 헤딩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갔다.
   지금 상황에서 연변팀두 외적공격수만 꼴 넣으면 좋으련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42분경 메시가 박세호의 패스를 이어받아 금지구역안으로 들어가지만 슛으로 련결되지 못했다.
   전반전경기 결속.2대1 연변팀이 앞섰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리강의 실수가 많아지고있다.
   51분경 북경팀에서 일련의 배합을 통해 왕건문이 금지구역안에서 슛하여 한꼴 넣었다.2대2.
   수비수가 아주 많은데 제대로 상대선수를 마크하지 못했다.
   60분경 일련의 배합으로 한광휘가 크로스한 공이 많이 떴다.로스성공률이 높지 않다.
   잠시후 연변팀에서 장위로 오영춘을 교체.
   62분경 주천이 도미니크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을 잡았다.
   잠시후 북경팀에서 섭도로 박흠을 교체.
   북경팀의 수비가 생각보다 온당하지 못하다.
   71분경 주천이 거우의 헤딩슛을 쳐냈다.
   73분경 거우가 도미니크의 헤딩패스를 이어받아 슛하지만 빗나갔다.
   연변팀수비도 많이 흔들리고있다.
   76분경 연변팀에서 김파로 자이르를 교체.
   80분경 최인이 리강의 패스를 이어받아 키퍼까지 제치고 한꼴 넣었다.
   3대2.



   최인도 최인이지만 멋진 패스를 해준 리강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내고싶다.
   역시나 북경북공팀에게 있어서 연변팀은 넘을수 없는 징크스인듯하다.
   84분경 북경팀에서 송의로 진호위를 교체.
   87분경 연변팀에서 윤창길로 최인을 교체.
   91분경 리강이 금지구역안에서 한광휘의 패스를 이어받아 슛하지만 빗나갔다.
   잠시후 북경팀의 송의 황패경고.
   전체경기 결속.연변팀 3대2 승리

   북경북공팀선발명단:류의 장준철 왕건문 거우 범릉강 양운 서발예 박흠 추중정 돋춘우 도미니크
   후보명단:섭도 진호위 등탁상 리상 류천흠 최중개 송의
   연변팀선발명단:주천 왕붕 오영춘 배육문 박세호 최인 자이르 메시 리강 한광휘 한청송
   후보명단:장위 리호걸 김파 김성준 왕맹 윤창길 동가림

   조글로미디어 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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