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8월 5일, “백년부락 중국조선족 전통씨름경기”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일 14시08분    조회:17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백년마을에서 개최된 "도문시 제1기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장면.

체육복권컵 2018“도문시 제2기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 5일 오전 9시 30분,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는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전통씨름대회는 성인조(18세 이상) 62키로그람이하급 ,74키로그람이하급,74키로그람이상급 및 녀성씨름,도전경기 및 소학교조와 중학교조 등 부동한 급별과 다채로운 경기로 진행하게 된다.

조선족전통씨름은 남녀로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있는 운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는 유서깊은 백년부락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채로운 씨름경기와 함께 둥글소의 주인이 되여 황소잔등에 올라타는 멋진 힘장수의 의젓한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게 될 것이다.

지난해 백년마을에서 개최된 "도문시 제1기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정채로운 경기장면.

백년부락은 19세기말 한 상인에 의해 건설된 조선족 전통의 낡은 고택이 귀향로무자 김경남농민에 의해 수건되고 주위에 초가집 13채를 지어 원 고향마을의 모습이 재현되면서 지난 2010년부터 정식으로 관광지로 개발되였다.

현재 마을에는 10여채의 한옥이 새롭게 건설되여 신구 조선족 전통이 잘 결합된 우아하고 멋진 조선족전통마을로 해내외 관광객들의 즐겨 찾는 명소로 되고 있다.

2008년 북경올림픽 성화 봉송자, 2012년 중앙텔레비죤방송국 CCTV 스포츠계 풍운인물인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교장은 지난 2012년부터 10여명의 고아들을 무상으로 부양하면서 그들에게 스포츠 스타의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고 있다.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시범기지인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는 우리 민족의 전통체육항목인 씨름 뿐만 아니라 권투, 유도, 양궁, 쇠뇌와 등 소수민족전통체육을 기본으로 집중훈련하면서 이미 300여명의 조선족씨름 선수를 양성하였으며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소수민족전통경기에서 30여차의 씨름항목 우승을 쟁취해 조선족전통체육항목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8월 5일 오전 9시 30분,국내외 방방곡곡의 관광객들은 두만강변에 위치한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씨름 경기를 구경하면서 짜릿한 휴식의 한때를 소중한 추억으로 의미 깊게 간직하게 될 것이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중국•길림 U15 국제녀자축구교류경기가 6월 9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6월 3일부터 연변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를 방문한 조선 압록강U15녀자축구팀은 장춘 대중녀자축구팀과의 교학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다.   조선 압록강U15녀자축구팀 일행 25명은 룡정해란강...
  • 2019-06-11
  • 재중대한체육회 주최 칭다오 조선족단체 간담회 진행   간담회 참가자들이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조선족도 여러가지 경기종목에 선수로 참가...
  • 2019-06-10
  • 사진출처: 신화넷   올해초 아시안컵을 끝으로 중국축구 대표팀과 리별을 선택했던 리피 감독이 재차 중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으로 선수들을 소집하였다.    명단을 살펴보면 북경국안과 광주항대 소속 선수가 각각 8명과 7명으로 예상대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가운데 광주항대의 고준익과 북경국...
  • 2019-06-06
  •   김청감독“다음 경기 위해 준비 잘하겠다.” 원 연변해란강팀의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첫 홈장경기에서 0대3으로 태주원대팀에 패하면서 2련패 수렁이에 빠졌다.   6월 1일 오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한꼴, 후...
  • 2019-06-03
  •   김청감독이 연변북국팀 지휘봉을 잡은 후 첫 홈장경기에서  0대3으로 태주원대팀에 완패하면서 2련패 수렁에 빠졌다.   6월 1일 오후 3시 30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을급리그 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한꼴, 후반에 두꼴을 내주면서  0대3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특...
  • 2019-06-03
  • 북경국안팀이 올 시즌에 들어 처음으로 패배를 맛보게 되였다. 아울러 북경국안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충국 선수는 경기중에 공중뽈 헤딩 경합에서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붕대투혼으로 동점꼴 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어제(26일) 저녁, 2019슈퍼리그 11라운드 상해상항 대 북경국안의 경기가 펼쳐...
  • 2019-05-28
  • 지난 5월 25일 오후, 을급리그 12라운드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 대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김청 감독이 북국팀의 지휘봉을 잡은후에 있은 첫 경기이다. 북국팀은 이날 경기서 전반전 시작과 함께 2꼴을 내주며 피동적인 모습을 드러냈고 전반전 추가시간에 만회꼴을 터뜨렸지만 후반전...
  • 2019-05-27
  •   25일 오후, 을급리그 12라운드 청도중능팀 대 연변북국팀 의 경기가 펼쳐졌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경기서 전반전 시작과 함께 2꼴을 내주며 피동적인 모습을 드러냈고 전반전 추가시간에 만회꼴을 터뜨렸지만 후반전에 또 한꼴 내주며 최종 1-3으로 패하였다. 현재 3승 1무 7패를 기록하고 있는 연변북국팀은 을급리...
  • 2019-05-27
  • 19일 오후, 을급리그 11라운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 대 심양도시건설팀(이하 심양팀)의 경기가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북국팀은 전반전에 0-0을 기록하였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심양팀에 선제꼴을 내주었지만 허파 선수의 동점꼴과 역전꼴에 힘입어 최종 홈장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몇 껨의 경...
  • 2019-05-20
  •   5월 4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동영시기술학원체육장에서 진행된 2019 중국축구협회챔피언스리그(中冠) E조 마지막 경기에서 고전으로 1:0  승리를 했으나 꼴득실차로 하택주조팀에 1위를 내주며 최종 소조2위에 머무르면서 총결승행 여부가 오는 7월초로 미루어지게 되였다.    현재 꼴득실차로...
  • 2019-05-05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