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수자로 정리하는 로씨야 월드컵 8강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9일 10시12분    조회:6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8 국제축구련맹(FIFA) 로씨야 월드컵 8강전 4경기가 막을 내리면서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8일(중국시간) 열린 로씨야와 크로아찌아의 경기가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찌아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이 가려졌다. 준결승전은 프랑스와 벨지끄, 크로아찌아와 영국 대진으로 열린다.

우승후보 브라질은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벨지끄에 발목을 잡혀 탈락하고 말았다. 브라질에는 유럽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월드컵 토너먼트 유럽팀 상대 5련패다.

 

브라질과 우루과이의 패배로 이번 대회 남미팀들은 모두 짐을 싸게 됐다. 2014년 브라질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던 4팀(독일, 아르헨띠나, 브라질, 화란)도 이번 준결승에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첫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이 8강전에서 생존했다. 브라질을 꺾은 벨지끄, 로씨야를 제압한 크로아찌아다.

벨지끄와 크로아찌아의 준결승 진출로 ‘첫 우승 20년 주기설’도 힘을 받고 있다. 그동안 1958년 대회 브라질을 시작으로 1978년 대회의 아르헨띠나, 1998년 대회의 프랑스까지 20년 주기로 월드컵 첫 우승을 차지하는 국가가 탄생해왔다.

크로아찌아는 1990년 대회의 아르헨띠나 이후 한 대회에서 승부차기로 두차례 승리한 두번째 팀이 됐다. 16강에서 단마르크를 승부차기로 꺾은 크로아찌아는 8강에서도 로씨야를 승부차기로 떨어뜨렸다.

3 16강전부터 승부차기로만 이기고 있는 크로아찌아의 이번 대회 승수는 예선에서 거둔 3승에 묶여 있다.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승리는 공식 기록 무승부로 남는다.

4 크로아찌아 키퍼 수바시치는 승부차기에서 4차례나 선방을 기록했다. 단마르크와 16강에서 3차례, 로씨야와 8강에서 한차례 상대 승부차기를 막아냈다. 이는 1990년 대회 아르헨띠나의 고이코체아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5 브라질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유럽팀에 5련패를 당하고 있다. 2006년 독일 대회 8강전에서 프랑스에 당한 0대1 패배가 시작, 이후 브라질은 2010년 남아공 대회 8강(화란에 1대2), 2014년 브라질 대회 준결승(독일에 1대7)과 3, 4위전(화란에 0대3), 이번 대회 8강(벨지끄에 1대2)까지 줄줄이 유럽팀에 패했다.

이번 대회 득점 1위는 여전히 영국의 해리 케인으로 6꼴이다. 16강까지 6꼴을 기록한 케인은 스웨리예와의 8강에서 침묵했다. 1978년 대회 이후 2002년 한일 대회(브라질 호나우두 8꼴)를 제외하면 득점왕은 6꼴에 머물렀던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10 프랑스는 월드컵에서 남미 팀을 상대로 10경기 련속 무패(6승, 4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978년 대회 조별리그에서 아르헨띠나에 1대2로 패한 뒤 남미팀에는 지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만 프랑스는 뻬루(1대0), 아르헨띠나(4대3), 우루과이(2대0) 등 남미팀에 3승을 챙겼다.

11 영국은 이번 대회에서 11꼴을 넣고 있다. 이는 영국 력대 월드컵 최다로 1966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와 같다. 1966년 영국은 안방에서 우승한 바가 있다.

12 준결승에 유럽팀만 4개 팀이 올라간 것은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준결승에서는 이딸리아가 독일을 2대0, 프랑스가 뽀르뚜갈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에서 만나 이딸리아가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 프랑스는 2006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14 이번 대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은 벨지끄로 총 14꼴을 터뜨렸다. 빠나마전 3대0을 시작으로 뜌니지전 5대2, 영국전 1대0 등 조별리그 3경기에서만 9꼴을 몰아쳤다. 16강에서 일본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고 8강에서는 브라질을 2대1로 꺾었다.

20 크로아찌아는 1998년 대회 이후 20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28 영국은 1990년 대회 이후 28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32 벨지끄는 1986년 대회 이후 3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종합/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2016년 한국 화랑대기축구대회에서의 장성민선수.   5월 1일 중국축구협회에 의하면 연변부덕축구구락부의 13세인 장성민과 14세인  리세빈, 백옥항이 중국U14국가축구팀에 뽑혔다.   장성민(2005년생)은 8살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연길시 중앙소학교 리철지도의 가르침을 받으며 축구를 시작한 그는 2013년...
  • 2018-05-03
  • 오늘(28일)오후 있은 2018중국축구제8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경기에서 료녕굉운팀에 0대1로 져 점점 힘든 경지에 이르고있다.    료녕굉운팀은 최근 세껨 모두 이기지 못하여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작년애 연변팀과 함께 강급한 료녕팀은 많은 주력선수가 이적하고 갑급팀에서 7점으로 12위에 처해있다...
  • 2018-04-28
  • 애매한 상황이였다. 너무 못한 것도 그렇다고 잘한 것도 아니였다. 경기내용 면에서는 괜찮다고 볼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번 홈장전 패배는 방심과 집중력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 상당부분 고민스러웠던 건 믿었던 수비라인이 흔들렸다는 점이다...
  • 2018-04-23
  • 연변팀 패배, 심판 보다 더 중요한 리유가 있었다.    연변팀은 지난번 흑룡강팀과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배하였다. 단지 경기성적을 보면 연변팀의 패배가 틀림없다. 하지만 경기과정을 돌아본다면 연변팀의 패배라고 말할수 없다. 경기의 주역은 선수들이 아니라 심판이였기때문이다. 하지만 흑룡강팀의 승리에...
  • 2018-04-23
  • 사진= 길림신문 김룡 기자   장춘론객 훈남 님 날강도 주심  승리를 강탈했다.   눈물보다도 분노다 ! 3꼴을 먹고도 최후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지만 또 너무 불쌍하다. 눈물이 난다. 왜 우리는 그냥 당해야만 하는가.    주심이 홈장에서 문제의 패널티킥을 두번이...
  • 2018-04-23
  •   엉터리  주심의 두번이나 문제의 패널티킥으로  억울한 판정으로 두꼴이나 내주었지만 연변팀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4월 21일 연변부덕팀은 갑급리그 제7라운드 홈장경기에서 흑룡강FC팀에 2:3으로 석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홈경기에서 패배했다는 것...
  • 2018-04-23
  •      연변팀 심판이 주역인 경기에서 흑룡강팀에 2대3 패배    오늘 오후 펼쳐진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세꼴 먹은 상황에서 막판에 추격전을 펼쳤지만 결국 흑룡강fc팀에 2대3으로 아쉽게 지고말았다.    연변팀은 2경기 련속 빅은 상태에서 다시 홈장...
  • 2018-04-21
  • 사진= 길림신문 김룡 기자   10명으로 원정에서 싸우고도 승점 1점을 얻었습니다.     아쉬움보다는 손에 든 승점 1점을 먼저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연변은 두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승점을 얻었습니다. 전반 초반에 실점하고도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초반에는 구즈믹스가 퇴장당했으...
  • 2018-04-20
  • ‘레드카드’리차드 “10경기 출장 정지, 벌금 7만원” 추가 징계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 수비수 구즈믹스가 중국축구협회로부터 "10경기 정지, 벌금 7만원"이라는 추가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 15일에 있은 갑급리그 제6라운드 절강의등 대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후반 48분에 구즈믹스가...
  • 2018-04-19
‹처음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