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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로 정리하는 로씨야 월드컵 8강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9일 10시12분    조회: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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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축구련맹(FIFA) 로씨야 월드컵 8강전 4경기가 막을 내리면서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8일(중국시간) 열린 로씨야와 크로아찌아의 경기가 승부차기 끝에 크로아찌아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이 가려졌다. 준결승전은 프랑스와 벨지끄, 크로아찌아와 영국 대진으로 열린다.

우승후보 브라질은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벨지끄에 발목을 잡혀 탈락하고 말았다. 브라질에는 유럽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월드컵 토너먼트 유럽팀 상대 5련패다.

 

브라질과 우루과이의 패배로 이번 대회 남미팀들은 모두 짐을 싸게 됐다. 2014년 브라질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던 4팀(독일, 아르헨띠나, 브라질, 화란)도 이번 준결승에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첫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이 8강전에서 생존했다. 브라질을 꺾은 벨지끄, 로씨야를 제압한 크로아찌아다.

벨지끄와 크로아찌아의 준결승 진출로 ‘첫 우승 20년 주기설’도 힘을 받고 있다. 그동안 1958년 대회 브라질을 시작으로 1978년 대회의 아르헨띠나, 1998년 대회의 프랑스까지 20년 주기로 월드컵 첫 우승을 차지하는 국가가 탄생해왔다.

크로아찌아는 1990년 대회의 아르헨띠나 이후 한 대회에서 승부차기로 두차례 승리한 두번째 팀이 됐다. 16강에서 단마르크를 승부차기로 꺾은 크로아찌아는 8강에서도 로씨야를 승부차기로 떨어뜨렸다.

3 16강전부터 승부차기로만 이기고 있는 크로아찌아의 이번 대회 승수는 예선에서 거둔 3승에 묶여 있다.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승리는 공식 기록 무승부로 남는다.

4 크로아찌아 키퍼 수바시치는 승부차기에서 4차례나 선방을 기록했다. 단마르크와 16강에서 3차례, 로씨야와 8강에서 한차례 상대 승부차기를 막아냈다. 이는 1990년 대회 아르헨띠나의 고이코체아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5 브라질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유럽팀에 5련패를 당하고 있다. 2006년 독일 대회 8강전에서 프랑스에 당한 0대1 패배가 시작, 이후 브라질은 2010년 남아공 대회 8강(화란에 1대2), 2014년 브라질 대회 준결승(독일에 1대7)과 3, 4위전(화란에 0대3), 이번 대회 8강(벨지끄에 1대2)까지 줄줄이 유럽팀에 패했다.

이번 대회 득점 1위는 여전히 영국의 해리 케인으로 6꼴이다. 16강까지 6꼴을 기록한 케인은 스웨리예와의 8강에서 침묵했다. 1978년 대회 이후 2002년 한일 대회(브라질 호나우두 8꼴)를 제외하면 득점왕은 6꼴에 머물렀던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

10 프랑스는 월드컵에서 남미 팀을 상대로 10경기 련속 무패(6승, 4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978년 대회 조별리그에서 아르헨띠나에 1대2로 패한 뒤 남미팀에는 지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만 프랑스는 뻬루(1대0), 아르헨띠나(4대3), 우루과이(2대0) 등 남미팀에 3승을 챙겼다.

11 영국은 이번 대회에서 11꼴을 넣고 있다. 이는 영국 력대 월드컵 최다로 1966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와 같다. 1966년 영국은 안방에서 우승한 바가 있다.

12 준결승에 유럽팀만 4개 팀이 올라간 것은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준결승에서는 이딸리아가 독일을 2대0, 프랑스가 뽀르뚜갈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에서 만나 이딸리아가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 프랑스는 2006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14 이번 대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은 벨지끄로 총 14꼴을 터뜨렸다. 빠나마전 3대0을 시작으로 뜌니지전 5대2, 영국전 1대0 등 조별리그 3경기에서만 9꼴을 몰아쳤다. 16강에서 일본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고 8강에서는 브라질을 2대1로 꺾었다.

20 크로아찌아는 1998년 대회 이후 20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28 영국은 1990년 대회 이후 28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32 벨지끄는 1986년 대회 이후 3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종합/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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